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WCT 리뷰/시승기"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1-07-19 11:24)
안녕하세요?
2010년 겨울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얼마전에 무주에 스키 강습 후에 스키는 벗는데 완전히 유리 금가듯 나가더라구요.
제가 스키를 약 10년 넘게 탔으며 보광휘닉스,지산포레스트 등 스키강사로 역임을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부서지는 부츠는 처음 봅니다.
제가 볼시에 양쪽이 다 이렇게 되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한쪽은 멀쩡한데 다른 한쪽이 이런현상이 발생을 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아마 제작시에 열가소성수지 부분을 더 첨가해서 말랑하게 만들어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테크니카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때 앞부분이 부서지는 것 때문에 이미 소문이 나서 한국에서
정착하기가 상당한 시일이 걸린 것을 압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의 과실로 보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부츠의 경우 제가 아껴 신었습니다.(사진 보시면 부츠 뒷축이 많이 닿지 않은 것을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보통 시즌에 몇 번 신지도 않습니다. 다른 살로몬 부츠도 있고해서요.
살로몬 스키 부츠의 경우 한국에 처음 버클로 된 모델인데 10년이 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인너부츠의 경우 본드가 묻어나오는 것때문에 새것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더라구요.
근데 로시뇰의 경우는 정말이지 너무나 실망입니다.
예전에 제가 구입했을 당시에 업체가 (주)엑심이라는 업체 02-6288-3043 인데요.
이제 본인들인 사업 안 한다고 올해부터인가 다른 업체에서 한다고 a/s도 거기서 한다고 안내
http://www.rossignol.kr 단우fnc 02-3012-2201 하네요.
근데 단우에 물어보니 본인들의 경우 a/s는 하는데 보통 스키의 경우 5년 기준이기에 5년 넘어가는 제품은 a/s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경우는 정말이지 처음 만들 때부터 이상이 있는 제품입니다.
스키 제가 10년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렇게 부서지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