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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7:49
[중앙일보] 확 달라진 스키장…4곳 원샷 시즌권에, 스키 안 타도 놀거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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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확 달라진 스키장…4곳 원샷 시즌권에, 스키 안 타도 놀거리 많다
-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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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21832
“통합 이용권은 세계적인 추세다. 국내 최대 스키 포털인 '닥터스파크' 운영자 박순백 씨는 "앞으로 모든 국내 스키장이 참여한'X올(All) 시즌권'도 만들어야 한다"며 "불황을 겪던 미국 스키장이 50여 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콘 패스'를 만든 뒤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 중앙일보 사진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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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이십니다. 장협의 결단이 필요하죠. 사실 나라의 크기나 스키장의 숫자로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미국 규모에서 로컬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전 스키장이 하나의 통합권으로 합쳐지고 사용자들이 찾는 빈도와 시간으로 사용료를 분배하는 시스템이면 좋을 듯합니다. 인프라를 잘 갖춰야 사용료 분배를 놓고 싸우는 일도 없겠지요.
미국의 여러 좋은 사례들, 큰 스키장들이 시설을 확충하거나 대폭 리노베이션을 하고, 닫았던 로컬 스키장들이 다시 문을 열고, 20대 이하의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시 스키장을 찾는 추세, 우리도 이걸 보고 배워야합니다. 그 일선에 장협이 있죠.
젊은이들이 스키장을 찾게 하는 것, 그들이 우리 스키의 미래임을 재인식하는 것, 그게 중요한 일입니다.
이 기사에 핵심이 빠져있네요. 기사 본문에도 보시면 '미국 스키장이 50여 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콘 패스'를 만든 뒤 젊은 층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이건 미국 스키장협회 같은 곳에서 뜻을 모아서 추진력을 실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과연 국내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서 그런 의지가 있는지....국내 몇 개 없는 스키장, 시즌만 되면 문을 닫는 스키장들이 이 기사를 보고, 미국 사례를 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으면 좋겠네요 ^^;; (자주 찾아 글을 남기는 박순백 칼럼에서 박순백 박사님 인터뷰 글을 보니 괜스레 우쭐한 마음이 생깁니다~ 좋네요 ㅎㅎ, 좋아요! 도 꾹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