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정보를 최초에 기재할때 제품의 정확한 사이즈와 정보를 기재하였고 님께서 그걸 구매했으나 물건을 받아보니 사이즈가 맘에 들지 않는 것이라면 판매자의 환불거절이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처음부터 판매자가 사이즈를 속일 의도로 판매했다면 판매자의 책임이 분명하나 구매자의 변심으로 인해 환불요구는 합당치 않아보입니다.
또한 판매자와 원활한 소통없이 물건을 반송한 것 역시 판매자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할 것입니다.

뭐 도의적으로 환불을 받아준다면 그것은 판매자의 호의일 뿐입니다.

질문에 드러난 정보로만 보면 구매자님께서 잘못 구매한 물건이니 책임을 지시는게 맞아보입니다.

중고거래는 개인간의 신뢰가 전부입니다.
구매자의 착각에 의한 문제는 구매자 책임이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의적인건 판매자가 결정해야 할것이므로 요청을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