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오승준 ( 2002-03-09 09:55:39, hit : 288, good : 0)
제목 : [Re:210]58회의 Skiing/(답 글)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스키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준 자격증이 주는 의미는 제가 느끼는 의미와 님께서 느끼는 의미는 틀리리라 생각됩니다.
오로지 스키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시는 그리고 스키를 사랑하는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셨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 결과가 안 좋더라도 더 좋은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스키에 대한 열정이 영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스킹 오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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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a: 오승준 데몬님!
정말 영광입니다. 3월 1일 날, 뵙고 사진 한 장 찍은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글까지 남겨 주시다니요.
윤정이가 어찌나 오 데몬님을 칭찬하던지!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휘닉스 파크에서는 모자와 선글래스를 끼신 모습을 뵈다가, 이번에 만났을 때는 딴 분 같았습니다.
휘닉스 파크에서 스킹하시는 모습 보고, '진짜 파워풀하게 멋지게도 타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국제기술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신 것은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큰 영광이지요. 축하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시어 더 멋진 스킹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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