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김부자
피천득 [皮千得 1910∼]
시인. 수필가.호는 금아[琴兒] / 1910년 4월 21일 생
중국 후장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199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1999년;제9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상
1945년; 경성대학(지금의 서울대) 예과 교수를 거쳐
1974년 까지 서울대 사범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1954년 엔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연구.
1969년 미국 하버드대 등에서 강의
광복 전에는 경성중앙산업학원 교원으로
시작(詩作)과 영시(英詩)연구에 전념..
1930년 《신동아》에 서정소곡(抒情小曲)을 처음으로 발표하고
계속하여 시 소곡(小曲, 1932), 수필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1933)
등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체로 투명한 서정으로 일관, 사상·관념·대상을 배제한 순수한
정서에 의해 시정(詩情)이 넘치는 생활을 노래하였다.
시 집 : 서정시집, 서정소곡, 금아 시문선, 산호와 진주 등.
수필집 : 은전 한 닢, 인연, 금아문선 등
대표적 수필 :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 기다리는 편지, 은전 한 닢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