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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63 좋아요 3 댓글 3

매년 홍천 대명스키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서울권에서 근접한 대형스키장으로   대형시설을 갖춘 곳이기에  나름 정이 든 곳입니다

 

한가지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킹 후 휴식을 취할때 산 정상의 1층 식당과 3층 카페(현. 매그놀리아 운영중) 에서 식사와 따듯한 차 한잔으로

겨울 분위기를 느끼는 힐링 장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최근들어 "식당이나 카페에서 물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거나 커피와 디저트를 드시는 분들에게 한국의 기본 서비스인 물을 제공하지 않고 판매하는것은 너무 수익적으로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한병에 얼마한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 취식손님에게 물은 제공해야하지 않을까요?

또한 식사나 음료구매를 하지 않는 스키어들 일지라도 리프트권을 구매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인데 그 분들이 물 한잔 마시는 서비스도 없다면

너무 인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았으나 운영 협력사의 재량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건의를 하려고 보니 "고객의 소리" 를 접수하는 곳이 없더군요..

대명스키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개선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스키장에서도 이런 기본서비스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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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우우유유     4대행위  
Comment '3'
  • ?

    글쎄요 고객한데 상수도나 지하수를 먹으라고 주는것도 좀 부답스럽지 않을까요?그렇다고 다음해 재계약을 할지 않할지도 모르는데 정수기를 설치하기도 그렇고 정수기 한두대론 어림도 없을테고 정수기를 설치하면 꼭 컵라면이나 인스턴트커피 들고 물받아서 휴게소에서 먹는 사람 있거든요

  • ?
    총무 2022.01.09 20:20

    예전에는 물을 제공했었는데,이젠 안하더라구요..대명이 고객들에게 이런써비스는 잘했었는데,날이 갈수록 관리위주로 가는것같습니다.고객편의 시스템은 업계최고였는데,업무도 외주업체에 많이 받기면서 불편함이 많아졌어요..시즌권 등록을 하는데 발사이즈를 입력하라고 하질않나..

  • ?
    프리라이더 2022.01.10 10:07

    공감 100%입니다

    물은 생존을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스포츠를 즐기면서 땀도 나고 수분 보충이 필요하지요.

    협력사 재량권이 아니라는 생각이고, 수십년간 대명 비발디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대명비발디에서 고객을 생각하면 당연히 설치해야겠지요

    먹고 싶은거 사먹고 난후, 식후에 물 한모금 먹을수 없다는것에 비발디 정상에 식수대 설치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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