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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_01.jpg- 필독: 위의 영상은 1080p 60fps의 좋은 화질로 인코딩되었습니다.
  저화질로 나오는 경우, 오른편 하단에 커서를 가져가면
  나오는 "설정"에서 "1080p60HD"로 재설정해서 보세요.

 

 

2023/03/04(토) - 3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지산리조트의 스프링(모글)캠프 기간이다. 기존의 22/23 시즌은 폐장하고, 새로이 스프링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고 이 막간(幕間)의 짧은 시즌이 23/24에 속할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22/23 시즌의 연장으로 보아야할 것 같다. 

 

스프링캠프 기간 중에는 기존의 시즌권자들은 사용료가 무료이다. 그 이외의 내방객들은 하루에 2만 원을 내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전엔 "스프링모글캠프"란 공식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모글”이 빠진 "스프링캠프"이다. 아마도 모글리스트가 아닌 일반 스키어들을 위한 배려인 듯하다. 모글캠프라고 하면 일반 스키어들은 오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전엔 스프링모글캠프 기간 중에만 사용되는 시즌권이 따로 발행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위와 같은 2원체제이다.

 

스키장 운영시간에도 변화가 왔다. 시작 시간은 10:00이고, 16:00에 끝이 난다. 거기다 12:00~13:00까지는 리프트가 운행되지 않는 강제 휴식 시간이자 점심시간이다. 결국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4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스키장의 아르바이트 스탭들이 폐장과 함께 스키장을 떠나서 운영인원이 적기 때문에 취하는 골육지책이다. 그리고 푸드 코트엔 한식집 딱 하나만 운영된다. 버거킹도 맘스터치도 철수했다는 얘기다.ㅜ.ㅜ(우리 같은 초딩 입맛을 지닌 사람들은 어쩌라고...) 이 샵마저도 주인 두 분이 일을 하다보니 음식 준비에 바빠서 주문한 음식이 좀 늦게 나오는 편이었다. 그래도 전엔 모든 샵이 다 닫아서 배달음식이나 집에서 싸간 음식을 먹었어야 했기에 그보다는 낫다. 그리고 전이나 지금이나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지산콘도의 음식점은 계속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점심을 먹어도 된다. 

 

어쨌건 다음주 일요일(03/12)이면 열흘간의 스프링캠프가 종료됨과 동시에 22/23이 완전히 끝이 난다. 정말 아쉬운 일이나 가는 세월을 어떻게 잡겠는가? 그 이전에 최대한 스키를 즐겨야 한다. 이 기간 중에는 오전 두 시간은 인터 스키를 타고, 오후에 모글 스킹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오후가 되면 거의 모든 스키어들이 다 모글 코스에 모여든다. 그래도 모글 코스에서는 충돌, 추돌 사태가 거의 없다. 한 사람이 스킹을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키어는, 혹은 모글만 타는 모글리스트들은 자기의 스킹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 그래서 의외로 안전한 것이 모글이다.

 

아래는 이날 옆에서 타는 걸 본 정대윤 선수(국가대표, 올해 고3)의 모글 스킹 모습이다. 

 

 

- 이런 스킹 모습을 본 비발디 스키어 이고은 강사가 "사람이 아니네요."라고 했다.ㅋ 다음날(일) 용평에 들른 정 선수가 스킹하는 모습을 김태일 감독이 유튜브 Shorts 영상으로 올린 걸 보았는데, 그 옆에 있는 분이 "저거 사람이냐 뭐냐?"고 경악하는 소리가 들리던데, 정 선수의 스킹 모습을 보면 다들 그런 소리를 한다.ㅋ 그리고 이런 영상으로 보면 모글 코스가 쉬워서 잘 타나 싶지만 실제 모글의 깊이는 허리 정도에 이르고, 모글 간의 간격은 최소 3m에서 3.5m에 이른다. 그러므로 실제 타는 모습을 보면 날아간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난 이날 로시뇰 사의 22/23 제품인 히어로(Rossignol Hero A20) 카빙 스타일 모글 스키를 KFMA(Korea Freestyle Mogul Academy/최재현모글스쿨)에서 대여하여 하루종일 탔다.(최재현 교장의 모글 스키 스폰서가 로시뇰코리아이다.) 이유는 이 스키를 테스트하고 나중에 리뷰를 쓰기 위함이었다. 지난주에 한 번 타 봤지만 의욕 없이 집에 가려다 말고 잠깐 타 본 거라서 그 땐 이 스키에 대한 특징 등을 파악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요일 내내 이 스키를 타면서 그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쓰임새가 많은 스키이다. 스키 테스트를 위해 전보다 더 과감하게 스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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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시뇰 히어로 모글 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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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현모글스쿨(KFMA) 

 

다음날(일요일)도 지산에서 모글을 타겠다는 다짐을 하며 토요일의 스킹을 접었다.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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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의 검단산, 하남의 진산. "검단산아 기다려라. 03/12가 지난 후에 곧바로 올라간다." 다섯 번째로 올라갈 익숙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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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 톨게이트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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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 않아 그리워질 지산의 6번과 7번 슬로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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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J-Center로 향했다. 대개는 여기서 훨씬 더 올라가야하는 4번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거기서 J-Center로 오거나 시계탑 휴게실로 향한다. 모글 스키를 들고 온 날이라 원래는 휴게실로 직행해야하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J-Center에 한 번 와야한다. 이유는 시즌권 손바닥 인증을 여기서 해야하기 때문이다. 지산 스키 베이스에도 인증기가 하나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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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져온 모글 스키를 밖에 세워두고 건물 내의 인증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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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추웠는지 슬로프의 색깔이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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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에 고생해 준 내 모글 스키. 샤먼. The Arctic Circle Ski Design이라 쓰여있다. Arctic Circle(북극권)이란 단어가 들어간 이유가 이 스키가 핀랜드의 올림피안인 새미 무스토넨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1998 나가노 동메달, 당시 사촌형 얀네 라테라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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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 스키가 이렇게 많이 있는 건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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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대를 하나씩 찍어봤다. 정말 다양한 모글 스키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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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간 끼어있는 스키들이 일반 알파인 스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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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빙형 모글 스키인 뵐클의 모글 스키. 인터스키어들이 가장 선호했던 모글 스키로서 평사면에서 탈 때도 괜찮고, 모글 스킹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던 스키였다. 이 스키는 마치 앞부분을 일부러 부드럽게 만든 회전용 스키에 더비(derby/plate)가 없이 바인딩을 설치한 것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 스키는 내장된 금속 패널이 모글을 타면서 휘어지는 바람에 외면을 받게 되었다. 모글 스키에 알루미늄 합금(항공기 소재)인 티타날(Titanal®) 패널을 설치하는 건 문제가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w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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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원 스키 네 세트가 이렇게 놓여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글 스키는 아이디원이 대세이다. 근데 위의 스키들을 보니 바인딩도 색상을 좀 고려해야겠다. 우측에서 두 번째로 있는 스키가 제일 멋지고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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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종료 시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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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의 세 모글 강사들인 최재현(좌), 박세진, 김창근 세 분. 김창근 강사도 이 때는 모글 바지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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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스키(이 기간은 10:00)를 기다리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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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10:00이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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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 코스가 오른편에 보인다. 그리고 거기서 스키 베이스 앞까지 뻗어나온 한 줄의 모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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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엄청나게 긴 모글은 거의 600m라고 한다. 인터 스키어들을 위해 만든 4m 피치의 좀 편한 모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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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일찍도 아니긴 하다. 10:00에서 조금 지난 시각)이라 기존의 코스들은 좀 얼어있는 듯하다. 뒤에 일열로 선 분들은 맨 앞의 최재현 교장의 주도로 새로운 모글 코스를 하나 더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앞에서 범프가 생길 곳을 스키로 밀어 표시해 주면 뒤에서 계속 그걸 돌아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모글이 하나 생기게 된다. 계속 탈수록 모글 골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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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이 내가 토요일 하루 종일 타기로 한 모글 스키이다. 이 스키를 리뷰해 볼 참이다. 22/23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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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현모글스쿨의 1:4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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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가대표 모글리스트 서지원 코치의 강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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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만들어진 모글 코스는 이 정도로 파여있는데, 뱅크턴 연습하기에 좋은 형태로 파여있다. 오른편에 범프 자리가 새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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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모글 코스는 비교적 타기 편하지만 그래도 완주하기는 쉽지 않다. 다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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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 난민캠프가 만들어진 시계탑(돔) 휴게실. 점심시간이라 싸 온 음식들을 나눠먹는 중인 듯. 장터와 푸드 코트 1, 2층의 수많은 식당들이 1층의 한식당 하나만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았다. 사실상 지산이 03/01자로 폐장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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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 휴게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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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 풍경. 쉬는 분들과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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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올라오신 최인식 박사님 가족들. 오랜만에 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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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모글 선수로 활동했던 최준영 선수. 최 박사님의 자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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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어이자 도예가인 박기호 선생님. 도예가들이 스키를 좋아해서인지 전엔 "무주도예캠프" 같은 도예가 스키어들의 캠프까지 열리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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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현모글스쿨의 조영민 강사(우측). 좌측의 이건희 선생은 부끄럼 많이 타는 분이라...ㅋ "전 수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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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를 하는 공식 Lunch Break(한 시간) 중에는 리프트가 정지된다. 전에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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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에서 올라온 "무주모글"의 백두산 선생. 전에 모글대회에서 우승도 한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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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은 서태만 선생님인데, 고참 KSIA 준강인 이분은 전에 준강사 검정을 모글 스키만 가지고 한 분이다.^^ 모글 부문에서 엄청난 추가 점수로 합격하셔서 화제가 되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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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당연히 스타힐리조트가 사라져서 동호회조차 없어지긴 했지만 "스타힐모글러브" 동호회의 관리자였던 막스 님. 지산에 온다는 얘긴 들었지만 이날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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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모글제국(SMXKorea)의 수요모글강습회에서 만난 후 처음으로 뵙는 서준호 대장님. 한국 모글스키계의 큰 기둥. 모글 스킹 실력도 엄청난 분이다. 하긴 세 모글 국가대표 선수의 부친이자, 작은 아버지로서 그들은 키운 당사자이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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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윤 선수(맨 왼편, 고글 쓰는 중)와 정 선수의 모친, 박동숙 선생님.(우측에서 두 번째) 맨 오른쪽은 김경태 강사님. 아드님 두 분이 모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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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스킹을 끝낸 동생(박순관)네 가족과 맨 우측의 이고은 선생(KSIA Lev. 2). 이 선생은 비발디 스키어인데 지산에 모글 타러 왔다. 모글 타는 걸 보니 무지 용감하게 들이대는데 스스로는 겁이 많아서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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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광경이다. 모글 천국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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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태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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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 커플, 김희중(우측), 김지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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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 코치의 멋진 헤어 스타일. 웬만한 사람은 꿈도 못 꿀 헤어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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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에서 오신 이명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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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무주에서 6-7명은 오셨던 듯. 1박을 하시나 했는데 토요 스키 종료 후에 다시 내려가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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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글계의 희망, 정대윤 선수. 

 

- 고교 1년 시절의 정대윤 선수.(현재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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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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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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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데렐라 2023.03.06 21:17

    모글 스킹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 profile
    Dr.Spark 2023.03.06 21:26
    원래 모글 타던 분인데 뭔 말씀을? 오래 전에 모글 스키까지 사놓고 타셨는데...^^
  • ?
    폼생폼스키 2023.03.06 22:01

    수요모글 강습 첫 날 무릎 부상으로 스프링 시즌은 멀리 떠났습니다. ㅜㅜ

    잘 치료해서 다음 시즌에 다시 들이대 보겠습니다.  ㅎ

    스프링 시즌 즐겁고 안전하게 잘 보내세요.^^

  • profile
    Dr.Spark 2023.03.06 22:40
    안타까운 일입니다.ㅜ.ㅜ 모처럼 시작하신 건데... 다음 시즌에는 스프링 시즌을 기다리지 말고 저와 모글 코스에 들어가서 타 보시자구요.
  • ?
    폼생폼스키 2023.03.10 16:47
    네! 감사합니다. 박사님.
    일단 비시즌에 준비 잘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
    레인킹 2023.03.06 22:20

    로시뇰 모글스키 리뷰가 아주 기대 됩니다.

     

    다음 주 한 번 더 모글 스킹을 할 수 있음 좋겠네요.

     

  • profile
    Dr.Spark 2023.03.06 22:41
    시간을 내서 잘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전 내일이나 모레, 혹은 내일과 모레 이틀과 주말 이틀을 지산에 가서 타보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
    호가니 2023.03.07 00:45

    우와.. 왕년의 모글 스키어들이 다 모인 듯 해요. 역시 스프링 캠프는 모글 스키어의 축제. 거의 한번 모글 스키어는 영원한 모글 스키어 같은 분위기인데요.

    덕분에 반가운 얼굴들 많이 봅니다. 근데, 영민씨 왼편에 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는 분은 혹시 석철씨 아닌가요?

  • profile

    전석철 선생은 잘 지내고 있고 비시즌에 강릉 사천에서 마린플래닛 다이브리조트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si51247?mibextid=LQQJ4d

     

    비슷하게 보이는 분은 “맨땅에 건희” 이건희 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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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유복 2023.03.07 10:52

    결석한 사람으로서 무척 아쉽습니다. ㅜㅜ

  • profile
    Dr.Spark 2023.03.10 16:58
    뭐 인라인 일정이 이 때 시작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래도 참 아쉬우실 것 같습니다. 막판에 멋진 열흘간의 모글캠프인데요.
  • ?
    문종현 2023.03.07 11:26

    저도 어쩌다 로시놀 모글 스키 두어 번 시승해봤는데 첫 스킹 느낌은 한 마디로 요약해 본다면 모글에서 너무 편하게 스킹이 된다.

    평사면에서 숏턴도 잘 된다. 괜히 시승했다 후회됨. 지름신이 날 부른다.ㅎ 

  • profile
    Dr.Spark 2023.03.10 17:03
    ^^ 그렇죠? 제가 나중에 상세히 리뷰를 하겠습니다.
    근데 뭐 읽어보시면 더 지름신이 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제가 그걸 계속 타보고 있습니다. 지난 화,수만 하트 월드컵 모글 스키(F17S)로 바꿔서 탔는데, 그게 너무 단단하고 회전반경이 29.2m라서 (로시뇰 모글은 19-20m/이게 165cm와 171cm가 있고, 회전반경이 다르죠.) 고생 무지 했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다시 로시뇰 모글을 타 볼 예정입니다. 아마도 하트를 타다 다시 로시뇰 모글 A20을 타면 훨씬 더 잘 타게 될 듯합니다. 내일 문 선생님이 지산에 오시리라 생각하는데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ㅋ 제가 의욕 없이 타던 날 보신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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