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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119 좋아요 0 댓글 3

설질 관리도 그렇지만 꼴랑 달릴 수 있는 88챌린저가 강습하는 애기들로 꽉 아주 꽉 차 있으니

달리는 건 고사하고 미들턴도... ㅠ ㅠ

심할 경우 애기들이 완전 S자로 슬롶을 가로 질러 가면 ..... 상상이 가시죠...

뭔가 대책이 없으면 베쓰는 계속 요렇게 다른 스키장으로 손님들이 다 가버리겠죠.ㅎㅎㅎㅎ....

페트롤님들께서 실력에 맞는 슬롶에서 타라고 어깨띠만 두르지 말고 강습하시는  분들을

빅베어나 파노라마 한 쪽으로 내려오게 하면 어떨런지... 슬롶을 완전 가로지르지 말고....

글고 파노라마에 있는 화장실 청소도 좀 하쇼.

돈만 받아 처 먹지 말고..........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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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여신|한상률 2019.01.11 16:45

    스키장의 모 기업이 이랜드 그룹이랍니다. 그걸로 설명 끝이죠.

     

    주인이 바뀌기 전에도 인명 사고가 여러 번 났던 데이긴 하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는 괜찮았죠. 슬로프도 아기자기하고요. 뒤쪽  FIS 공인 슬로프에서는 강호의 은둔 고수들이 폐관 수련을 한다는 소문도 있던...

  • ?
    활강 2019.01.13 17:07
    상급슬로프 폴라만 일찍 열어도 이런문제 생기지않을듯 해요.<br>어차피 눈뿌리고 열꺼면 빠른오픈할것이지 리프트운행비용땜에 그런건지 리프트도 속도 느리고 시즌권끊고 다니는입장에서 하나 맘에 드는게없네요
  • ?
    봄이와 2019.01.13 23:33

    스키장 경영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최소 비용 최대 수익이 목표이기때문에 지금의 경영은 칭찬 받아야할 정도죠..

     

    진지하게 스키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나는 아쉬운점 두가지만 적고 싶네요.

     

    1. 시즌초 눈을 산처럼 쌓이게 뿌린다음 평탄 후 추가적인 제설 없이 오전 오후 정설만으로 슬로프를 유지한다.

     -> 이렇게 되면 빙판위에 흔히 말하는 소금 설질이 되죠. 고속 카빙 활주하다가 소금구간 밟으면 정말 위험합니다. 

         신규 슬로프 오픈 초기 1주일 정도는 평탄이 안맞죠. 폴라 오픈해봐야 탈만해지려면 2월은 되야하지만 보강제설 없이는 빙판+소금+감자밭이 될거에요.

         신기한것은 더 나쁜조건인 곤지암의 경우 계열사 중 화학회사가 있어서 그런지 케미컬을 좋은걸 써서그런지 모르겠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죠. 하루걸러 하루는 곤지암을 와따 가따 하는 입장에서 볼때 베어스는 슬로프 컨디션을 위해 주기적 정설 외에 돈한푼 안씁니다. 제설을 위한 파이프라인은 설치만 되어있으면 틀었다가 껐다가만 하면 되죠. 물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안그래도 공장, 창고 밖에 없는 동네에 스키장 잘해보겠다고 하면 지자체에서는 안되는 인허가도 해줍니다. 인허가 받고 심정몇개 파서 유수지 만들면 되는거죠. 골프장 주차장 땅 많던데 어렵습니까?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운겁니다.

     

    2. 장비렌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것이 외주

         렌탈하우스내 스키복 대여소, 파노라마 상단의 쉼터, 심지어 시즌락카까지 모두 외주를 줍니다. 책임있는 관리가 불가능하죠.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있지만 애꿎은 아르바이트생들만 고생할까봐 적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나 저러나 해도, 망하지 않고 존재해야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눈이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한 그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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