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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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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star.png eyedaq.png pella.png

 

작은 배를 타고 떠난 조동진이란 글에서 쓴 것처럼 조동진 씨가 돌아가신 후에 그의 LP를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무실(초당)에서 LP를 꽤 많이 들었습니다만... 하여간 지난 며칠은 조동진의 LP 두 장을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그걸 계속 들었지요. 그리고 어제 조동진의 판 하나를 더 가져왔습니다.

 

dj-cho_5455.jpg

- 이걸 가져 온 것인데...

 

dj-cho_5454.JPG

- 그래서 초당엔 조동진 3집 말고, 골든 앨범이 두 개가 되었습니다.

 

이 1983년도에 나온 판이 두 개가 있었지요. 하난 계속 들었고, 또 하난 새 판으로 남겨놨습니다. 하나를 열심히 들어서 그게 지글대는 잡음이 나면 그 때 새 판을 뜯겠다고... 근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이지요. 하난 그간 안 뜯고, 안 들었던 것이니까요.^^; 결국 조동진 씨가 작은 배를 타고 떠난 이후에 잡음 없는 좋은 판을 들어보겠다고 새 판을 뜯게 된 것입니다. 위의 두 개 중 오른편 것이 새 판입니다. 저 건 집에서 보관하는데 보관 장소가 안 좋아서 햇빛을 좀 쬈는지 표지 색깔이 좀 날아가 버린 겁니다. 하지만 안엔 새 판이 들어있었죠.

 

jl-lee.JPG

- 요즘엔 이지연의 판도 가끔 듣고...^^

 

오토폰 MC 20 Super II MC 카트리지의 캔틸레버가 부러지다.ㅜ.ㅜ

 

근데 PC-Fi 위주로 운용되던 초당에서 LP를 많이 듣다 보니까 그간에 사용하던 덴마크제 오토폰(Ortofon) MC 20 Super II MC 카트리지의 캔틸레버가 오늘 오후에 부러져 버렸습니다..-_- 아래와 같이 바늘이 날아가 버렸죠.ㅜ.ㅜ

 

mc20-super.JPG

 

아시다시피 이 카트리지가 꽤 좋은 것 중 하나이지요. 아마도 요즘 생산되는 오토폰 론도 브론즈 정도??? 올해가 이 카트리지 생산 25주년입니다. 그래서 그 25주년 기념으로 아래와 같은 25주년 기념판이 생산되었지요. 몇 주년 기념판이라는 게 돈 더 벌어보겠다고 만든 것이라 좀 화려하게 금색으로 있어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그 케이스의 모양도 대단히 화려합니다.

 

c3.png

 

MC20-in-case.jpg

- 이런  그럴 듯한 상자에 담겨 나오니까 꽤 엄청나 보이지요.^^ 근데 그 가격은??

 

The Ortofon MC 20 Super Phono Cartridge

MSRP:  $899

 

무려 899불입니다. 정말 그 오래 전에 개발된 걸 가지고 잘 우려먹네요.^^ 어쨌건 그간 쓰던 걸 날리는 바람에 쌩돈을 써야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집에 오토폰 MC 론도 브론즈(Rondo Bronze)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거기서 소타 턴테이블에 물려서 쓰고 있으니...

 

그래서 할 수 없이 비싼 걸 살 수는 없고, 일단 가성비 위주로 - 대체로 견딜 만하다고 알려진... - 데논(Denon) DL-103 MC 카트리지를 옥션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23만 원 정도하네요.-_-(모르는 분들이야 이것도 비싸다고 하겠지만, 오디오광들은 이게 싸구려로서 가성비가 좋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니...^^; 저도 실은 이 정도급의 MC 카트리지는 처음 써 보는 것이어서 도대체 이런 급에서는 어느 수준으로 소리를 재생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성비가 아니고, 그냥 소리가 좋게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만...^^;)

 

오토폰 MC 20 Super II가 20년 이상은 된 것이니 그 알루미늄 캔틸레버가 부러지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ㅋ 금도금이라도 했다면 모르겠지만, 그 건 그냥 알루미늄 캔틸레버였고, 알루미늄은 공기 중에서 쉽게 삭으니까...

 

denon-dl103.jpg

 

그래도 왠지 뿌듯한 게 있습니다. 이젠 오디오 장비를 산다고 난리를 치지 않고, 열심히 듣는 오디오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잘 아시듯이 MC 카트리지는 팁이 나가거나 캔틸레버가 부러지면 끝입니다. 값싼 MM 카트리지처럼 팁을 교환해서 쓰지도 못 합니다. 그걸 리팁(retip - 바늘갈이)하는 장인들이 있고, 가끔 그런 분들에게 리팁을 받아 재사용하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저도 이 MC 20 Super II는 정이 든 거라서 리팁을 해보려 합니다. 못 쓰더라도 팁이 붙어있는 형태로 그 카트리지를 보관하고 싶고, 또 리팁한 것이 괜찮으면 다시 써보고 싶기도 해서요.

 

enjoyaudio.jpg

- 자료: 실용오디오(www.enjoyaudio.com) 혹, 카트리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MM보다 MC가 훨씬 더 성능이 뛰어난 것은 아시고 보셔야...

 

최근 MC 카트리지의 리팁(re-tip/바늘 수리/교체) 잘 한다고 소문난 집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 대동전자"의 하용락 대표님이 리팁 장인이라고 하지요. 혹시나 이런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도 계시겠다 싶어서 관련 정보를 아래 적습니다.

 

614-84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155-6 대동전자  대표  하용락

 

4725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26길 대표  하용락

 

전화번호는 051-802-4555 2117 / 017-558-2117입니다. 전화를 하고, 망가진 카트리지를 우편으로 보내놓고, 고쳐졌다고 연락이 오면 송금을 하고, 그 후에 리팁된 카트리지가 다시 우편으로 오는 것입니다. 리팁 비용은 4만 원 정도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일은 처음 해 봅니다.^^ 검색을 하면 대동전자와 전화번호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대표 성함과 주소는 제가 검색을 해서 다시 찾은 겁니다. 그래도 여러 분은 그걸 찾는 수고는 안 하실 것이니 이것도 정보라면 정보이겠지요.^^

 

------

 

2017-09-21(목) PC-Fi로 조동진을 듣다.

 

그래서 오늘은 할 수 없이 조동진의 노래를 PC-Fi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jo-dongjin.JPG

 

 


 

2017-09-22(금) 교체할 데논 DL-103 MC 카트리지 도착하여 카트리지를 재장착하다.

 

IMG_5493.jpg

- 이렇게 포장된 DL-103이 도착했다.

 

과연 이 MC 카트리지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것인가? 기존의 오토폰 MC20 Super II로 만족할 만한 소리를 들어왔기에 제발 이 카트리지가 소문 대로 가성비를 좀 보여주길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기대할 걸 기대해야지...-_-'하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1. 이 카트리지의 가격대가 매우 애매하다. 한 마디로 23만 원대라는 가격은 오디오파일의 입장에서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다. 싸구려는 싼 티를 내기 마련인데...-_-

2. "데논은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있었을 뿐, "데논 DL-103의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는 거의 없다. 그냥 많이 팔리는 카트리지일 뿐이다. 많이 팔리는 건 대개 싸기 때문이다.

3. 비 오디오파일들의 경우는 이 정도 레벨만 해도 비싸서 안 사는데, 그들의 얘기로는 꽤 좋다는 후기도 있긴했다. 근데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_- 그래도 어쨌건, 누가 얘기한 것이건, 이 카트리지를 써보고 좋았다는 사람이 있었다는 건 약간의 위로가 됐다.-_-

4. 하지만 이런 기대도 있었다. 데논의 역사가 있고, 그들의 성가도 만만치는 않다. 게다가 그들은 LP의 시대가 지나간 이후에도 계속 카트리지를 만들어왔다. LP나 그 액세서리 관련 기술은 80년대에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그간에 이룬 기술적인 쾌거들이 많으므로 어떤 발전적인 변화가 그 카트리지를 만드는 데 기여하지 않았을까???(재료의 질적 향상이나, 제작 기술이나, 결과물 측정 기술 등 어떤 면에서건 발전이 있었을 테니...)

 

하여간 별 생각이 다 많았는데, 어쨌건 난 미국에서 $899로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는 100만 원이 훨씬 넘어가는 망가진 카트리지의 25주년 기념판을 살 생각은 없었다. 그건 내가 주력하는 미디어가 턴테이블+LP가 아니기 때문이다.

 

IMG_5494.jpg

- 패키지 안에서 나온 것들. 작은 매뉴얼, 카트리지, 스타일러스 클리너(붓), 카트리지 스펙표(측정치 포함)

 

IMG_5503.jpg

- 이 측정표를 보니 웹을 통해서 구매한 게 후회가 되었다.

 

왼쪽 채널은 0.40mV이고, 오른쪽 채널은 0.39mV이다.ㅜ.ㅜ 이런 걸 둘 다 0.40이든 둘 다 0.39이든 한 쪽으로 맞춰야하는 거 아닌가? 만약 샵에서 사는 것이라면 거기서 패키지를 열어보고 그런 수치마저도 잘 나오는 둘 다 0.40인 것으로 구입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 정도는 그들이 허용될 수 있는 한계 내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출시한 것일 테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어떡하겠나? 그리고 뭐 그 정도의 차이인 걸 크게 증폭한다고 해도 귀로 그게 얼마나 차이가 나게 느껴지겠는가?(하면서도 "명품은 디테일의 차이에서 결정된다."는 소릴해 온 내게는 속쓰린 일이 아닐 수 없었다.ㅜ.ㅜ)

 

IMG_5495.jpg

- '데논이 겨우 이런 회사였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작은 카트리지지만 Ortofon MC20 Super II는 얼마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디자인이었던가? 이건 뭐 박스 카처럼 생겼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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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닉스 헤드쉘(Technics headshell)과의 조립에 들어갔다.

 

IMG_5497.jpg

- 일단 조립을 했다. 나머지 조정은 톤암(tonearm)에 끼운 후에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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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대가리라고는 하나 없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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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지의 모양을 아래 사진의 오토폰 것과 비교해 보자. 이건 단순무식.

 

IMG_5442.JPG

- 이건 데논의 단순무식한 박스형 디자인에 비해서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귀티가 나고, 자동차로 치면 스포츠 카를 보는 기분.

 

중요한 건 소리다.

 

들어봤다. 소리가 잘 난다.(잘 나겠지, 소리내는 기계에 가져다 붙였는데...) 편견을 안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계속 듣는다. 그냥 잘 들린다.

 

옆에다 좋은 카트리지가 달린 턴테이블에 같은 판을 걸어 두고, 셀렉터를 가지고 이쪽저쪽 턴테이블의 출력을 바꿔가면서 비교하는 게 아닌데 무슨 비교가 되겠는가??? 그리고 내가 그걸 비교해서 더 좋은 소릴 찾아낼 수 있을 만큼의 황금귀도 아니지 않는가?

 

좋은 액세서리나 장비를 사용하는 건 더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상의 기술로 만든 제품들은 이미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것들이어서 무딘 인간의 감각으로는 어떤 게 더 낫고, 못 하다는 구별을 하기 힘들다. 어쨌건 데논 카트리지에서 나오는 소리는 "감성의 영역"에서는 '오토폰만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도, 특별히 흠을 잡을 데는 없었다.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 준 것만도 어디냐?'하는 생각도 든다.^^ 조동진의 음악을 계속 LP로 듣다가 카트리지가 망가져서 PC-Fi로 들은 어제 하루는 뭔가 허전했었다. 그리고 뭔가가 불완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었고, 캔틸레버가 부러져 없어진 오토폰 카트리지를 볼 때마다 가슴 한 편이 무너져 내리는 그 이유였다. 그런데 이젠 다시 턴테이블이 돌아가고 조동진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그걸로 족하다.^^

 

음유시인 조동진의 “나 잠든 사이”
https://www.youtube.com/watch?v=nS3QT9uf83Y

 

 

 

“나 잠든 사이”

 

작사, 작곡, 편곡 조동진

 

낯설은 꿈길 헤메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 무심코 돌아보면
나 잠든 사이 몰래 스며든 조그만 햇살처럼
나 잠든 사이 곁에 다가와 가만히 웃는 얼굴
당신의 웃는 얼굴

고운 목소리 귀 기울이다 혼자서 잠이 들면
따뜻한 손길 꿈속에서 다시 느낄 때면
나 잠든 사이 몰래 스쳐간 새벽 바람처럼
나 잠든 사이 멀리 떠나간 당신의 웃는 얼굴
날 보며 웃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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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
    조용훈 2017.09.26 23:59

    예전에 김민수 선생님이 이 DL-103에

    나무 옷을 깎아서 입힌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려니 찾을 수가 없네요.

     

    DL-103은 그 볼품 없고 실제로 소리에도 방해되는 플라스틱 껍데기만 빼면 

    참 좋은 물건이지요.

    박사님도 껍데기를 구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ㅎㅎ

     

  • profile
    Dr.Spark 2017.09.27 12:09
    지금 예전 서버가 문제가 생겨서 그 정보가 찾아지지 않는 듯합니다.

    전에 김민수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이 이 DL-103이로군요.

    그리고 제가 이 DL-103을 사용해 본 바, 오토폰 MC20 Super II와는 비교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ㅜ.ㅜ 오토폰의 화려한 소리가 아니라 이건 뭐 살짝 안개 낀 소리. 데논 제품들이 중역이 좋아서 팬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팬들은 과연 오토폰을 사용해 봤던 사람들인지...-_-

    역시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비싸고 나쁜 제품은 없다는 걸 실감.-_-
  • ?
    조용훈 2017.09.28 10:34

    픽업을 Cadenza Black으로 바꾸면서

    고이 모셔둔 "Kontrapunkt a"가 있는데

    사용해보시겠습니까?

     

    바늘 형상이 타원이라서

    고역 해상도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MC20 Super II 정도 급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판을 안 가리는 점도 기특하고요.

     

     

  • profile
    Dr.Spark 2017.09.28 11:35
    오, 당연히 한 번 써 보고 싶습니다.^^
    카트리지가 아주 희한하게 생겼네요.
    왠지 소리도 엄청나게 좋을 듯한 기분이구요.

    타원형 바늘은 오래 전에 MM 카트리지 쓸
    때만 써 본 듯합니다.
  • ?
    이승섭 2017.09.29 07:54

    클래식 재생의 경우 103 보다는 103R 이 훨씬 좋았습니다

     

    103R 에 흑단 나무옷을 입히니 소리가 더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

     

    오토폰에 비하면 넘사벽이겠지만 쓸만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것과 같은 음핑고 흑단나무 바디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anrobot77&logNo=22071439609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profile
    Dr.Spark 2017.09.29 09:37
    아, 그런 작업을 하는 분들이 많았군요.^^
    재미있는 정보입니다.
  • profile
    Dr.Spark 2017.09.29 14:11 Files첨부 (2)

    조용훈 선생님이 퀵으로까지 보내주신 오토폰 콘트라풍크트를 장착해서 조동진을 듣고 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제가 데논 DL-103을 사용하면서 느끼던 약간의 불만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토폰 MC20 Super II와의 차이점을 크게 못 느끼겠고, 이게 저역이 상당한 것이 좀 느껴지더군요.

     

    조용훈 선생님, 좋은 소리를 듣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갚을 날이 오기를...^^

     

     

    IMG_5630.PNG

    IMG_56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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