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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로 담아 본 열기구 시승기 

 

 

열기구에 올라 아래를 보며[광나루한강공원-2013 서울국제 모형항공기 대회] 호미숙

 

지난 10월 26~27 사이 광나루한강공원 둔치에서는 2013 서울국제 모형항공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그 중에 한 행사로 열기구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침 집에서 가깝기에 이틀간 찾아가 다양한 사진을 담았습니다.

모형항공기대회도 보고 파라모터라는 비행기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열기구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상대로 체험행사로 열렸지요.

첫날은 오전에 뜨고 바람으로 더 이상 띄울 수 없었고

다음날 일요일에도 혹시나 오전에 일찍 찾아가 뜨기를 기대하고 찾았습니다.

 

오전 9시도 전에 도착했지만 점심 때가 되도록 열기구는

뜨지 못하고 있다가

점심을 먹고 나서 드디어 떠오를 수 있었습니다..

 

열기구는 바람에 아주 민감하다고 합니다..

 

열기구:

기구 속의 공기를 가스로 가열하여 팽창시키면

바깥 공기와의 온도차이로

비중의 가벼움으로 떠오르게 만든 기구(器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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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에 올라 담아 본 영상입니다.

 

지상의 풍경을

상공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특별했습니다.

점점이 작아지는 사람들과

더욱 넓게 멀리 보이는 풍경들

바람 때문에 높이 오르지 못하고

지상 5층 높이의 상공에서 잠깐

열기구 체험을 즐기고 내려왔습니다.

 

 

 

난생 처음 열기구를 가까이 보고

거기다 타보기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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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둔치 축구장 한 쪽에 마련된 열기구가

점점 부풀어 오르기에

재빨리 자전거 타고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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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작은 대나무 바구니

그리고 가스통이 놓였고

불을 뿜어 열기를 기구 속에 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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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용이 불을 뿜어 내듯

오색 열기구 속으로

불김을 불어 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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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부풀어

풍선처럼

커지는 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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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열기구가 커지자

옆에서 잡아주며 조정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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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기구가 떠오르고

관계자 아저씨가 탑승해서

바람도 체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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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열기구 시승팀

두려운 듯 오르더니

이내 오르자마자 즐거운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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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팀

아이들과 엄마가 탑승해서

신나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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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재를 부탁으로 타보게 되었는데

어떤 기분일까 내내 궁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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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서 있던 분들이

순서대로 열기구 체험을 합니다

이제 저도 차례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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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열기구 체험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기뻐하고

신기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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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6년 여아와 함께 올랐는데요

카메라 들고 사진 찍으며

동영상도 담으며 올랐다 내려왔지요.

 

이날 바람이 조금씩 불어와 잠깐 시승해서

짧은 체험 정도였지만

특별한 느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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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 사진여행-

http://homibike.blog.me/

이웃 맺고 소통해요~

 

 


 

Comment '2'
  • ?
    윤일중 2013.10.29 18:09

    열기구 밤에 보면 아주 멋있습니다.

  • ?
    호미숙 2013.10.31 11:50
    윤일중님.. 아하 그래요.. 바람 때문에 뜨기조차 힘들다고 하네요.. 야간에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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