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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억울한 스키장비 사연이에요. 조언부탁드려요.

작년 11월초에 부산 광안리 ㅇㅇㅇ이란 샵에서 중2딸램을 위해 아토믹장비를 사고 그해 겨울 1월 무주 인터스키 평일 8회 하루 4시간 강습(1대4이지만 거의 1대1이나 2로 강습) 받고 장비는 인터스키 강습 보관소에 보관해두고 개인적으로 자유스키도 안타고 강습으로만 스키 탔었는데 2월달 장비 찾으니 저렇게 벌어져 있어서 구매한 ㅇㅇㅇ에 문의해서 가져다주니 택비12000원도 부담하라고 자기네는 포장만해서 수리센터에 보내만 주는거라더라구요.

수리센터에서 200,000만원 수리비가 나왔데요. 외부충격에의한 파손이라 유상수리해야된다구요..

아니 8회 강습 그것도 평일에 강사랑 4시간씩 8회받은게.전부고 사고나서 부딛친것도 아니고 딸아이가 거칠게 타지도 못하는데 외부충격이라 못해준다네요..

구매처인 ㅇㅇㅇ샵은 수리센터에.이야기해봤지만 안되다는 말만하구요..

저도 스키를 오래탔지만 저렇게 몇번 안타고 벌어지는 장비 불량품 아니고서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스키 전문가분들이나 다른분들의 조언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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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Heony
  • 2024.08.13

먼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스키라는 장비운동의 특성상 내구성이 보장되어야겠습니다만 완벽한 컨디션의 사면이 아니고 눈 속에는 보이지 않아도 돌도 있고 얼음도 있고 여타 스키보다 강한 이물질이 있을 겁니다. 스키는 이런 환경에서 다루어지는 장비입니다. 

 

질문자분께서는 황당하고 억울하신 감정이 드시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다만 판매를 한 샵 입장에서는 고객이 장비를 보관만 하다 가져온 것이 아니고 사용흔적이 명백한 장비를 가져와 불량 아니냐며 A/S를 요구한다면 어떠한 응대를 해드려야 맞는 응대일까요? 

 

제가 판매처를 변호하고자 함은 아닙니다만 판매처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응대는 다 한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수리센터에 중개해주고 수리센터에서 파손원인을 유추하여 안내하였고 그 사실을 전달했을 뿐입니다.

 

너무 아쉽지만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시는 주 1회 4시간씩 8회라면 1시즌을 사용한 장비입니다. 또한 짧은 식견이지만 올려주신 사진을 보았을 때에도 에지에 충격이 발생하여 에지가 휘어 벌어지고 접착면이 분리되어진 모습이 보입니다.

단순 불량으로 에지가 휘는 상황은 매우 드뭅니다. 

 

상심이 크시고 화도 나시겠지만 드러난 상황으로 보았을 때에는 판매샵의 과실은 딱히 없어보입니다.

 

수리비가 기존 스키의 가격의 50%이상이라면 기존 샵과 잘 얘기하여 보상판매정도로 할인받으며 새 스키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만원을 지불하면 완전한 스키로 돌아온다면 다행이지만 자동차도 큰 수리 후 사고차로 분류되듯이 스키 역시 한 번 벌어진 부위는 수리한다 하여도 추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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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려요. 인터스키 스쿨 강습으로 강사분 따라서 탔을건데 어떤 충격과 악조건에 엣지에 갔을까요?? ㅠ.ㅠ 렌탈스키로 일주일간 탔을때도 문제없었는데 말이죠..복불복인가 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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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ny
  • 2024.08.14
오히려 강습을 받으며 실력을 늘리고 스키를 밟아 탔기 때문에
파손이 발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압력을 받은 스키가 휘어있는 중에 단차나 이물질에 충격되었다면 가압이 없는 상태보다 파손이 쉽겠지요.

강습의 효과덕분에 발생한 불상사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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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모글에 들어간것처럼 스키가 순간 눌려 꺾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 리프트 탑승할때 게이트 부분에서 단차가 심한 곳이 있으면 폴로 지탱하며 지나갑니다.

가끔... 스키장에서 그런 부분을 왜 완만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지... 불만일때가 있어요.

알파인 스키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스키장에서... 스키 접합강도가 사실... 좀 케바케인게 현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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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겐1단
  • 2024.08.22

아이들은 비정설면(벽타기)이나 모글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제 아이 스키도 비슷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할인받고 새스키로 바꿔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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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니
  • 2024.08.14

음... 심심하게 위로의 말을 먼저 드려요...

음전 보드를 타는 입장에서...

저도 님과 같은 경우가 있어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보드 제조사에도 알아보고 했는요...

결론만을 말씀드리면 위에 글쓴분 말처럼...

한시즌을 온리 쓰신거고 라이딩중 충격에 의해 엣지가 미세하게 휘어지고 엣지와의 접착면이 떨어진걸로 보입니다...

이경우 소비자 과실로 보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우리 나라 스키장이 다른나라보다 설질이나 눈의 두께가 많이 얇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글이나 슬로프상에 자질구레한 돌들로 인해 플레이트면이나 엣지 면이 손상이 많이갑니다...

그렇기에 이는 판매처 과실로 보기에 무리가 있어보여요...

저도 그래서 그비싼 알파인 보드 데크를 한시즌만에 바꾼 경험이 있거든요...

안타깝지만 스키 전손처리 가능한지 여부와 할인 좀 해주실수 있나고 문의해보신다음 새제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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