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천국 지산의 주말(2023/03/05)

 

 

- 필독: 위의 영상은 1080p 60fps의 좋은 화질로 인코딩되었습니다.
  저화질로 나오는 경우, 오른편 하단에 커서를 가져가면 나오는 "설정"에서 "1080p60HD"로 재설정해서 보세요.

 

스프링(모글)캠프 기간 중의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정말 모글의 천국이다. 수많은 전국의 모글리스트들이 지산으로 몰려든다. 그리고 한바탕 축제의 장을 만든다. 

 

2023/03/05(일)가 특히 그랬다. 엄청나게 빡센 전일 스킹을 한 토요일에 이어 이틀째라 쉬엄쉬엄 오후 개장 시간에 맞춰서 갔다.(스프링캠프 기간 중에는 12:00-13:00 한 시간의 브레이크가 있다. 이땐 리프트가 정지하는 강제 휴식시간이자 점심시간이다. 이번 시즌에 첫 도입된 정책이다.) 

 

이날은 특히 모글제국(SMXKorea)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회가 있었다. 그래서 그 정경도 영상에 함께 담았다. 나도 촬영회에 참가하여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모글제국(SMXKorea)의 사진 및 영상 촬영회

 

- 모글제국의 서준호 대장님은 모글 코스 중간의 골안에 누워서 이런 식으로 촬영을...-_-(아래가 이런 노력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 중 하나이다. 사진속의 스키어는 박순백)

 

- Dr. Spark의 모글 스킹 촬영분(사진: 서준호)

 

매우 보람있는 주말이었다. 남은 기간은 이제 겨우 일주일. 다음 주말 이틀만 스키를 탈 수는 없으니 수요일 말고도 하루를 더 타서 총 4일을 더 타 볼 참이다.^^ 이렇게 22/23 시즌을 보낸다.

 

 

Gallery

 

- 13:00에 맞춰 스키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비어있어서 제1 주차장에 주차했다. 

 

- 스키 베이스

 

- 질척한 설질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 브레이크 타임(12:00-13:00) 중의 장터. 점심시간이기도 하다. 

 

- 13:00에 리프트가 다시 가동되었다. 리프트 라인에서 모글제국의 서준호 대장님을 만났다.(좌로부터: 황지현, 서준호, 박순관, 박순백) 

 

- 서 대장님은 촬영도구를 많이 챙겨 오셨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촬영회를 통해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모글 코스 전경

 

Where's Wally?
 

여기서부터는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식으로 리프트에서 모글 코스의 스킹하는 분들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북미에서는 "Where's Waldo?" 

 

 

많은 분들의 다양한 모글 스킹 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날 지산에서 스킹하신 분들은 자신의 사진, 혹은 지인의 사진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 오른편은 "손의성모글학교"의 강습팀(1:2 강습) 

 

 

 

- 새로 만든 인터 모글(길이/pitch 약 4m)이 깊어지고 있다. 

 

 

- 안정된 자세(모글 스킹에서는 저런 "앞으로 나란히"식의 폴 자세가 중요하다.)

 

 

- 역시 교과서적인 스킹

 

 

 

 

 

 

 

 

 

 

- 원래의 모글 코스(3개의 모글 트레일) 하단의 새로 생긴 인터 모글 3개

 

 

- 송주석 선생님이 인사를 해주셔서 송 선생님과 함께 스킹했다. 

 

- 손의성 코치(우측)이 문지영 선생님을 위한 1:1 강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탄 리프트 바로 뒤의 리프트에 타고 있기에 촬영.

 

- 멋진 폼

 

 

 

 

 

 

 

 

- 박세진 코치의 1:1 강습

 

 

 

 

 

- 폴의 교차

 

 

- 스타힐 난민 중 한 분인 고재희 선생님 

 

 

 

- 모글제국의 스탭들

 

- 모글 코스에서 리프트를 보니 바로 알아보시고 손을 흔들어 주신다.^^ 

 

 

- 리프트 다음 회차에서도 네 분이 한 리프트에... 

 

 

 

 

 

- 역시 폼만 딱봐도 Jisan Ski Godess, Song Lee

 

 

 

- 긴 폴을 짧게 잡으시고... 박선일 선생님?

 

- 손의성 코치

 

- 역시 멋진 폼

 

 

 

 

 

- 권오필 선생님의 안정된 폼

 

 

- 김경희 선생님인 듯.

 

 

 

 

 

 

 

 

 

 

 

- 늦은 오후. 이제 폐장 시각이 다가왔다. 16:00에 리프트 게이트를 닫는다. 

 

 

- Song Lee의 새로운 무기. 팩션 모글 스키. 

 

- 모글제국 방소현 강사(좌)와 Song Lee

 

- KFMA 최재현 교장의 질주

 

 

 

 

 

- 김창근 강사(맨 왼쪽)의 강습팀. 대개 김 강사를 인터 스키 강사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김 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스타일 모글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 모글제국의 영상 촬영회 준비

 

-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준호 대장님(맨 왼쪽) 

 

 

 

- 함께 스킹한 권오필(좌), 송주석 선생님. 두 분의 스킹 모습은 동영상에 담겨있다. 

 

- 모글제국의 촬영회. 모두 모글제국의 비브를 착용하고 있다. 

 

 

 

- Dr. Spark, 촬영회 참여를 위해 비브를 착용했다. 

 

- 촬영은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 전 올림피안/프리스타일 모글 국가대표 서지원 선수(현 코치)

 

 

- Song Lee

 

- 16:00 이후의 스키 베이스

 

 

 

- 16:35

 

- 흰색의 팩션 모글 스키

 

- 팁 가드가 있어서 탑벤드 상판이 안 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