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리조트의 터레인파크인 드래곤파크(Dragon Park)가 개장하였습니다.

아직은 레일/박스 위주의 기물들만 있지만, 나중에 점프대도 들어서겠지요.
기물들은 외국 유명 비디오 영상물에서 보던 난이도 높은 기물들과 같습니다.

훌륭한 파크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래에서 부터 걸어올라가며 살펴보겠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Wall Box
- 처음에는 베이스로 올라가서 그대로 반대방향(스위치)로 내려오면 쉽습니다. 내려올 때 노즈가 눈에 박히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 하프파이프나 쿼터파이프타는 감각하고 비슷합니다.





- Double Kink Fun Box 1



- S-Box
최고난이도라서 상급자들의 도전심을 충동질 하는 기물입니다.




- C-Box
왼쪽으로 된 것과, 오른쪽으로 된것 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Double Kink Box 2


- Kink Rail






- Wave Box






- 자동차 레일
올해의 최대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 같습니다.




- Rainbow Box













- 계단형 복합레일
원래 레일을 타게된 이유가 눈이 온 도심(학교)에서 스케이트보드 처럼 스노우보드를 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보다 진짜같이 계단도 만들어진 복합레일 입니다. 계단쪽으로 떨어지면 엄청 위험합니다. 실제 계단의 레일을 타다가 넘어지면 머리가 두쪽 납니다. 이 기물은 나무로 된 계단이기는 하지만 조심해야 겠지요.






- Straight Rail
길이와 높이가 엄청납니다. 섣불리 들어가기가 꺼려집니다. 이 레일을 끝까지 가려면 속도가 어느정도 나야 하는데, 속도를 낼만한 공간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 Straight Fun Box
제일 쉬워보이는 박스 입니다. 그래도 만만히 봐서는 안됩니다.





- 연습용 Straight Rail
입문하시는 분들은 아무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에지주면 넘어집니다. ^^;





- 진입 Gate
나무로 된 대문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캐나다 휘슬러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국내 보드장들도 따라하고 있습니다. (휘닉스파크도 이런 문이 있습니다.)





- 터레인파크 전경

전부 다 타보기도 힘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기물의 난이도가 높아 실력을 좀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엉덩이(?)를 타고 뇌리에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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