이름 : 전현석 ( 2002-08-13 17:07:30, hit : 241, good : 0)  


제목 : 형수님~~~ ^^
몇일 메일 확인을 하지 못해 오늘에야 확인하고 오늘에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올려 놓으신 글과 사진들을 보며 정말로 많은 감회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처음이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먼저 좋은 날씨, 그리고 좋은 설질, 그리고 번지 점프, 그리고 맛있는 밥, 그리고 좋은 사람들, 그리고 기타 등등등^^

또한 올해 처음인 것이 다녀와서 이렇게 감회에 젖는  것도 올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있던 기간 동안에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이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표시를 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같이 계시면서 연신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보며 '참 사진 많이 찍으시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으신 글과 매치 된 사진을 보니 그 감회는 몇 배 더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있었던 여러분들도 뵙고 싶고 또 다시 투어를 가고 싶은 생각이 왜 이리 꾸역꾸역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좋으신 분들과의 너무나 좋은 투어를 잊지 못할 것이고요. 형수님 하시는 일에 앞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