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서 스키를 탈때 사용하던 앱이 있는데, 예전에 국내에서 사용해 보니 인식을 못했어요.(스키장 정보를 인식하지 못했음)

근데 오늘 내일이 올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국/유럽에서 사용하던 앱을 구동했는데...

("Slopes"라는 앱이에요. 자기 러이당기록을 측정관리 할 수 있는 앱이에요. 여러 앱들이 유럽판과 미국판이 있는데 저는 slopes를 주로 사용했어요)

국내 스키장정보는 예전에는 없어서 한번도 안썼는데요

오늘 휘팍에 혹시나 하고 구동했는데.. 오호!!

주차장에서 "Phoenix Pakr"을 인식하는 거에요. 오호.. 국내에서 사용되는 스키장이 있네요.

자기 스킹 기록 됩니다!!!

오늘 1시쯤 가서 호크, 펠컨, 곤돌라, 챔피언과 파노라마를 탔는데 13런에 최고속도 50.8마일(약81키로), 주행거리 10.4마일(약17키로), 근데 허걱 칼로리 소비가 232키로칼로리만!! 스키/보드 타고 살찌는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 저는 보드는 안타고 스키를 탓는데, 스킹한 시간은 겨우 29분/ 리프트와 곤돌라 탑승시간 1시간34분/ 리프트 기다린 시간 또는 다른 시간이 37분 이었네요.(화장실간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 듯)

생각보다 실제 슬로프에서 스킹이나 보딩을 한 시간이 너무 적네요. 그것도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평창 올림픽때 선수나 관광객용으로 국내 스키장도 맵을 스켄해서 올린 듯 합니다.
아직 다른 곳은 안해봤는데 아마 올림픽했던 스키장은 될 듯 합니다.

내일이 올 시즌 마지막일 수도 있어서 마구 아쉽네요

국내 스키동호인중에서 국내용 앱을 개발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