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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가끔 그런적 있지 않나요?
머리속이 텅빈듯 하고 모든것이 귀찮고
이렇게 재미없는 세상이 싫어지는..뭐 그런 것.
노력해도 달라지는 결과는 없고
내 마음은 그것이 아닌데 상대는 오해 또는
오히려 나쁜쪽에 가까워지기에
자포자기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게 되는...
(갑자기 '희나리'라는 노래 제목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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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새벽거리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노인들이 리어카로 빈병과 종이를 수거해 가는 것을 보며,
젊은이들이 열심히 신문 돌리는 것을 보며,
냄새 나는 오물들을 수거해 가는 환경 미화원들을 보며,
일당 노동자들의 주욱 늘어서서 팔려갈때를 기다리는 인력시장을 보면서
'내가 행복에 겨워 미친생각을 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이렇게 살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는 복을 타고난 놈이지...
위 만을 올려다 보면서 살자니 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따라가지 못함에 좌절도 하면서...
그러나 잠깐 아래를 보는 사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저렇듯 열심히 살아가는데
무엇이 부족하여, 무엇이 힘들어 좌절씩이나 하는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르는지~ 쯧!!
살면서 누구나가 경험하게 되는 생의 슬럼프.
사춘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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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만일 당신이라면
어떻게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까요?
막연한 답글 말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선 새 물건을 사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푹 빠져들 수 있는 매력적인 것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깊이 빠져들고 거기에 몰두하게 되면 욕구가 생기고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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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도 봐지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런다음 체력 충전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좀 단순합니다만 아직 이것 보다 좋은 방법은 못찾았습니다. 물론 약간의 알콜이 옵션으로 들어가구요.
최고급 사양으로는 알콜 옵션이 포함된 산 좋고 물좋은 곳에서 오래된 친구와 날밤 새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기입니다.
다른 분들의 답글이 무지하게 기다려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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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때 더더욱 움직이는 것조차 싫어지지만 그래도 등산하거나 인라인을 타고나면 휠씬 나아지더군요. 슬럼프를 이겨내고자 죽기살기로 타면 많이 기분전환 됩니다.....단 슬럼프 상태에서 시작하기가 어렵더군요...그러고 보면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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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희 선생님,
문제는 슬럼프에 빠져있을때에는 어느 한 곳에 쉽게 집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박형원 선생님,
결국 '수다'가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씀? ^^*
전종배 선생님,
그렇지요? 시작이 어려워서 포기하는 일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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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배우는것을 시작할 때 집중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피아노 학원이나 바둑 학원이나 당구 아카데미나 사진 교실 등을 알아보고 등록해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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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책에서 신은 문제의 해답을 바로옆에 숨겨놓았다고 하더군요. 가장찾기 어려운곳이라지요.
저도 비슷한고민에 몇개월째 슬럼프에 빠져있습니다.
저는 아직 해결못했지만 나에대한 연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많이 언급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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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처방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하게되면 세상이 칼라가 강해지고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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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삶을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도 하고 느끼며 공감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그러나, 마땅한 답을 우리들 대부분은 해답을 찿지 못하고 사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상적인 학문들.. 그어떤 세상의 철학과 학문도 우리에게 답을 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까운곳에서 찿아보십시요!! 세상에는 많은 책들이있습니다. 그중에서 과거, 현재, 미래 가장많이 팔린책이 무엇인지 혹시아시나요? Bible 바로 성경책입니다.
참, 이상하게고 이책속에는 인간의 시작 즉, 창조와 관련된내용 그리고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된 내용등 너무도 우리의 삶과 밀접한 부분의 사실적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 책이며, 공허한 인간 우리네들의 마음을 채워줄수 있는 삶의 방향의 지침서가 성경속에는 드러나 우리들에게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한번, 성경을 공부해 보세요.. 삶의 새로운 나의 모습 즉, 희망(소망)이 보일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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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군요.
감사 드립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에 '포이동 넝마촌'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부의 상징이라는 도곡동 타워펠리스나 렉슬에 인접한 동네이며
나 또한 현재 거주하는 곳이지요.
그러나 그동안 그런 풍경을 보지 못하여 어제밤에 와프와
양재천 산책도 할겸 찾아 나섰습니다.
결국 찾지는 못하였으나 비슷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양재천변에 고물상 같기도 하고..
암튼 그 무허가 건축물 같은 그곳에는 빨간 글씨로
온통 정부와 서울시, 강남구청에 대한 성토의 글로
도배 되어 있더군요.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지척에 타워펠리스의 옥상에는 우주선 같이 불꽃이 반짝이는데
이곳은 판자촌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러나 나는 타워펠리스의 사람들을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판자촌에 사시는 분들 또한 욕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이런 판자촌에서 살았기 때문 입니다.
예전에는 서울의 철거민들이 집단 이주했던 곳 지금의 상계동,
그곳에서 호롱불 키고 공부 했었고 물을 등짐을 지는 물지게로 퍼 날랐던 생활을 했었지요.
그곳을 벗어나는데 2代가 걸렸습니다.
가끔 삶에 회의를 느낄때면 예전의 그곳 생활을 연상 한답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었지만 아주 힘들게 살았던 그 시절을..^^*
세상은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희망'인듯 합니다.
희망만이 그 힘든 생활을 이겨내도록 하였으니까 말이지요.
그 당시에 꿈은 지금은 시켜줘도 안 하겠지만 '대통령'이었었는데..
이러한 제목으로 토론실에 글을 올려 놓았다는 자체가
어제의 그 넝마촌을 보니 나의 교만함과 사치스러움에
글 자체를 지우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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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 선생님도 그런 어려운 시절이 있었군요~~
항상 지켜보지만 가족과 더불어 행복해 보이고 고민과 방황이 없어 보입니다.
특별히 마음 가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비결이 있으신지요?
저도 어렵게 살아봐서 힘들 땐 예전을 생각하곤 합니다.
참 아드님이 해병대에 있군요~~저도 해병412기 보병 포항에 근무했었습니다.
웬지 반갑게 느껴집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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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두 선생님, 반갑습니다. ^^*
비결이랄게 뭐 있겠습니까..
언젠가 박사님 게시판에 올린 글이 있었는데
생활의 신조라 할까요?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들도 하기 싫어한다.
그 하기 싫은 일을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앞장서서 한다면
모든 이들이 즐거워 할것이다.'
결국 '솔선수범'이지요. ^^*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늘 교훈으로 심어 주었던 말입니다.
해병대 하고는 인연이 있군요.
제 아버지가 해병 12기, 둘째넘이 해병 구백이십몇기라 하던데..
조용두 선생님의 발자취처럼 작은애도 보병 포항에 근무하고 있지요.
지난달부터 강원도에 올라와서 합동훈련을 했다는군요.
바람이 거세서 포항공항에 비행기가 안 뜨는지
도착할 시간이 되었것만 아직 연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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