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에게 생일 선물을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
오늘 아침에 선물을 전달 받았습니다. 기품이 살아있는 난 화분과 맛있는 딸기 생크림 케익입니다.
누가 보내주었는지 ... ^^

누군가 보내긴 했는데 잘 안 보이군요.

앗? 존경하는 성애 누님께서 보내셨군요. 감동 또 감동의 물결이... ^---^

난 화분도 함께... 기품있는 자태가 보이지요? ^^

아직 안 끝났어요. 눈과 입과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생크림 딸기 케익...
단순 무식한 동생을 위해 고르고 골라서 보내 주신 맛있는 케익,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을 전할 수 없음이 이리도 안타까울수가...

오~오~~ 문자 메시지까지 보내 주신 섬세한 누님의 마음씨에 저 기절했습니다.
아침에 받아 보고서 즉시 인사를 해야 했는데 오늘따라서 누님의 마음과 함께 따라온 행운의 여신이 보내준 환자로 인해서 잠시 쉴 틈이 없도록 바빴습니다. ^^;;
시골 병원이라서 장날과 월요일이 겹치면 제법 바쁘답니다. ^^ 이제야 한가해진 틈을 타서 누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성애 누님, 보내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