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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키어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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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키월드 박기영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쓰는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올리는 순간 저는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고, 맞고 틀리고를 떠나 어쩌면 업계에서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되겠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중대한 사항이기에 이 글을 씁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너무 두서 없고, 긴 글이 되지 않도록 자잘한 설명은 다 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살로몬이라는 브랜드 뿐만 아니고 회사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무작정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을 쓰는 주제와는 상관 없으니 나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혀야 될 시기가 온다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일이 시작된 것은 올 시즌 장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저희 SHOP은 살로몬을 공식적으로 취급하지 않는데, 올해 유달리 X-KART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인맥을 유지하기 위해 구해서 판매도 하고, 많이 취급하는 SHOP을 소개도 하고 했습니다. 살로몬의 마케팅이 잘 되었다는 증거 이지요.
그러던 중 손님들이 X-KART와 타 브랜드 최상급 회전 모델을 비교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스키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일단 등급과 카테고리 자체가 다른 스키 입니다. 비교하시면, 타 브랜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라는 식으로 설명을 드렸고, 대부분의 손님께서는 이해하시고 넘어가셨습니다. (참고로 저 또한 작년 겨울 일본에서 X-KART와 MUSTANG을 꽤 오랜 시간 시승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손님께서 “무슨 말이냐, 살로몬 리뷰나 설명에 보면 최상급 회전스키라고 되어있다. 그럼 그게 거짓말이냐는 거냐” 라고 말씀 하셔서 리뷰를 찾아보니 역시 일등 브랜드답게 많은 리뷰들이 있더군요.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리뷰의 문제점을 집어 내자면 집어 낼 수 있겠지만, (리뷰를 쓰신 분들은 대부분 살로몬 관계자들 이지만, 글을 쓰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부분은 생략 하겠습니다.), 최상급 회전스키라 단정지은 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단, 일반스키어 분들이 글을 읽고 나면 “아, X-KART는 최상급 회전스키구나… 라는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내용들 이었습니다.” 그게 마케팅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전 옳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던 중 살로몬에서 뽑아놓은 마케터들인 살로몬더 중 일부는 직접적으로 타 브랜드의 최상급 회전 스키와 대 놓고 비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마다 마케팅을 하고 방법은 각각 다르지만, 전 최소한 사실이 아닌 내용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사이트에 살로몬 마케팅의 아쉬운 점에 대해 글로 썼습니다.
그게 잘못인가요? 이곳 박순백 박사님 사이트나, 다른 언론 등을 통해 공론화 시킨 것도 아니고, 제가 운영하는 내 사이트에 내 생각을 담은 글도 못 쓰나요? 어떤 분야든 다른 시각이 있고, 다른 생각이 있는데 그걸 표현 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그 이후 저는 정말 많은 사람에게 시달려야 했습니다.
살로몬에 관계된 사람들, 업계사람들, 많은 스키인, 스키어들..
물론 저를 걱정해서 말씀해 주시는 사람들이 더 많았지만, 대놓고 나무라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 것일까요?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어떤 브랜드가 좋고 어떤 브랜드가 나쁘다’ 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마케팅의 방법은 잘못 됐다는 저의 생각을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시는 고객분께 알려 드리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일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던 사람도 잃고, 마치 죄인이 된 기분 입니다.
저 같이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는 사람이 어떻게 아머스포츠 같은 대기업에 대항해서 이기겠습니까?
이기겠다고 이러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다 옳다고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하지만 업계 1위 대기업이라면 최소한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뒷담화가 아닌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강하게 조치를 취하시던지요.
더 이상 사람을 잃게 만드는 치사한 짓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정말 혼란 스럽습니다.
로그인 없이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은 박기영님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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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정우현
  • 2012.03.02
[ woobal73@nate.com ]

글쓴님 의견에 100%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같은 지극히 일반인 관점으로는..

개인 생각을 개인회사의 싸이트에 올린 것이 문제 될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뭐 법적인 부분까진 제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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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 2012.03.02
[ khj1131@naver.com ]

심심해서 스키월드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어봤습니다
박기영선생님과 일면식도 없지만
이 글과 마케팅 평가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박선생님은 매우 순진하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계 종사자가 한 회사의 마케팅을 평하고 제품의 품질을 평한다는건
이미 전쟁중이긴 하지만 신경을 거슬리는 도발을 한거와 같습니다
도발을 하고 상대방이 아무런 대응이 없을거라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스포츠도 아닌데 싸움에 치사한 방법이란 없습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말고 그저 이기는게 최선이죠
그게 밥그릇 싸움과 직결될땐 더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이 잘못된게 아니라
생각을 드러낸게 잘못이였고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현명하지 못했고
그에 따른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한게 아쉬운거고
아직도 무엇을 잘못한건지 모르고 있다는게 답답한거죠^^

선택엔 댓가가 따르는거 아니겠습니까?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비난의 돌을 감수하던가
하고싶은 말 참고 답답한 가슴 달래며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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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정우현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의견이 100%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의견일 뿐이지요..
김호정님 의견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 나름대로의 대응을 하고 있는게 고작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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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 2012.03.02
[ loveman72@뜨거운메일 ]

상급스키에 대한 스펙이 것이 세계적 혹은 한국내에서라도 수치상으로 정해져 있다면
어떤 항목이 미흡하니 상급스키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마음대로죠.

업체에서 자사 상품을 그렇게 포지셔닝을 하고 마케팅을 한다면...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할 지라도
공개적으로는 그것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글쓴분이 그렇게 글을 쓰신 것은 해당 업체를 무시하는 월권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블로그에 쓰셨다면 모를까..
개인기업이라 할지라도 상거래와 연결된 공인된 사이트에 올려놓으신 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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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 2012.03.02
[ cjb1214@empal.com ]

개인적으로는 딱히 문제될만한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특정브랜드의 호불호는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키사러 샵에 들러 사장님들에게 특정 브랜드 특정 스키 어떻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확실하게 대답해주십니다.
좋다 나쁘다.. 손님에게는 약하다 강하다.. 등등.
오히려 얼버무리면 믿음이 안가는 경우가 더 많죠.

제가 스키샵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얘기를 해줄것 같습니다. 물론 취향이라는게 있으므로 샵마다 의견이 당연히 틀릴수 있겠죠.. (같은 샵이라도 매니저분에 따라 의견이 틀린경우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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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진
  • 2012.03.02
[ handkjhan@hanmail.net ]

개인적으로 장비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해마다 신제품을 찾아 보는 편인데, 올해 스키장에서 위에 언급된 살로몬의 신제품들을 많이는 못 본거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스펙이 특이하여, 보통 일반인들은 잘 몰라서 못 살 수도 있고 (샵에서 제품 소개를 해도 가격이 쉽지 않아 호기심에 구입할 정도의 스키매니아들이 아닌 분들을 말합니다), 아님 매니아분들은 기존에 타던 최상급 스키를 포기할 정도의 매력을 못 느끼거나 리스크를 감수하느니 그냥 타던거 타는게 낫겠다 하며 많이 구입하지 않은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상품이라는게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에 좌우될텐데 그냥 흐름을 두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스키의 호볼호란게 워낙 주관적이지 않습니까? 내가 편하고 잘되면 그게 최상급이지 않을까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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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이상수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본문에 언급할까 했는데 너무 길어 질 것 같아 그렇다는 사실하에 쓴 것인데 예리하시네요..
제가 어찌 감히 제 마음데로 등급을 나누겠습니까?
살로몬 본사에서 나눈 등급이고, 특히 살로몬 리뷰에도 보면

" 살로몬의 카탈로그에서도, Race 2V, 3V powerline이나 비슷한 데모계회전계열스키인 24H LM보다 조금 아래에 포지셔닝을 시켜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라는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살로몬 본사에서 부터 정해 놓은 등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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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조재범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 판매할 때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경진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좋고 나쁘고, 많이 팔리고 덜 팔리고를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최상급 스키들은 일반 스키어 분들에게는 더 부담 스럽겠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력 제품이라 하여 무조건 최고, 최상이라고 포장하지 말고, 명확하고 정직하게 상품 설명을 하고 소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김호정님 말씀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사회란 그런것이라는 것도 잘 알지만, 당장은 어떨지 몰라도 거짓이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댓가를 치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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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2012.03.02
[ distopia78@naver.com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살로몬더 선정된 한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 글을 남깁니다.

스키월드에 올리신 칼럼을 읽고 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위랭커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살로몬더라는 마케터들을 뽑아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마케팅적 측면만 보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구절은 어떤 근거로 올리신 말씀이신가요?
이번에 살로몬더로 뽑힌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매우 기분이 언짢습니다.
스키를 지급받던 날, 살로몬 관계자 분들은 오히려 살로몬더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아무런 공식활동을 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냥 열심히 타시고 아는 분들께 느낌을 전해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살로몬사의 어떠한 의무 사항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고
스키 같이 타는 분들에게 시승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기영님이 말씀하신 "최상"이라는 표현에 오히려 박기영님께서 선입관을 심어놓으신 것 아니신지요?
어딜 찾아봐도 X-KART가 최상급 회전스키라는 홍보는 없습니다.
중급 스키어에게 숏턴을 연습하고 업그레이드하기에는 '최상'이라는 생각은 저도 같고 있고 주변분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살로몬더를 뽑아 X-KART 지급을 한 것도 중급자에게 적절한 스키라는 것을
감안한 살로몬의 Marketing Positioning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주력". "최상"이라는 단어 자체만을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문맥에서 판단하고 평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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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이승환님 살로몬더를 뽑은 것이 잘못된 것이고 실력도 안되는 사람들에게 스폰이냐는 말로 들리신 것 같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마케팅이라 생각하고 배워야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도야 어찌 되었던간에 제가 쓴 글에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좀 더 글쓰는 것에 신중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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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 2012.03.02
[ leejung001@gmail.com ]

오히려 고마운일입니다. 샵에가면 찾는거 그냥 주던가 좋다고 대부분 맞장구쳐서 판매를 하시지 소신것 브랜드에 대한 설명은 대부분 듣기는 어렵습니다.소신것 판매하는 일은 오히려 그판매처를 신뢰할수 있을것 같고, 사실 말씀하신내용이 허구도 아니고 대부분 사실로 느껴집니다. 기술선수권에선 랩스키를 제외한 살로몬 스키를 찾아보기 어려운게 사실이죠.다만 글을완곡하게 쓰시기보단 굉장히 직설적으로 느낄수 있는글이라, 공감가는사람은 통쾌하겠지만 살로몬은 애용하는 사람들에겐 거센 불쾌감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선 아쉬움은 있으나, 개인적이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글이 칼럼 이닙니까. 그걸 운영하시는 사이트에 썻는데 무슨 잘못이겠습니까?오히려 우리나라 스키계가 좁은데 이렇게 소신 것 샾관계되신 분이 말할수있는 용기가 전 신기하기만 할뿐입니다. 하지만 판매하시는 스키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해서 살로몬과 처럼 꺼려하시는 브랜드에 대한 배타심이 너무 크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면 그또한 소화하기 어려우니 어느정도 밸런스도 필요할것 같습니다.(그런데 언급하신 살로몬이라는 브랜드를 왜 좋아하지 않으시는지 그 객관적인 이유에 대한 칼럼이 있다면 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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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 2012.03.02
[ young12@yahoo.co.kr ]

박기영 선생님께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지적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보아도 x-kart의 리뷰들은 전천후 스키!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 아우를수 있는 스키처럼 리뷰되어 있고, 특히 얼마전 살로몬더의 글에선 뵐클의 최상급 스키와 견주어지는 동급으로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글 쓰신분께서는 중급스키어로 그냥 개인적인 느낌을 쓰셨다고 하지만 만약 그 글을 읽고 스키를 구매 후 최상급이 아닌것을 느끼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생기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만약 그 살로먼더께서 x-kart와 동종 브랜드 살로몬 최상급 모델과 비교했을때 동급이라고 말했으면 별 문제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타브랜드 최상급 모델과 비교견주어 동급이란 말은 타 브랜드를 비하하는 발언 밖엔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뵐클의 최상급모델과 살로몬의 최상급모델은 비교될수 없이 살로몬이 우수 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글이었습니다.

이번 기선전에서 x-kart를 타신분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이뜻은 상급스키가 아니란 결론입니다. 고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스키가 상급스키입니다.

이런글들을 읽고 대중이 혼동할 수 있는 문제를 박기영 선생님께서 바르게 잡아주신 것은 칭찬받을 일이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장비지급받는 중급스키어의 혼동을 주는 애매모호한 글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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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무
  • 2012.03.02
[ h8mm@paran.com ]

우연히 이글울 읽게되어 스키월드 홈페이지에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왜 살롬몬이 일반 데모 최상급이 없다고 하신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랩 스키가 아닌 일만 3v 파워라인이나, 24H LM 등이 일반 최상급이라 생각됩니다.즉 타 브랜드 데모 최상급라인과 비슷하다고 생가합니다. 아닌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도 몇년전 살로몬 상급스키(데모 3V)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요즘 나오는 스키를 타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토믹과 합쳐지면서 일반 최상급 스키수준이 무척 좋아진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박기영 선생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소신있게 말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일반인도 아닌 스키샆을 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소신있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싸이트에 밝힌다는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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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민
  • 2012.03.02
[ nosangmin76@gmail.com ]

모델에 대한 정보가 약한 일반인한테 상품이 이렇게 이슈화 되니
좀더 스키에 대한 정보를 알고 구입을 해야겠고 , 이렇게 공개적으로 되니 어떤것인지 찾아보게 되네요
서로 상호간에 비방보다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개인이 아는게 더 좋을듯하고
그 정보를 좀더 수입상에서 정확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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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한분한분의 의견 감사드리며, 의견, 이견 가리지 않고 가슴 깊이 받아들여 앞으로 사는데 참고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허윤무님.
살로몬에서 최상급 데모계열을 찾자면, 올라운드성 LM이 있겠네요. 그럼 회전이나 대회전은??? 없는게 맞습니다.
3V,2V는 LAB SKI의 양판화 레이싱 모델일 뿐입니다.
비교를 해 보면, 아토믹에는 SL도 있고, TYPE S도 있지요, GS도 있고 TYPE A도 있지요.
뵐클에는 SL도 있고 SD도 있지요. GS도 있고 GD도 있지요.
오가사카에는 SL도 있고 SE도 있지요, GS도 있고 LE도 있지요.

물론 모든 브랜드가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의 라인업이 이렇다는 것은 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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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권
  • 2012.03.02
[ sskpastor@yahoo.co.kr ]

박기영님 몇번 뵈면서 장사하는 분이지만 덜 장사꾼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직한 표현으로 곤욕을 치르지만 글을 다 읽어본 사람들은
중심을 알듯합니다.
용기 내세요.
결국 지혜로운 소비자들은 알아서 판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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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
  • 2012.03.02
[ cykim1999@Yahoo.com ]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살로몬 데모X3를 탔는데 그 이전 모델은 데모3V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X-cart라는 것이 나왔길래 그 라인이 연결되는 것인 줄 짐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왜이리 이름이 많이 달라졌나 했네요. X-cart가 많이 거론되어 무슨 스키인지는 잘 몰라도 상급 스키로 받아들이게 되던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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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 2012.03.02
[ smakyj@empal.com ]

박기영: `살로몬에서 최상급 데모계열을 찾자면, 올라운드성 LM이 있겠네요. 그럼 회전이나 대회전은?? ? 없는게 맞습니다. 3V,2V는 LAB SKI의 양판화 레이싱 모델일 뿐입니다.` - 비판하기 전에 정확히 아시고 비판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LM은 3V와 같은 스키라고 알고 있습니다. 살로몬 공식 리뷰에 그렇게 나와있네요. 뻘쭘하시겠네요. ㅠㅠ

전재현: 여기 칼럼에 리뷰 쓰시는 분들을 다 깔아뭉개는 이 담대함. 제 사부도 리뷰 쓰시는 모 업체 데몬인데 스키 제대로 못타시는 분이군요. 숏텀도 제대로 못하신다는 분이 누굴보고 스키 제대로 못탄다는 건지... 참 어이가 없네요. 뭐그리 잘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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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화
  • 2012.03.02
[ frj09@freechal.com ]

우와, 자기 의사표현이 이렇게 난타당하다니..... 생각을 드러낸게 잘못이라면 무슨 표현을 해야하나요? 광고가 100% 사실이 아닌데, 그것을 맹신 소비자가 더 잘못된거 아닌가요? 신문사설도 비판하면서 읽어야하는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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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 2012.03.02
[ suparkk@naver.com ]

안녕하세요. 10/11살로몬더 박세은입니다.
운이 좋아 한 시즌 동안 살로몬더라는 간판을 달고 활동하고 있지만, 저는 살로몬브랜드를 대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X-Kart에 대한 오해가 있는 글이고 조금은 감정적인 편견이 있으신 듯 해 의견을 적어봅니다.

X-kart에 대한 많은 리뷰가 있었던 만큼 주목 받은 모델이긴 합니다.
박기영님이 확인하셨듯이 어디에도 X-kart가 최상급스키라는 평은 없습니다.
저도 간간히 글(답글 포함)을 남길 때 중급자를 위한 스키지만, 결코 쉽지 않다, 숏턴용으로 중급에서 상급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좋은 스키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적었습니다. 후경이 단점인 스키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경험을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왜 일반스키어분들이 X-kart를 최상급스키라고 인지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중급스키어를 대상으로 하는 스키에 대한 마케팅이나 홍보가 없었던 탓이라 여러 리뷰를 접하면서 본인들에게 잘 맞는 ‘최상의 스키판’이라고 인지한 것이 아닐까요?

박기영님 아래 경로의 리뷰에 댓글을 기억하시지요?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ski_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44

살로몬더 중 '일부'가 아니라 단 한 분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스키장비에 대한 느낌은 모두 다르고 비교평가 또한 경험치에 한해서이니 이를 빌어 다수의 의견이 잘못됐다고 평하시는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선수급을 위한 최상급스키의 화려한 평가는 사실 일반 스키어로는 이해하기도 힘들거니와 왜 좋은지 몸으로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데몬들의 리뷰를 보고 최상급스키를 택했다가 내 실력이 안되니 스키에 나를 맞춰야한다는 고집으로 몇년을 고생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다수의 중급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스키브랜드가 앞으로도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 이건 다른 얘기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하나만 더 남길께요. 스키월드의 다른 리뷰 중 모글대표팀 감독 선정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글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속상했습니다. 신체조건 좋고 훌륭한 시설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서양선수들에 비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이 모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기영님은 외국인감독과 코치진에 투자를 하다니 그럴 ‘가치’가 있느냐고 하시니… 안 그래도 지원받기 힘든 종목인데 감독코치진에 대한 투자라도 있어 다행이라 여겼는데 말입니다...표현은 자유지만, 박기영님의 자유의사가 타인을 겨냥한 칼날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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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희
  • 2012.03.02
[ cho9792@yahoo.co.kr ]

그저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문제가 왜 이렇게 뜨겁게 달궈져야 할까...

어쨌든 스키월드라는 샾은 확실하게 이곳 싸이트에서 이름이 자리매김이 된듯 합니다.

...논외입니다만,

예전의 s사의 아머스포츠와의 관계에도 스키월드가 함께 힘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때의 입장에서 분명히 아머스포츠라는 곳을 성토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아머스포츠와 반대입장이라고 해도

그곳의 제품을 비하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저역시 예전에 살로몬 제품에 대한 비난에 앞장을 섰던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사용했던 엑스카트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숏턴을 위한 스키로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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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이윤재님 저도 개인적으로 LM은 회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올라운드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3V의 구조를 채용했지만, 3V가 아닙니다. 살로몬 코리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을 보면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3V : http://www.salomonkorea.co.kr/product_view.asp?type=ski&product_seq=47&cate_seq3=28&uid=1&cate2=26
LM : http://www.salomonkorea.co.kr/product_view.asp?type=ski&product_seq=68&cate_seq3=51&uid=1&cate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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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 2012.03.02
[ kayflow@gmail.com ]

업계 통상적인 분류로 최상급은 아니다가 사실인데 많은 소비자가 잘못 인식했다면, 적어도 미필적 고의 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남의 의견에 스키 실력 운운 하시는 댓글들은 마치 싸울때 마다 '너 몇살이야' 하는 식의 유치함만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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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2
[ koontha@skiworld.co.kr ]

박세은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살로몬더 한분의 말씀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칼럼이 모든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칼날이라 생각 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의견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글을 비하한다기 보다는 알파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것이 주목적 이었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종목이 프리스타일이라 생각하며, 저희아들도 모글선수 시키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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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중
  • 2012.03.03
[ hj26842@hanmail.net ]

전재현님 글읽다 누가 누구 먹칠하네 부끄럽네 이런표현은 인신공격성 발언으로밖에 안보입니다.
9년간 년50회 출격하고 숏턴 균형안맞으면 몸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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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수
  • 2012.03.03
[ impgs@hanmail.net ]

전 살로몬더도 아니고, x-cart 사용자도 아닙니다.

박기영 선생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글을 또 올리셨는지 모르지만....
지금도 마찬가지...
문제는 명확한 근거나 사용기 없이 특정 브랜드 스키나 사용자나 리뷰어에 대한 비하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적대적이다할 정도로의 특정 브랜드 비하감이 있으시다면, 스키 관계자로서 객관적 검증에 대한 노력은 해보셨는지요?
저는 살로몬 시승회에 가서 X-cart를 타보고 기대만큼의 느낌은 아니었길래 구입을 같은 브랜드의 다른스키를 했습니다만..
박기영님은 최근의 살로몬 스키를 타보시기는 하셔는지요?
좀 더 용기있게 살로몬 X-cart 한 1-2주 타보시고 시승기를 쓰셨으면 좀 설득력 있었겠습니다.

그냥 탑 브랜드 회전 스키와는 감히 견줄수 없는 스키를 가지고 스키도 못타는 사람들이 좋다고 한다라는 정도 아니었던가요?

전 브랜드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이번 살로몬의 마켓팅을 매우 좋게 평가합니다.
그동안 데몬들 위주의 리뷰나 시승평이 대중 스키 시장을 고스펙으로 치우치게 만들기도 했었죠.
그렇게 함으로서 고가격의 고스펙의 스키만 시장에 팔리도록 유도한 측면도 있습니다..
중급자들이 선택할 마땅한 스키가 없었던거죠. 리뷰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려던 것을 굳이 이슈를 만드시니 중급자로서 또 한마디 드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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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준
  • 2012.03.03
[ magiosora@naver.com ]

박기영님 힘내세요.. 틀린말씀 하나도 없으신거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살로몬이라는 브랜드 별로 안조아하거든요.
전에 살로몬 스키들 사서도 타보고 빌려도 몇번 타봤는데 제맘엔 다 안들어서요..

제말도 욕먹을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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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 2012.03.03
[ schan31@naver.com ]

X-Kart 마케팅의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지켜봤습니다. 멋진 리뷰부터 살로몬더의 선발로 이어지는..
리뷰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구요.

우선 스키에 대해 평하자면 X-kart는 새로운 최신기술을 탑재한 불세출의 신기종!은 아니라고 봅니다. 락커방식이 한국의 강설환경에 맞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키매거진에서도 락커스키가 앞으로 점점 더 많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트러디셔널 캠버방식의 스키는 여전히 강설에서의 카빙, 어느정도 강한 리바운드를 활용하는 스킹에 최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연설을 압설한 스키장환경에서는 락커스키가 부양성도 회전성도 모두 우세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 강설에서는 효용이 덜하다고 봅니다.

엣지의 정비에 민감해야 하는, 강한 플렉스를 선호하는 경향은 거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전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풀캠버가 주종을 이룰 것으로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락커방식을 채용한 x-kart는 지나치게 부풀려진 감이 있습니다. 사실 포지셔닝도 상-하 정도겠죠. 그런 점에서 x-kart를 최상급 스키로 신봉하는 스키어고객을 접할 때면 "이건 아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고가의 오가사카와 미즈노를 주로 취급하는 상황에서 어이없는 가격레벨의 스키가 스키어 관심의 중심에 서게된 것이 실제 본인의 이 글에 대한 동기일 수 있다는 점도 어느정도는 인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오가사카도 한국설질에서는 '강설의 고속카빙은 별로' '부드러워 스키딩성 숏턴과 중사면 미들턴 정도까지는 오케이' 정도로 봅니다. 그런데 당시 스키월드의 마케팅은 막강한 한일 데몬팀과 리뷰어들을 내세우면서 상당한 레벨의 스키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 아닐까요? 지금의 X-kart도 따지고 보면 오가사카가 걸어온 길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또, LM은 양판용 3V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상판디자인이죠. 상당한 스키를 주문하는 일본의 수입상들이 일본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별도 주문한다는 사실은 당연히 알고 계시지 않나요? 공격할 상대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다면 감정적으로 비쳐질 소지가 많은 법입니다.

살로몬의 라인업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3V가 아토믹 Type-S, 뵐클 레이스타이거 SL 과 동일한 레벨의 라인업인 것이 맞습니다. 지금 X-Kart 열풍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신기술 성능 때문은 아닌것은 맞습니다. 국내 스키시장은 여러경로로 발생하는 유행을 타는 것이 현실이죠, 어느때는 로시놀, 어느때는 블리자드, 어느때는 오가사카, 어느때는 엘란...

오가사카는 성능대비 너무 비쌉니다. 오가사카의 약간씩의 사이드컷 변경과 라인업 파생도 좀 얄팍한 측면이 있습니다. 엔화강세가 지속된는 경향 탓도 있겠지만 너무 오랫동안 고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최고사양의 성능까지는 요구하지 않는 기술 수준의 스키어가 나름 괜찮은 디자인의 적당한 가격대의 스키를 '왠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하급 스키를 구매하는 듯한 찜찜함' 을 갖지 않고 당당히 선택하도록 한 살로몬의 마케팅은 약간의 과장 측면에도 불구하고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업체를 자기 사이트에서 비판하는 것은 뭐 상관없습니다. 경쟁사 비방광고도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최근 미국 경선에서도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적나라한 경쟁자 비방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구요

살로몬더 여러분들도 마치 본인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일체감까지 가질 것 까지는 없는 내용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살로몬 관계자 여러분도 원래 어느분야건 두각을 나타내면 반작용,견제 원리에 의해 이런 일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분격할 것도 없다고 보고, 오히려 노이즈가 발생함으로써 관심이 유지되고 상품 마케팅에 있어 논란은 보통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공식적인 대응까지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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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 2012.03.03
[ shojjang88@hanmail.net ]

한상철님 정리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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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3
[ koontha@skiworld.co.kr ]

한상철님 의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LM이 3V와 같은 스키가 같은스키 였던가요?
단순히 코스메틱 체인지만 한 모델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좀 더 확인해 보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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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3
[ koontha@skiworld.co.kr ]

확인해 보니 REINFORCEMENT가 Double Ti Laminate 400이냐 Double Ti Laminate 500이냐의 차이만 있네요.
같은 스키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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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 2012.03.03
[ yuong12@naver.com ]

한상철님 지적에 정리가 끝난것 같습니다. 락커방식의 스키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설질에선 락커일 뿐입니다. 락커방식의 스키를 내논 브랜드는 무척 많은데 유독 살로몬의 x-kart만 많이 팔리고 x-kart가 락커방식인지 모르고 타고있는 살로몬더가 많은것이 한계입니다. 풀캠버가 뭔지 , 락커가 뭔지? 이런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설명해논 x-kart스키의 설명이 맞을까 궁금하죠. x-kart의 리뷰에서 원윤정 정강의 글 빼곤 x-kart를 제대로 느낀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숏턴 머신인양 글쓰시는 000씨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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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 2012.03.03
[ lee6333@yahoo.co.kr ]

수고하십니다.
논외 질문을 드려도 될련지요?
"락커방식과 풀캠버방식"이 어떤 방식을 뜻하는지요?
글을 읽다가 잘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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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 2012.03.03
[ 19940@paran.comm ]

"엑스카트가 최상급 스키라고 생각하는 스키어가 많다"는 말은 어떤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리뷰나 시승기 제조사의 설명 어느 것을 봐도 그렇게 느끼기 어렵던데요. 숏턴이 잘된다는 건 부드러운 스키를 탈 때 충분히 그리 느낄 수 있는 거고, 가려서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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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3
[ koontha@skiworld.co.kr ]

한상률 선생님 저도 위에 썼지만, 제가 리뷰나 시승기를 봐도 직접적으로 최상급스키라고 말한 설명은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받아 들여도 무방한 내용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적었지만 제가 이러는 것은 리뷰나 시승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정말 여러 스키어들이 그렇게 알고 있고, 그렇게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유도 있지만, 제3자를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광호님의 말처럼 미필적 고의라는 말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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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2012.03.03
[ koontha@skiworld.co.kr ]

[ koontha@skiworld.co.kr ]

박기수님 댓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본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겨울 일본에서 5일동안 X-KART와 MUSTANG만 탔습니다.
그리고 LAB SKI의 경우 제가 종종 살로몬 모 선수의 트레이닝이나 촬영에 가방모찌를 하기 때문에 매우 자주 타 봅니다.
스키에 대한 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이정도면 설득력이 있는지요?

아, 그리고 메일이 하나 왔네요.. 제 스키실력에 대한 궁금증과 감히 평가를 할 자격이 있냐는.....
잘탄다 해봤자 제 주장이고 전 1999년 부터 2004년까지 스키장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2003년에 두번째 응시에서 LEVEL2(당시 준강사)에 상위권으로 합격 했구요.
그 후 일 때문에 예전처럼 자주 스키를 타지는 못했지만, 한시즌에 일주일 정도는 TOP DEMO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한때 저도 데몬을 목표로 전지훈련도 가고..ㅎㅎㅎ
머, 지금은 배불때기 아저씨가 되버렸지만요..

그러나 한가지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올해는 못 그랬지만, 작년까지 저는 매해 최소 80종 이상의 스키를 TEST 해보러 거의 매 해 일본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번에 다양한 스키를 타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80종 중 대부분은 한 두번 타보고 말지만, 관심이 가는 스키나 각 브랜드의 주력 스키는 가능한 여러번 스킹하여 나만의 느낌을 정리 합니다.
그리고 카달록이나 메뉴얼을 봅니다.
그 후 브랜드가 설명하는 스키와, 나만의 느낌을 잘 섞어 고객에게 설명하고 알려 드립니다.

이만하면 자격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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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겸
  • 2012.03.03
[ jgkim1324@gmail.com ]

스키월드의 이런 노이즈 마케팅 짜증납니다...
스키월드가 했던 마케팅은 어떤가요?..... 미즈노 수입할때 어떻셨나요?
일본데몬불러서 진행 미즈노 대행하는 척하다 망신도 당하시고..
오가사카스키도 머 고가로 만드는데 일조 하시고....

살로몬찾는 사람 많은데 구비못해놓아 안타깝죠?
독점적으로 수입하는게 최고로 좋다고 하다가
자금에 밀려 마케팅에 밀리니.....

이곳엔 글 안쓴다고 하더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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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2012.03.03
[ choyh32@hanmail.net ]

아이러니 하게도 맨위에 엑스카트 베너광고가 눈에 띄네요^^
엑스카트가 뭐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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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 2012.03.04
[ loveboy65@hanmail.net ]

위에 글들과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이해하면 읽어 보았습니다..
어떤 스키가 성능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최상급 상급이 아니라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고 해서 업계 1위 대기업인 아
머스포츠가 의연중에 박기영씨의 가까운 지인 및 주위에 가까운 사람들 마저 압박과 외압을 행사하는거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예를 들자면 얼마전 3D 티비가 생각이 나는군요 S사와 L사간에 비방과 자기네 3D티비가 좋다고 공개석상에서
표명하고 성능까지 각사 엔지니어 분들이 나와 비교했던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L사에 3D티비가 좋다는게 밝혀지구 S사는
스마트TV로 바꿔 마켓팅 하였습니다.. 그 중간에 S사에 티비를 구매한 소비자만 바보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대기업에 과대광고
에 소비자만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더 기억이 그 이후 더이상 각사에 논쟁은 잠잠해졌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판단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에 맞는 스키가 실력에 맞는스키가 있듯이 그건 소비자의
몫일 거라 생각 합니다..자신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서 한사람을 궁지로 몰아가는건 아닌듯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공정 사회에선 표현의 자유가 있고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 아닐지요? 지금 아머스포츠에서 하는 행동은 보복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듭니다..(참고로 전 아토믹 월드컵스키,살로몬LAB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머스포츠에대한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닌거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전 '부러진 화살'을 보았습니다.. 다른분들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자기 소신을 애기하고 사람들과 타협하지 않았다고해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집단이 횡포 때문에 한사람은 권력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서로 존중해주며, 허위 비판 비방 이 먼저가 아니라 페어플레이가 먼저 아닐까 하는생각 입니다..스키 업계에도 바람직한 변화가 왔으면 하는 재 생각 입니다.. 박기영씨 주장을 묵살하고 편파적인 상황을 진행을 하여 불리하게 만드는건 보복이라 생각 합니다. 박기영씨의 의견을 묵살 하려는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누구의 편두 아닙니다 누가 누가 잘했다가 아니라 서로 한발씩 물러나서 양보하는게 어떨지요..올바른 스키 업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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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민
  • 2012.03.05
[ grey2759@naver.com ]

저도 박기영님의 의견에 무게를 더 싣고 싶네요...
전 제품의 성능을 떠나 예전 살로몬 스키복을 구매하고 하의에 엣지자국이 너무 많아 지저분 해서 똑 같은 바지만을 구매할려고 했더니 구매가 안된다고 하더군요...살로몬 A/S에도 문의를 드렸지만 역시 한벌로 파는거라 바지만은 안된다고 하더군요...스키복 가격이 일이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10/11년 모델을 100만원에 구매를 하면서 2011년에 살로몬코리아에 구매의사를 밝혔지만 돌아오는건...안됩니다...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그래서 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절대 살로몬 제품은 구매치 않겠다 다짐했어요...판매도 중요하지만...A/S...이게 가중 중요한 항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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