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선방을 날리고 포 한방 쏘는 것, 즉 '전쟁행위'는 냉정하고 엄밀한 계산하에서 확실한 승리를 전제한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확실한 승리가 전제되지 아니한 '전쟁행위'는 '범죄행위'입니다.
수많은 병법서에서 가르치기를 전쟁은 하기전에 미리 승리를 해놓고 개전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쟁을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기에 이순신 장군은 미리 치밀한 작전계획하에서 이길 수 있는 전쟁만을 하였기에 23전 23승의 불가사의한 승리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저 역시 존경합니다. 서민계층에서 입지전적인 성공의 신화를 이룬 주인공,
엄혹한 시절 민주화 인권운동에 몸바친 민주화투사로서의 경력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
또한 대통령 재임시절 민주화,인권,지방분권 등 국가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한 점 등....
그러나 노대통령께서는 국가내적인 민주적 절차에 의한 발전적 기초는 어느정도 이루셨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국가외적인 냉혹한 국제적 역학관계 즉 외교안보 군사부문에 대해서는 일개 민초의 짧은 시각으로도 많이 불안하고 부족해 보였습니다.
남과 북의 전쟁은 남과 북만의 양자간의 군사적 힘만을 견주는 단순한 행위가 아닙니다.
전쟁은 남과 북을 둘러싼 이해관련 당사국 모두의 시간적,지리적,경제적,군사적,외교적 관련 요인을 총결집한 국가총체적 역량의 충돌행위인 것입니다.
즉, 설령 대한민국이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다해서 대한민국 단독만의 결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는 결코 아닌 것입니다.
선방을 날리고 포 한방을 쏘는 전쟁행위는 예측불가능한 북한의 행태를 보아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엄밀한 계산하에 승리를 확실하게 담보한 후에 '이스라엘 방식'으로 냉혹하고도 전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일본과 러시아와 중국의 이해와 협조하에서...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최근 러시아의 태도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전체제 붕괴후 'WE ARE THE WORLD!' 를 실감케 하는 아주 고맙고도 감사한 러시아의 태도변화입니다. *^^*
그러나 아직도 일부 중국지도층 인사들은 북한을 보는 시각이 과거의 냉전적 대결구도와 시각이 그대로 잔존해 있는 듯 해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부도옹[不倒翁]이 자신의 사후 100년간 중국은 패권을 추구하지 말라고 유시를 남겼다고 하는데... 부도옹[不倒翁]의 유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 듯 합니다.
사실 북한의 지정학적 위치는 결코 중국에 있어서 '순망치한[脣亡齒寒]'적 안보적 가치는 결코 없는 데도 말입니다.
중국의 엄청나게 길고도 긴 국경선에서 예측불가능한 깡패국가 북한의 존재와 지리적 위치는 중국의 안보불안을 가중시키면 시켰지 중국의 안보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를 못합니다. 차라리 대한민국에 의해서 통일된 안정된 국가가 여러가지 점에서 훨씬 더 중국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냉전체제 붕괴후 세계의 모든 국가는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국가가 대세입니다. 북한과 버마 등 극히 일부의 문제아 깡패국가를 제외하면 모든 국가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경제적 번영을 함께 이루어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즉, 전세계 모든 국가체제가 대동소이해 지는 경향이 있어서 국가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호 견련성이 강화되는 관계로 패권경쟁이 불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상한 나라 깡패국 북한을 필요이상으로 감싸는 일부 중국지도층의 시각과 발언은 '중국이 세계패권의 야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오해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를 지하에서 부도옹[不倒翁]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중국의 지도층은 북한을 버림으로써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중국"이라는 전세계인의 오해와 의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중국의 안보를 이루는 손쉬운 길이라고 해동의 한 민초는 생각합니다. *^^*
당시 미국측의 의견대로 노무현 정부도 더 질질 끌지 말고 [그래 좋다, 3년 후에 이양하자!]고 합의했으면, 지금쯤 우리가 전작권 가지고 마음껏 때릴 수 있었겠군요. (위 동영상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말씀 다 맞는 말씀이시고 더하여 참 멋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전작권이 없어서 이런 일을 당했다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전작권 전환의 문제가 현 정부가 늦춘 탓이라는 그런 논리라면 당시 2012년까지 늦추지 말고 미국측의 뜻대로 2010년초에 반환받았으면 지금 전작권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겠지요? 왜 늦췄습니까? 노무현 잘못 아닙니까?
2010년의 현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면 그렇게 하지 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애초에 잘못한 것 아닌가요?
국론분열 시키려고 작전이나 쓰고...
-------
사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여기서 지금 책임공방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이 잘못한 것이면 그들을 질타해야지, 왜 우리 내부의 분열로 가져가려고들 애를 쓰시는가요? 정말 '김정일-김정은이 세습정권의 개'이기 때문입니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얘기할 용기는 없으십니까? 아니면 그들에게 놀아나는 줄도 모르기 때문인가요?
3.순전히 저의 의견입니다.
현재 우리가 항공전력으로 즉각 타격을 했었야 했음에도 할 수 없었던것은 군통수권자및 지휘라인의
판단 오류및 전작권이 없는관계로 라고 봅니다.
4.가장큰 이유는 예산의 엉뚱한 집행이라고 봅니다.
군 장기계획에 포함되어있고 또한 집행만 남은 상황에서 현 정부의 다른 예산집행으로 포기를 한 결과 라고 봅니다.
현재 일본이나 이스라엘등은 무인 정찰기의 도입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우리나라도 무인정찰기 제작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만
현존하는 무인정찰기 부분은 미국제품을 따라 갈 수 없다고 많은 밀리터리 전문가들이 평을 하고 있더군요.
...^^갑자기 심오한 질문을 하셔서 나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유선생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주의깊게 글로벌 호크에 대해 알아보니
이 글로벌 호크 한대가 연동된 무기체계를 보니 완전 최고의 장비들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더군요.
조일희 선생님의 견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 시각과 견해를 밝히고 추후 하나씩 시간이 나는대로 부연설명과 해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제가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생업을 위한 생활에 몹시도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는 처지라 앞으로 진행되는 대화에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미리 조일희 선생님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이하 일 개 민초의 짧은 생각입니다.
1. 전시작전권 회수는 현시국에서 2~3년 이른 시기에 급박하게 회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서는 즉각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하기에는 고려하고 검토할 사항이 너무도 많으며,
3.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서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하지 못한 잘못과 그 책임이 군통수권자 및 지휘라인의 판단오류에 있다고 단정한다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며, 결과론적으로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응타격을 자제(못)한 것이 확전방지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4. 또한 전시작전권 부재가 대응타격을 못한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판단이며,
5. 최첨단 무기인 글로벌호크가 있었다고 해도 글로벌호크의 자체무장인 헬파이어 미사일만으로는 북한의 해안포를 절반쯤 날려버리기에는 고고도 무인정찰폭격기인 글로벌호크의 제원상 많은 제한과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6.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에 대한 노무현대통령의 결정은 평가할 만하지만, 그 결정으로 군통수권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지도자로서의 외교안보 군사적인 견해를 평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을 무산(지연)시킨 현 정부의 잘못과 책임을 묻기에는 대한민국 전체 무기체계에 대한 전략적인 치밀한 검토가 조금 더 필요하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이 조일희 선생님의 견해에 대한 저의 생각이며, 앞으로 조일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견해와 시각이 어떻게 다르거나 같은 지를 알아보고,
서로의 견해와 시각을 조금씩 절충해 나가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제가 일하러 나가야 할시간입니다. *^^*
일을 마치고 귀가한 후에 위에서의 논점 중 가장 가볍다고(?) 생각되는 5번 글로벌호크의 제원에 대한 검토와 그 한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답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 해 2011년 조일희 선생님에게 좋은 일만 한 아름 풍성하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요즘 다시 회자되는 노무현전 대통령님의 동영상 입니다.
군대 선배님께 깍듯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동영상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7&articleid=2010120117133247040&newssetid=1270
많은 분들이 전작권이 금기어가 된듯합니다.
전작권이 회수되기 전에는 북한에 선방을 날리지도 포한방 쏘는것도 불가한것이 통한입니다.
이 댓글을
북한에 선방을 날리고 포 한방 쏘는 것, 즉 '전쟁행위'는 냉정하고 엄밀한 계산하에서 확실한 승리를 전제한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확실한 승리가 전제되지 아니한 '전쟁행위'는 '범죄행위'입니다.
수많은 병법서에서 가르치기를 전쟁은 하기전에 미리 승리를 해놓고 개전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쟁을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기에 이순신 장군은 미리 치밀한 작전계획하에서 이길 수 있는 전쟁만을 하였기에 23전 23승의 불가사의한 승리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저 역시 존경합니다. 서민계층에서 입지전적인 성공의 신화를 이룬 주인공,
엄혹한 시절 민주화 인권운동에 몸바친 민주화투사로서의 경력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
또한 대통령 재임시절 민주화,인권,지방분권 등 국가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한 점 등....
그러나 노대통령께서는 국가내적인 민주적 절차에 의한 발전적 기초는 어느정도 이루셨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국가외적인 냉혹한 국제적 역학관계 즉 외교안보 군사부문에 대해서는 일개 민초의 짧은 시각으로도 많이 불안하고 부족해 보였습니다.
남과 북의 전쟁은 남과 북만의 양자간의 군사적 힘만을 견주는 단순한 행위가 아닙니다.
전쟁은 남과 북을 둘러싼 이해관련 당사국 모두의 시간적,지리적,경제적,군사적,외교적 관련 요인을 총결집한 국가총체적 역량의 충돌행위인 것입니다.
즉, 설령 대한민국이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다해서 대한민국 단독만의 결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는 결코 아닌 것입니다.
선방을 날리고 포 한방을 쏘는 전쟁행위는 예측불가능한 북한의 행태를 보아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엄밀한 계산하에 승리를 확실하게 담보한 후에 '이스라엘 방식'으로 냉혹하고도 전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일본과 러시아와 중국의 이해와 협조하에서...
이 댓글을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최근 러시아의 태도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전체제 붕괴후 'WE ARE THE WORLD!' 를 실감케 하는 아주 고맙고도 감사한 러시아의 태도변화입니다. *^^*
그러나 아직도 일부 중국지도층 인사들은 북한을 보는 시각이 과거의 냉전적 대결구도와 시각이 그대로 잔존해 있는 듯 해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부도옹[不倒翁]이 자신의 사후 100년간 중국은 패권을 추구하지 말라고 유시를 남겼다고 하는데... 부도옹[不倒翁]의 유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 듯 합니다.
사실 북한의 지정학적 위치는 결코 중국에 있어서 '순망치한[脣亡齒寒]'적 안보적 가치는 결코 없는 데도 말입니다.
중국의 엄청나게 길고도 긴 국경선에서 예측불가능한 깡패국가 북한의 존재와 지리적 위치는 중국의 안보불안을 가중시키면 시켰지 중국의 안보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를 못합니다. 차라리 대한민국에 의해서 통일된 안정된 국가가 여러가지 점에서 훨씬 더 중국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냉전체제 붕괴후 세계의 모든 국가는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국가가 대세입니다. 북한과 버마 등 극히 일부의 문제아 깡패국가를 제외하면 모든 국가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경제적 번영을 함께 이루어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즉, 전세계 모든 국가체제가 대동소이해 지는 경향이 있어서 국가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호 견련성이 강화되는 관계로 패권경쟁이 불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상한 나라 깡패국 북한을 필요이상으로 감싸는 일부 중국지도층의 시각과 발언은 '중국이 세계패권의 야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오해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를 지하에서 부도옹[不倒翁]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중국의 지도층은 북한을 버림으로써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중국"이라는 전세계인의 오해와 의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중국의 안보를 이루는 손쉬운 길이라고 해동의 한 민초는 생각합니다. *^^*
이 댓글을
[유운화 선생님]의 객관적이고 합리적 시각에 동의 합니다.
.
이 댓글을
유은화 선생님의 일부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 게시글의 주 내용은
현싯점에서의 북한에 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작권 회수에 관한 내용인 것 입니다.
번외지만
현재 시점에서 외교안보의 군사적인 미흡이란 상당히 왜곡된 편향된 시각으로 보시고 있는듯 합니다.
우리가 딱 한가지만 보면 됩니다.
노무현정권때 이렇게 이북의 도발이 있었는지요.
병법에...
싸우면 이겨야 하며
더 좋은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것 이라고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구입하려고 했던 글로벌 호크라는 무인 정찰 폭격기 하나만 예를 들어봅니다.
지금 오늘의 뉴스에
목숨건 연평도 해병들의 대응포격이 대부분 엉뚱한곳에 폭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그 글로벌 호크 한대면 북한의 해안포 반쯤은 흔적없이 사라졌을 텝니다.
그 글로벌 호크를 지금의 정부가 백지화를 시켰습니다.
최소한
발제자님의 현 시점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전작권 회수에 관한 영상에 대해
그렇게 반대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반대했던 것은 잘못된것 입니다.
...요즘 회자되는 한나라당 안상수씨의 보온병 포탄을 보면서도 그렇게 후안무치의 행위를 정당화한
그분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에 깊이 반성하셔야 합니다.
안상수님의 말대로라면 대한민국은 각 가정마다 보온병 넘쳐나니 전재일어나면 포탄걱정은 없을듯....
이 댓글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점은 2008년 2월 24일 밤 12시였습니다.
2007년 2월 24일에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한미 양측은 그동안 전작권 이양시기를 놓고 미국측은 3년 정도, 한국측은 2012년 이후를 내세워 현격한 이견을 보였으나..."라는 내용이 보이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01556401
당시 미국측의 의견대로 노무현 정부도 더 질질 끌지 말고 [그래 좋다, 3년 후에 이양하자!]고 합의했으면, 지금쯤 우리가 전작권 가지고 마음껏 때릴 수 있었겠군요. (위 동영상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말씀 다 맞는 말씀이시고 더하여 참 멋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전작권이 없어서 이런 일을 당했다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전작권 전환의 문제가 현 정부가 늦춘 탓이라는 그런 논리라면 당시 2012년까지 늦추지 말고 미국측의 뜻대로 2010년초에 반환받았으면 지금 전작권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겠지요? 왜 늦췄습니까? 노무현 잘못 아닙니까?
2010년의 현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면 그렇게 하지 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애초에 잘못한 것 아닌가요?
국론분열 시키려고 작전이나 쓰고...
-------
사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여기서 지금 책임공방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이 잘못한 것이면 그들을 질타해야지, 왜 우리 내부의 분열로 가져가려고들 애를 쓰시는가요? 정말 '김정일-김정은이 세습정권의 개'이기 때문입니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얘기할 용기는 없으십니까? 아니면 그들에게 놀아나는 줄도 모르기 때문인가요?
이 댓글을
人無遠慮必有近憂
[인무원려필유근우] 사람이 멀리까지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금방 근심이 생긴다.
우려(憂慮)가 사실(事實)이 된 현실(現實) 연평도
.
이 댓글을
이선호 선생님 덕에 전작권 회수에 관한 것을 찿아봤습니다.
이선호 선생님이 옮기신 기사에도 있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의 1012전작권 회수가 되었다면 말입니다.
"2010년부터 예비환수를 실시해서 보완한다"고 말입니다..
이 조항이 무엇을 뜻할까요....
분명 2010년부터 수정보완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는 우리의 자의적으로 전폭기로 반격이 가능했고 미사일도 날릴 수 있으며
지금 이시간에 연평도에 있는 용감무쌍한 대한의 해병특수부대가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을 수 있는것 입니다.
제가 글로벌 호크예를든것은 그 2012년 회수를 위한 공백을 막기위해 대등한 동맹자의 당당한 요구로
얻어온 결과입니다.
이곳에서 어떤분이 작금의 연평도사태에 관해 놀아나고 있습니까...
비온후에 땅이 굳습니다.
그러니 철저하게 옛것을 돌이키고 보완하자는 의미 아닐까요?
지금 이북을 찬양하는 부류는 분명 이적행위자들 입니다.
지금 안상수씨의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했으니
그냥 정부여당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믿어라.....라고 해야 할까요?
전작권에 대한 의미와 회수를 위한 노력...자주국방...군출신인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http://blog.daum.net/essu21/15713682
http://blog.daum.net/essu21/15713682무법자 노무현
http://cafe.naver.com/djda3355/16456
이 댓글을
조일희 선생님 궁금합니다.
1. 무인정찰폭격기인 글로벌호크의 최대무장량과 적정무장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2. 자체무장을 한 무인정찰폭격기인 글로벌호크는 '항공전력'이 되는데, 우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F-15K '항공전력'에 의한 해안포 폭격과
글로벌호크에 의한 해안포 폭격이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
- 글로벌호크의 무장량과 F-15K의 무장량의 차이 및 그 차이에 따른 파괴력과 정확도의 차이?
- 글로벌호크라는 항공전력의 투입과 F-15K라는 항공전력의 투입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대응?
3.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의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항공전력'에 의한 대응을 자제(못)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 대당 약 500억원에 이르는 무인정찰폭격기인 글로벌호크의 도입을 현정부에서 보류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안보에 대한 의식의 부재? 예산상의 이유? 자체개발의 필요성? .....
이 댓글을
유은화 선생님의 어려운 질문을 나름 답변을 드립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인터넷을 통해 찿아봤습니다.
1.헬파이어 미사일 8기내지는 1300킬로그램의 미사일 장착
2.^^조종사가 탑승한다.,안한다...
-1.아래퍼온것이 답이된듯 합니다.
]
글로벌 호크가 필요한 세가지 요인입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jo/6111/20080926n12966/
글로벌 호크에 헬파이어미사일을 장착하면 14발 까지 가능하다는 어린이 동아기사입니다.
http://kr.srd.yahoo.com/S=12966056/K=%EA%B8%80%EB%A1%9C%EB%B2%8C%ED%98%B8%ED%81%AC%ED%97%AC%ED%8C%8C%EC%9D%B4%EC%96%B4%EB%AF%B8%EC%82%AC%EC%9D%BC/R=1/TR=506/l=SW1/MO=def/PO=1/TID=/_ylt=A3ehDa_qhBlNLi8B.pWo2MUA;_ylu=X3oDMTByZnJraXRpBHNlYwNzcgRwb3MDMQRjb2xvA2tyMwR2dGlkAw--/SIG=129h2dmku/EXP=1293546858/**http%3a//kids.donga.com/news/vv.php%3fid=20200710259205
-2.제원에 의해 글로벌 호크의 경우 북한의 미그기는 성층권까지 올라가다 연료가 떨어져 열받아 추락한다.
f15의 폭격일 경우 대규모 미그비행단의 출현으로 서해는 공중전까지 펼쳐진다...
그러다 살짝 미스난 미사일이 대한민국 영토에 떨어지게 되어 난타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이경우 우리가 글로벌 호크를 보유하고 있다면 4대의 감시하에 미사일 요격을 순양함이나 대한민국 영토의 미사일로 즉각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3.순전히 저의 의견입니다.
현재 우리가 항공전력으로 즉각 타격을 했었야 했음에도 할 수 없었던것은 군통수권자및 지휘라인의
판단 오류및 전작권이 없는관계로 라고 봅니다.
4.가장큰 이유는 예산의 엉뚱한 집행이라고 봅니다.
군 장기계획에 포함되어있고 또한 집행만 남은 상황에서 현 정부의 다른 예산집행으로 포기를 한 결과 라고 봅니다.
현재 일본이나 이스라엘등은 무인 정찰기의 도입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우리나라도 무인정찰기 제작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만
현존하는 무인정찰기 부분은 미국제품을 따라 갈 수 없다고 많은 밀리터리 전문가들이 평을 하고 있더군요.
...^^갑자기 심오한 질문을 하셔서 나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유선생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주의깊게 글로벌 호크에 대해 알아보니
이 글로벌 호크 한대가 연동된 무기체계를 보니 완전 최고의 장비들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더군요.
함대및 지상의 미사일과 포까지 ...
오차범위 30센티...
이라크전에서의 헬파이어 미사일타격등...
참 좋은 무기인듯 합니다.
어쨌든 이런 좋은 우리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무기를 구매취소를 한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럼 이제 유은화 선생님...
선생님께서 제게 던진 질문에 대한 유은화 선생님께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유은화 선생님의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네가지에 하나더 ...
글로벌호크 필요없나요?
이 댓글을
유운화 선생님을
유은화 선생님으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정합니다.
유운화 선생님으로.
이 댓글을
조일희 선생님께서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에 대한 견식을 넓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질문에 대한 조일희 선생님의 답변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봤습니다. 맞는지 살펴 봐 주시겠습니까? *^^*
1. 글로벌호크에 헬파이어 미사일을 8기에서 14기까지 장착할 수 있다.
2. 글로벌호크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기이다.
- 즉 '항공전력'이지만 고고도 정찰폭격기로서 북의 전투기와 공중전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3. 북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서 즉각 '항공전력'에 의한 대응타격을 했어야 했으나 하지 못한 잘못이 현정부에 있다.
- 또한 그 잘못에 대한 원인은 전작권 부재 및 군통수권자 및 지휘라인의 판단오류이다.
4. 글로벌호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나 도입의 보류는 현정부의 예산집행상의 잘못이다.
이 댓글을
유운화 선생님
요약 정리하심이 짧은 지식으로 인터넷 뒤진것에 관해 옳다고 판단이 됩니다.
어쩌면 제가 잘못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면 현재까지 저의 판단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라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댓글을
정중한 답변에 감사드리오며, 제가 생각하는 조일희 선생님의 견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1. 전시작전권 회수에 대해서 조일희 선생님은 노무현 전대통령과 같이 '조기회수에 찬성'하시고 있으며,
2.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서 즉각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했어야 했다.
3.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서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하지 못한 잘못과 그 책임은 군통수권자 및 지휘라인의 판단오류에 있으며,
4. 또한 전시작전권이 대한민국에 없는 것도 그 원인중의 하나다.
5. 만약에 최첨단 무기인 글로벌호크가 있었다면 북한의 해안포 절반쯤은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릴 수 있는 대단히 효과적인 타격이 가능했다.
6. 따라서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을 결정한 노무현대통령의 외교안보 군사적 견해는 미흡하지 않으며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을 무산시킨 현정부의 잘못과 책임 또한 크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수정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조일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저의 생각과 시각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댓글을
참 멋진 귀결입니다.
유운화선생님의 일목요연한 저의 주장에 대한 분석입니다.
제가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곳에서의 토론방에서 최고의 답글인듯 합니다.
다시금 좋은 댓글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댓글을
감사합니다.
조일희 선생님의 견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 시각과 견해를 밝히고 추후 하나씩 시간이 나는대로 부연설명과 해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제가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생업을 위한 생활에 몹시도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는 처지라 앞으로 진행되는 대화에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미리 조일희 선생님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이하 일 개 민초의 짧은 생각입니다.
1. 전시작전권 회수는 현시국에서 2~3년 이른 시기에 급박하게 회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서는 즉각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하기에는 고려하고 검토할 사항이 너무도 많으며,
3.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서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효과적인 대응타격을 하지 못한 잘못과 그 책임이 군통수권자 및 지휘라인의 판단오류에 있다고 단정한다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며, 결과론적으로 '항공전력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응타격을 자제(못)한 것이 확전방지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4. 또한 전시작전권 부재가 대응타격을 못한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판단이며,
5. 최첨단 무기인 글로벌호크가 있었다고 해도 글로벌호크의 자체무장인 헬파이어 미사일만으로는 북한의 해안포를 절반쯤 날려버리기에는 고고도 무인정찰폭격기인 글로벌호크의 제원상 많은 제한과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6.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에 대한 노무현대통령의 결정은 평가할 만하지만, 그 결정으로 군통수권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지도자로서의 외교안보 군사적인 견해를 평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글로벌호크의 조기도입을 무산(지연)시킨 현 정부의 잘못과 책임을 묻기에는 대한민국 전체 무기체계에 대한 전략적인 치밀한 검토가 조금 더 필요하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이 조일희 선생님의 견해에 대한 저의 생각이며, 앞으로 조일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견해와 시각이 어떻게 다르거나 같은 지를 알아보고,
서로의 견해와 시각을 조금씩 절충해 나가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제가 일하러 나가야 할시간입니다. *^^*
일을 마치고 귀가한 후에 위에서의 논점 중 가장 가볍다고(?) 생각되는 5번 글로벌호크의 제원에 대한 검토와 그 한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답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 해 2011년 조일희 선생님에게 좋은 일만 한 아름 풍성하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