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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명분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WCT 스키 사랑방"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0-11-24 11:14)



요즘 학교의 선생과 학생들 문제가 신문지상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어느 학생은 선생이 나무라고 꾸짖는다고 욱해서 선생을 맘대로 폭행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어느 선생은 학생이 잘못한다고 적당한 훈육의 회초리가 아닌 감정의 폭발로 주먹과 발길질로
폭행을 해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고...

이런 경우에는 둘다 엄청 욕을 먹죠, 그리고 욕먹는 게 당연한 일이고... 두 경우 다 감정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결과는 생각 안한 채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했다가 낭패를 본 케이스가 되죠.

선생님이 때린다고 학생이 순순이 맞는 것은 학생이 맞는 것을 즐겨서도 아니고, 싸움의 경험이 없고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함부로 대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미리 예상을 하기에 묵묵히 참을 뿐이고,
선생님도 학생들이 아주 쌩지랄을 해도 주먹질을 안 하고 쓰러뜨려 놓고 발길질을 안 하는 게
선생님이 힘이 없어서도 아니고 쌩지랄을 하는 놈이 이뻐서가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 때리고 폭행을 하면
뒷탈이 어떻게 될 지를 알기에 정도껏 틀안에서 꾸짖고 나무라는 것일진찐대...

두 명의 억울한 죽음의 한을 달래자고 수천, 수만의 죽음을 부를지도 모를 일을 어찌 그리도 쉬이
감행하자고 주창하실 수 있을런지?  누구나 그러고싶은 심정은 가득하겠지만 실행에 못 옮기는 것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란 걸 불을 보듯 명확히 알기 때문아닌가요?
서부영화에서처럼 요즘 전쟁이란 게  악당과 단둘이 권총을 들고서 등돌리고 걸어가다가 내가 먼저 쏘면 악당이 죽는 것이고
그러면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멋진 해피엔딩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 되는 건가요?

일본애들도 태평양전쟁 말기에는 이왕 죽을 거 같이 죽자라며 카미카제도 만들고 옥쇄까지 주창하며 끝까지 발악했는데
북쪽에 사는 애들은 겁쟁이들이라서 우리가 몇 배의 피의 복수를 하면 겁먹고 어제의 그 난동을 접을까요?

겁만 많아서 확전을 주저하는 것 아니고, 북한의 김씨 일가를 찬미하고 떠받들어서 참자는 거 아닌데
현재의 감정을 값싸게 풀어보자고 결과는 생각도 안 하고 주먹 먼저 내지르고나면
우주의 평화는 누가 지켜줄까요?
그리고 지금 아무 것도 모르고 이불속에서 평온히 잠들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이 미소는 누가 지켜줄까요?    이 어린 아이들이 부모들이 저질러놓은 감정의 연쇄반응으로 인해 속절없이 다치거나
혹은 ...라도 하면 담담히 살아갈 부모 누가 있을까요?   아니면 행여 부모들이 다치거나 혹은 더 심한 일 생기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어찌 될까요?

낭만적으로 감상했던 서부영화에서는 기껏해야 한 방의 총성으로 육신은 온전한 상태로 한 명만 죽고 말았지만
낭만이 사라진 요즘 전쟁에서는 한 방의 폭탄으로 수십만이 온전한 육신하나 못 남기고 한 번에 사라지는
비낭만적인 세상이 되고말았습니다.

부부싸움 해놓고 홧김에 감정풀이 한다고 제집에 휘발유 끼엊고 불질러서 제 집 홀라당 태운 가장 만큼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 또 없습니다. 올바른 감정풀이는 미운 놈만 골로 가게 만드는 것이지 죄없는 내 가족들까지
불구덩이속에 밀어넣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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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1'
한상률
  • 2010.11.24
[ 19940@paran.comm ]

자기 애들은 병역기피한 법관 출신 정치인이 한 이야기죠? 노망이 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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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 2010.11.24
[ dust@dreamwiz.com ]

일단 제가 최규헌님과 김연우님의 글을 이곳으로 옮기는것이 좋을것 같아 스펨으로나마 신고했습니다
물론 제가 원인이 아닐수도 있지만 알려드리는것이 맞을것 같고요

그리고 김연우님의 글에대한 생각을 조금 적습니다
이번문제는 학교 체벌문제와 같지가 않지요 물론 더신중해야하겠지만
이번문제는 국가와 국가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도발이있었고 우호적인 지원을 끊임없이 진행해온 주변국을 계속적으로 도발하는 나라와의 문제아닐까요
물론 아직저는 군대를 가지않은 두아들이 있는 평범한사람이지만 우주의 평화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대응이 추후 나을 문제가 많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전작권등 제가 잘알지못하는 여러문제가 있겠지만 어찌보면 최전방인곳에서 적의 포격을 10여분이상 받으면서 포격을 하지못하는 상태까지된 우리 군대가 심히 걱정됩니다
국가간에 상대는 때리는대 때릴지 말지 계속 위만처다보는것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문제지만
전면전이 되었을때 대응을 놓고 볼때는 아찔한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전면적 초기 10분이면 거이 수만발의 포탄이든 각종 폭발물이 우리주요 거점에 떨어질 시간입니다
그런면에서 즉시대응력의 문제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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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에쓰제이
  • 2010.11.24
[ sjpark1@dreamwiz.com ]

이 와중에도 슬쩍 묻어서 사기치는 사람까지 있군요. ^^ 노망이 났나 봅니다.


한상률 (2010-11-24 08:09:18 IP:58.87.60.220 )
자기 애들은 병역기피한 법관 출신 정치인이 한 이야기죠? 노망이 났나 봅니다.


병역비리 허위제보 김대업씨 "1000만원 배상" 세계일보 사회 2007.07.24 (화) 오후 9:21

병역의혹 제기 김대업씨 한나라에 배상판결 확정 한겨레 사회 2005.05.09 (월) 오후 7:54

"병역비리" 김대업·언론사 1억 배상 YTN 정치 2005.05.09 (월) 오후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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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호섭
  • 2010.11.24
[ hosup74@드림위즈쩜콤 ]

한상률 선생님께서는 해당 기사를 읽어보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사기 치실 분은 아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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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2010.11.24
[ curanus@dreamwiz.com ]

전쟁으로 몰아가서는 안되겠지만,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저들에게 당할 뿐입니다.

"진짜 도발하면 박살을 내버린다."라고 엄중히 경고를 주고 실천에 옮길 준비행동을 하는 것은,

진정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저들의 협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또, 우리와 국제사회는 그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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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호섭
  • 2010.11.24
[ hosup74@드림위즈쩜콤 ]

푸에블로호 납북사건과, 도끼만행사건의 후속조치가 좋은 선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약속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 대책을 발표하면서 李 대통령은 '차후 도발에 대하여는 무력응징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도발이 또 일어났으니 당연히 약속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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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선
  • 2010.11.24
[ 1629kk@hanmail.net ]

우리 국토에서 전쟁을 하기에는 우리가 너무 잘살고 행복합니다.

미친개하고 사람하고 물어뜯고 싸우면 누가 손해인가요, 저놈들이야 굶어죽으나 전쟁하다 죽으나 본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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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형
  • 2010.11.24
[ bigo@dreamwiz.com ]

도서지방에 사람들을 모두 이주시키고 미국 항공모함으로 갈긴다면 내 mb의 국방정책에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미친개한테 계속 물리면서 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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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형
  • 2010.11.24
[ bigo@dreamwiz.com ]

항공모함과 연합하여 서해 진지를 대부분 초토화시킨다면 다시는 미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김일성 부자의 위치도 흔들릴 것입니다.

이것이 서해 섬과 국민을 수호하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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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무력으로 싸워 봐야 둘 다 쪽박이라는 결론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바.
공중에서 주먹 휘두르며 폼잡아 보아야 결론적으로는 아무 쓸데없고,
이미 벌어진 피해는 양자 간에 전쟁 이외의 방법으로 셈을 치러서
마무리 지으면서 다시는 죄 없는 국민을 희생시키거나 소모적인 사태 없이
윈-윈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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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선
  • 2010.11.25
[ 1629kk@hanmail.net ]

....항공모함과 연합하여 서해 진지를 대부분 초토화시킨다면 다시는 미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김일성 부자의 위치도 흔들릴 것입니다........이렇게만 된다면 폭격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미친개도 여러 종류가 있을진데 몽둥이 찜질을 당하면 꼬리 내리는 놈 ,죽어서도 덤비는 놈
만에 하나 서울 하늘에 핵이라도 터지면 천추의 한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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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형
  • 2010.11.25
[ bigo@dreamwiz.com ]

미친놈이 어떤 짓을 할지는 모릅니다.
가능성은 있지요.

미친놈이 어떤 짓을 하던 지간에 서울에 핵폭탄이 터지기 때문에 팔다리 물리면서 살자는 말씀 같습니다.
서울이 공격당하면 바로 김정일일 부자 목날아 갑니다.
나는 서울에 사니까 서울만 공격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렇게 침묵하는 강정선, 김민수님같은 분이 계시니, 민간인까지 죽는 것입니다.
심장이 멎을때까지 물어 뜯기고 살자는 말씀이군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하여야 할 자가
민간인이 죽었는데 빈막사에 포를 쏘았습니다.
생쑈를 하는 mb와 국방장관 다 영창감이에요.

서해의 군의 장비가 좀 부실해 보여서 걱정입니다.
서해에도 해병대의 장비를 증강시키고 해병대에 구축함과 미사일 등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서해에 변변한 무기가 없다니. 참 한심하네요.

이번 민간인의 죽음은 북한이 쏜 포탄의 파편보다 이런 안일하고 겁많은 대응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다음에 민간인이 죽어도 대응할 필요가 없는 것이군요.
그렇게 겁많으면 서해를 양보하는게 좋지 않습니까?

김민수님, 강정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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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선
  • 2010.11.25
[ 1629kk@hanmail.net ]

``이렇게 침묵하는 강정선, 김민수님같은 분이 계시니, 민간인까지 죽는 것입니다,,

좀 황당하네요 ...전 침묵과는 아주 거리가 먼사람인데..ㅎㅎ

만에 하나라도 있을수 있는일을 조심하자고 하는게 잘못인가요. 그리고 서울이라고 한 것은 대한민국을 지칭한 것인데 그리 마음에 안드시면 대한민국으로 고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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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솔직한 의견은 그렇다는 것뿐이니 비판하시든
말든 제겐 의미가 없습니다.

자, 유 선생님께서 책임지시고 몸소 동참하실 수 있는 대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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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서로 잘났다고 100발을 200발로 갚고, 또 400발로 받고 800발로
다시 갚고, 그러다가 열고로 올인... 누가 상합니까?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고 그냥 200발로 무조건 올려요?

미국 항모 뜨면 중국은 가만히 있겠다고 약속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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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형
  • 2010.11.25
[ bigo@dreamwiz.com ]

서해에 인접한 대부분의 진지를 부수는 것입니다.

이번에 당한 것은 훈련중에 당한 것입니다.
훈련은 전시를 준비한 상황입니다.
준전시상황이라 할만한 상황이죠.

겁많은 나라 대한민국.
훈련중에 당하고 쩔쩔매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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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2010.11.25
[ curanus@dreamwiz.com ]

더 좋다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대안이요?

그들이 제일 아파하고 제일 지랄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선전전宣傳戰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눈도 꿈쩍 안할 수 있지만, 선전전宣傳戰을 시작하면 아마 쌩난리를 칠 것입니다.
그만큼 아픈 곳이죠.

지금 그들의 '학습된 인민'들은
사회주의 이론이나 공산주의 이론을 조금이라도 아는 북조선의 어떤 인민이라도
어린 아이에게 봉건세습을 하게 한다는 것은 무자비하게 타파해야 할 '반동'이라는 것을 다 압니다.

김일성도 세습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생전에 했던 말이었습니다.

김일성의 로동당 당중심일 때는 적어도 지금처럼 배고프지는 않았었습니다.
유일한 영도체로서의 로동당의 권위를 무시하고
선군정치라는 억지 군사독재를 하고 있는 것이 배고픔의 근본원인입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삐라를 휴전선 너머로 뿌리고,
LED조명으로 선전문을 게시하고,
또 할 수만 있다면 함경도'쪽으로 삐라를 뿌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

민족통일 민주혁명, 혁명과업 완수하자!

봉건세습 웬말이냐, 수령님도 우시겠다!


로동당을 중심으로, 로동당은 유일영도!

선군정치 배고프다, 로동당은 쌀을 달라!


세습반대 반동배격, 로동당은 각성하라!

원칙대로 5년마다, 대표자회의 개최하라!

--------------

우리 인민들은

어느 누구나 맨 바닥에서 맨 위로 올라갈 수 있고,

맨 위에 있던 사람도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고,

권력을 갖더라도 누가 누구 위에 군림하지 않으며,

권력이 없더라도 자유의지대로 살 수 있는 락원을 희망한다!

-------------

그 선전탑에 사격을 해 오면요?
이번에야말로 박살을 내 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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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유 선생님께서는 항모에 탑승하시고,
이 선생님께서는 박살 부대에 합류하시는 동안,
저는 남북 대화에 참석해서 도울 것을 찾겠습니다.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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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2010.11.25
[ curanus@dreamwiz.com ]

축하합니다.
김선생님께서 이번에 남북대화 북측대표로 뽑히셨나요?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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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형
  • 2010.11.25
[ bigo@dreamwiz.com ]

이미 명분이 섰습니다.
중국이 간섭할 힘은 없습니다.
명분없이 간섭하는 것은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미국 항모떠도 가만히 있지 어떻게 합니까?
다음에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해도 가만히 있자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남북대화라뇨?
지금 대화 할 시기입니까?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잖아요?
무슨 대화를 하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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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유 선생님 가정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통치권이 있었으면 연평도에 포탄이 아예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그리고 중국이 간섭하지 않는다에 뭘 거시겠습니까?

대화는 어느 경우에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싸우러 나가시는 분을 붙잡을 생각은 없습니다.
단, 싫다는 사람들은 두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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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2010.11.25
[ curanus@dreamwiz.com ]

이번 일로 남한의 여론이 똘똘 뭉치는 것이 탐탁치 않으시겠지요.

"싫다는 사람들은 두시고 가세요."라는 분열정책은 좀 먹힐까요?

아무래도 겁 안 나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저 또한 그런 전략이 어느 정도 먹힐지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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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또 유치한 염색 작업입니까?

스스로 책임질 만한 발언을 하시라는 것이니,
하시는 말씀은 지키고 사세요. 아님 말고...

이 댓글을

이선호
  • 2010.11.25
[ curanus@dreamwiz.com ]

대안을 제시하라고 해서,
저는 선전전을 하자는 '제안'을 한 것이었죠.

그런데,
저보고 박살부대에 나가라고 하시는 것은 좀 웃기네요.

그리고
"스스로 책임질 만한 발언을 하시라는 것이니, 하시는 말씀은 지키고 사세요."라는 말대로
김민수님이 다음에 남북대화 북측대표로 나오는 지 눈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남북 대화에 참석해서 도울 것을 찾겠습니다."라고 하셨죠?
하신 말씀 지키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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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5
[ minbean@gmail.com ]

알아서 소설 쓰시는데 참견할 생각은 없으니,
이만 빠집니다. 남은 글 재미있게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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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 2010.11.25
[ hihiwom@yahoo.co.kr ]

(다음은 추모시 '집에 가라 아들들아'의 전문이다.)


집에 가라 아들들아

박민옥

기다리던 마지막 휴가잖니
어딜 돌아가느냐
어제 하루종일 설레임으로 잠 못든 고단한 몸인데
어딜 돌아가느냐

앞만 봐라 앞만 봐라
엄마품으로 돌아가는 선착장이잖니
뒤돌아보지마라 돌아보지마라
아무리 너희들에게는 어제까지 받들고 지켜주던 또다른 고향이라지만
거기에는 불포탄이 떨어진단다
뒤돌아 보지말고 너희 고향으로 어서가야지

못된 녀석들 나쁜 녀석들
어머니가 너희 온다고 손수 차린 밥상 식으면 어쩌려고 그러니
고대한 엄마품도 단숨에 고민없이 사방팔방 떨어지는 포격속에
엄마품을 뒤로 하고 전우품으로 돌아갈 수 있니

전우들 품으로 돌아가던 그 때
매몰찬 배신의 불포탄이 울 아들 둘을 잡아갔네
자랑스런 울 아들 거침없는 울 아들
울 아들들은 결국 연평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네

집에 가라고 부추기던 엄마품을 떠나더니
전우품에서 나라의 아들이 되었구나
세상에서 가장 단정한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충성스러운 붉은 명찰 전우를 위하던 노란 마음

그 날 선착장을 머물던 설레이던 넋이나마
언제든 원한다면 날 수 있는 비둘기 되어 훌훌 날아 바다건너 엄마품으로 돌아가려무나
그렇게 그렇게 나라의 아들로서 다시 엄마 품으로 돌아가려무나

장하다 못난 녀석들아
장하다 울 아들들아


- 차가운 이성보다 뜨거운 가슴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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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2010.11.25
[ curanus@dreamwiz.com ]

'추모시'라고 가면을 쓰고 있지만,

전장에서 적군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울려대는 피리소리...로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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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호섭
  • 2010.11.28
[ hosup74@드림위즈쩜콤 ]

김노인 또.. 링크질 하시네..ㅋㅋ

할 말 떨어지면 링크질 해놓고 후다닥 도망이나 가시니... 바지춤 추스리느라 바쁘실 거 같습니다.

북측 대표로 뽑히신 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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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10.11.29
[ minbean@gmail.com ]

누가 멍멍씨 아니랄까봐 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며 주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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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호섭
  • 2010.11.29
[ hosup74@드림위즈쩜콤 ]

원래 멍멍이들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도 멍멍이라고 들릴겁니다.

하긴 멍멍이들에게 유산도 나눠주는 나라에 사시니 자기가 멍멍인지 사람인지 인식이 잘 안되시겠지만..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니까 아마 그짝인거 같은데 서당개가 어디 가겠습니까. 결국에는 국솥으로 들어갈 팔잔데...

하긴 사시는 나라에서는 국솥으로 들어갈 일은 없으실테니 안심이실듯...

거기 견공은 주접이라는 말도 아는 모양일세. 신기하네.. ㅎㅎ 게시판에서 이러지 마시고 서커스에 좋아하는 주인이랑 나가서 주인장 돈이라도 벌게 하시던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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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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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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