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일) 눈내린 다음 날 스타힐의 사진들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타힐을 찾았습니다. 야간에 내린 많은 눈과 부쩍 내려간 기온으로 어제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사진 올리는 바이며, 역시 성함 제가 미처 기록 못했어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1. 천마산의 모습입니다.
2. 제설기들이 주간에도 가동되고 있으며 많은 스키어/보더분들이 시즌을 즐기고 계십니다.
3. 이례적(!)으로 긴 리프트 대기줄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잠시 이 리프트가 붐비는 기간이 있습니다.
4. 갑자기 나타난 이 스키는 바로 박순백 박사님의 새 장비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곧 올려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_^
5. 박순백 박사님께서도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신 것 같습니다.
6. 제설기와 박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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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M(Field Manual) 스키어 최규헌 선생님과 성함을 잘 모르겠는 분의 포메이션. 제설기 눈발에 흐릿하게 나왔네요.
10. 최규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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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윤서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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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조일기 님. 잘 타셔서 많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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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박순관 선생님의 숏턴입니다.
19. 강하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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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8. 웃는 모습이 선해보이셨던 어느 보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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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한누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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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예승철 님.
35. 정승혁 님.
36. 이준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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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임춘성 님.
39. 천리의 반호석 회장님입니다. 스킹 모습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지요. ^^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천마산 슬로프들은 금주를 기점으로 속속 추가 오픈될 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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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ny@dreamwiz.com ]
지난해 배준철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정구정 선생님이 훌륭한 사진들을 뽑아 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
자기 스킹 제대로 못하고 대단한 희생정신이 필요한 일인데 선뜻 맡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시즌에 좋은 작품들 기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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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ainn@dreamwiz.com ]
지난해 배준철 형님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들이고 있는데 반 회장님이 이렇게 노고를 치하해 주시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더 좋은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스키어/보더 분들과 통성명을 하고 유대관계를 넓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근데 호석아, 이러고 있는 동안에 쪽집게 과외 해주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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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ell@엠팔.컴 ]
타시는 분들도 멋지고, 사진도 멋집니다! ^^
박순백 박사님 넘어지는 컷은 없나요?
혹, 그런 컷의 촬영에 성공하신 다면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마시고 올려주시길~ ^^;
저도 리프트위의 관객들 처럼 환희를 느껴보고 싶은 바램이 있어서리~ -_-
(저 말고도 많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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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karn7@hanmail.net ]
염장아닌 염장??
"3. 이례적(!)으로 긴 리프트 대기줄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잠시 이 리프트가 붐비는 기간이 있습니다."
대략 세어보니깐 A자로 내려오는 분까지 해서 45명정도.. 이런 줄서기에 "긴 리프트 대기줄" ㅎㅎㅎ
무주에서 요정도는 천국이요~ 낭만이요~ 울트라 빅 캡숑 짱짱짱~~~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긴 대기줄이라고요.. 정구정 선생님~ 담엔 그냥 사진만 올려주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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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un@dreamwiz.com ]
으악~~ 제 사진은 언제 찍으셨어요? T.T
변명 같지만(변명 입니다.^^a) 시즌 첫스킹에, 수술한 왼쪽 다리에 힘이 실리지 않아서 징징대며 스킹했는데...
암튼,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엔 제가 찍어드릴께요.
그런데 팀복을 입고 있으셔서...헬멧이 무슨 색이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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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un@dreamwiz.com ]
박사님~ 오전 8시30분 부터 타다가 11시경에 일행들과 함께 움직이느라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전 스킹이 2% 부족한 것 같아서 야키 2시간 또 탔습니다.^,.^
덕분에 월요일 부터 절뚝 거리고 있습니다.^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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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오셨군요. 전 어제 낮에 갔다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후배가 눈온다고 대명 새벽타러 가자기에 거기 갔다가 아침에 서울들어와 그냥 뻗었습니다.
정설이 제대로 안되는 새벽스키의 특성에 자연설이 어우러져 엄청난 모글밭이 된 슬로프에는 들뜬 초-중급자들이 상급슬로프에 들어와 즐겁지만 감당못하는 모습들.
같이간 일행들은 대기 5분이 이 새벽에 웬말이고 저 시장통 슬로프는 뭐냐며 스타힐을 그리워했습니다. (당연히 가자고 한 후배는 몸둘바를 모르고..^^;)
올초에 사서 겨우 3~4회 출격한 9S는 적응도 제대로 못한데다가 파우더에 쥐약으로 감당안되고, 오가는 국도길엔 얼음판이고 해서 피로도가 극한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가는길에 국도길에 차들 없으니 스키타고 가고싶더군요.)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펼쳐진 눈내린 산야와 파란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만. 운전중이라 촬영도 못하고...
내일부턴 스타힐 아니면 영동선 스키장들만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