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스키장을 가기도 하네요..^^
저에게도 이런 일이...ㅋㅋ
예전엔 큰 인심쓰듯 스키장 한번 갔다(와)주면 한 3일은 앓는 소리 하면서 목에 힘주고 살았는데..
지금은 퇴근하고 무주가서 3시간 야간강습 받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타다가
다음날 다시 가기도 하고, 하루 건너 가기도 하고...
2주동안 벌써 퇴근후에 네번의 강습을 받았어요..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강사샘 덕분에 하나씩 하나씩 되어져가는 재미가 생겼지뭐예요..^^
진작에 이렇게 할 걸....(남편하고 탈 땐 재미도 없드만..)
남들이 제 스키타는 모습이 좋아졌다며 칭찬하시는데..
사실 저도 느껴요..ㅎㅎㅎ
그래봤자 초보 스키어 모습이지만...ㅎㅎㅎ
아직도 옆에서 스윽~ 지나가는 소리만 나도 몸부터 움추러들고, 사람 많으면 부딪힐까 겁부터 나고,
다섯번 턴 해야 한번이나 제대로 될까말까지만... 오늘 전주에 앞이 안보이게 눈이 내리는데 스키장이 가고싶더라니까요..??
이정도면 발 빠진거 맞죠??
이제 2주 동안은 연수가 있어 스키장엘 전혀 못가는데, 2주동안 몸이 근질근질 할 것 같아요..
연수 후엔 또 열심히 해볼라구요..
이번 시즌 열심히 해서 2월엔 스타힐 한번 가야할랑가봐요...^^
로그인 없이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은
양수미님께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