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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행에 함께 할 사람들의 사전 모임.
  • 고성애
  • 08.04.28
  • 조회 수: 560
이름 : 고성애 ( 2002-07-11 18:10:43, hit : 1021, good : 0)  


제목 : 뉴질랜드행에 함께 할 사람들의 사전 모임.


어제 뉴질랜드에 함께 갈 스키월드의 멤버들을 강남역 부근 Bay에서 만났습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아래에서 뵈어 드리고... 우선...

이번 뉴질랜드행에서 저와 함께 할 스키는 02-03용의 Rossignol 9S Racing(주니어 경기용의 Oversized ski) 입니다. 150cm인 것은 작년에 타던 9S와 같은데, 회전 반경이 10m나 되고, 거의 익스트림 카빙용이라 해도 될 정도랍니다.

이거 이거 내게 너무 버거운 건 아닌지 내심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무게도 6.5kg으로 9S보다 0.4kg 더 무겁지요. 그런데? 0.4kg 차이인데 왜 그보다 훨씬 무겁게 느껴질까요? 에고! 겁먹지 마라! 잘 할 수 있을 거야! 혼자 애써 위로해 봅니다.


- 바로 이 넘 입니다.^^ 9S Racing, Jr. version of PP 9S




- 왼 쪽부터 42세의 정상돈 선생님, 강원대 스키부의 원영배 씨, 성대 스키부의 강민규 씨 입니다.

어제 모임에서 함께 가시는 분들이 스키를 보통이 아닌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홉 명과 전현석 데몬님 그리고 이미 뉴질랜드에 가 계시다는 이정근 데몬님, 성함 파악 안 되고 있는 또 한 분, 그래서 모두 12명 입니다.



- 룸 메이트들입니다. 왼쪽부터 정선화 씨.(이 분은 탑 항공의 직원인데, 이번 여행엔 갈 수 없다며 안타까워 하셨다.) 이번 여행을 위해 회사까지 용감하게 그만두신 이주영 씨 입니다. 15일 예정으로 가는데, 가서 괜찮으면 날짜를 연기해서라도 더 있겠다는 야무진 아가씨지요. 내가 보름만 가자고 하는데도 의리 없이 20일을 끊은 조카 윤정이 그리고 저 Kosa 입니다.



- 스키월드를 이끌고 있는 기영이, 강종원 씨, 베어스타운 레이싱 스쿨에 계시면서 스키 대회에 나가 장년부를 주름잡으시는 김남호 선생님이십니다.(그 날 저녁 무지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너무 많이 나온 걸 혼자서 지불하시다니...) 기영이는 20일, 여기 두 분은 한달 간 함께 살 룸메이트 랍니다.^^ 애고! 부러워라!

우리가 머물 곳은 퀸즈타운이고,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 두 스키장은 시즌권을 사용하게 되고, 자비를 들여 두어 차례 렌트 카로 캐드로나 스키장에 갈 예정이라 합니다.

우리가 머물, 그곳에서 제일 멋지다는 롯지 주소입니다.
AMBER LODGE
1 Gorge Road, Queenstown
PO Box 128, Queenstown

Tel: 64 3 442 8480
Fax: 64 3 442 8637

지금부터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하네요. 아직도 열 하루가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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