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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 뒷산 추읍산(칠읍산, 583m) 

 

사진 촬영과 등산을 겸한 출사 

 

지지난 일요일(01/15), 스키를 타야하는데 양평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양평 개군면의 내리(내동)로 갔다. 산수유마을이다. 양평의 세 산수유 마을 중 하나이다. 흰눈 내린 산수유 나무를 촬영키 위한 출사였다. 새빨간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열려있기에 까만색 나뭇가지에 눈이 내리면 검정색, 흰색, 그리고 새빨간색이 서로 어울려 멋진 조화를 이룬다. 그걸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간 것이다. 

 


c_01.jpg - 필독: 위의 영상은 1080p 60fps의 좋은 화질로 인코딩되었습니다.
  저화질로 나오는 경우, 오른편 하단에 커서를 가져가면
  나오는 "설정"에서 "1080p60HD"로 재설정해서 보세요.

 

 

그 일주일 전에 폭설이 내렸을 때 한 번 갔지만 눈이 다 녹아있었다. 희한한 것이 밤새 눈이 내렸고, 꽤 많이 내렸는데도 아침에 기온이 급상승하여 나뭇가지에 내려앉는 눈은 다 녹아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원하던 환경이 아니기에 꽤 아쉬웠던 것이다. 다행히 이 날은 흰눈이 나뭇가지에 내려앉아 있었고,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 덕분에 충분히 원하던 사진을 찍었다. 

 

양평 산수유마을, 내리 - 산수유 나무에 내려 앉은 눈과 새빨간 열매

https://www.drspark.net/sp_freewriting/5641205

 

[동영상] 환상의 6분 9초 - 산수유 나무에 내려 앉은 눈과 새빨간 열매들

https://www.drspark.net/sp_freewriting/5649388

 

이 날의 옵션은 두 가지였다. 촬영 후에 내리의 뒷산 추읍산 등산을 하던가, 거기서 이천의 지산포레스트리조트로 스키를 타러 가던가... 대개 주말은 무조건 스킹이라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기는 하지만 그게 좀 꺼려졌다. 이유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고, 양평에서 이천 마장면까지 가자면 국도를 운전해서 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눈길의 운전이 꺼려졌다. 그래서 등산을 하기로 했다. 사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비상식량과 물을 챙겨넣은 등산 배낭을 가져왔고, 신발은 촬영 시에도 필요하겠기에 하이컷 등산화를 신고 왔으며, 등산용 폴은 차에 항상 싣고 다닌다. 그러므로 등산을 위한 모든 준비는 되어 있는 셈이었다. 옷은 스키장 가는 날이기에 스키복을 입고 있었는데, 거기 더 준비한 것은 눈길 등산에 필요한 아이젠(크람폰/crampon-eisen)이었다. 이같은 등산에서는 빙벽 등반 등에 사용하는 본격적인  12발, 10발 아이젠은 오히려 더 불편하다. 파리 잡을 때 기관총이 필요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래서 3-4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일반 하이킹용의 아이젠을 사용하면 된다. 이런 제품들은 아이젠의 쇠사슬과 발톱들이 고무 커버에 달려있어서 그걸 쉽게 등산화에 걸고 그게 밀려나지 않도록 작은 벨트 하나를 발등에 묶어주기만 하면 된다. 

 

높지 않은 산(583m)이라 쉽게 올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같은 산을 네 번째로 올라가는 것이니 길도 잘 알겠다 뭐가 어려울 게 있겠는가 싶었기 때문이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눈이 내린 후에 기온이 올라가서인지 지독한 습설이었고,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습한 눈은 등산화 바닥에 솔잎, 낙엽 등과 섞여서 달라붙고, 걸음에 따라 계속 뭉쳐졌기 때문이다. 몇 m만 걸어도 등산화 바닥의 앞뒤가 높은 통굽의 하이힐처럼 변해 버렸기에 그 눈덩이를 떼 내지 않고는 불편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정말 번거로운 일이었다. 

 

게다가 눈이 덮여있다보니 한 번은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을 가버렸다. 여러 번 간 길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여있어서 길이 잘 안 보이고, 시야도 좀 가리다 보니 그랬던 듯하다. 의외로 꽤 멀리 갔는데, 그게 길인 건 분명했지만 가다가 길이 끊겨 있어서 결국 되돌아왔다. 길을 잘못 든 휴게소까지 되돌아온 후에 다시 길을 찾아 올라갔다. 그런데 눈길을 걷는게 어찌나 힘이 들던지 ‘그냥 되돌아갈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미끄러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진행하면서 신발에 붙은 눈덩이를 떼내야 했고, 습한 눈이 내려앉은 경사로를 오르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낮은 산인데, 그걸 오르다 그냥 돌아갈 수 없어서 자존심 하나로(?) 꾸역꾸역 기어 올라갔다. 

 

근데 2/3 정도 올라가니 다른 등산로와 합류하는 길에서부터 나를 앞서서 올라간 선등자 두 사람의 흔적이 보였다. 발자국을 보니 선등자들은 이미 하산을 한 것이었다. 그 편치 않은 눈길을 오르내리다니 대단한 사람들이다. 어쨌건 지난 가을 이후 오랜만에 추읍산 정상에 올라갔다.(참조: https://www.drspark.net/hiking/5127911 ) 눈이 내리고 운무가 심해서 사방의 일곱 개 읍을 볼 수 있어서 칠읍산으로도 불리는 그 산 정상에서는 전혀 주변 전망이 열리지 않았다. 

 

습한 눈길이나 하산은 역시 등산보다 쉬워서 빨리 내려올 수 있었다. 미끄러운 길이나 아이젠 덕분에 안전히 잘 내려온 것이다.(아이젠과 폴을 믿고 가볍게 뛰어 내려올 수 있었다.) 추읍산을 겨울에 오른 것은 처음인데, 이제 산수유 샛노란 꽃이 피는 4월에 다시 산수유마을 내리에 갈 예정이다. 4월 1~2일에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고 하니 그 때 축제에 참석할 겸 추읍산 등산을 한 번 더 할 것이다. 그 때 산 위에서 내려다 보면 가로수가 모두 산수유인 내리는 길 전체가 노란색으로 덮여있어 꿈꾸듯 아름다울 것이다.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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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 깊은 곳에 서 있는 이정표. 정상까지 2.1km라면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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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의 산수유 나무 가로수를 보며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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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복에 스키 헬멧과 고글을 썼다. 좀 과한 복장이기는 하지만 눈이 와서 미끄러운 산길에서 재수 없게 넘어질 수도 있으니 헬멧을 써도 괜찮을 것 같았다.(차에 비니가 있었지만 일부러 그냥 헬멧을 쓰기로 했다. 날도 꽤 추웠기에...) 그리고 눈발이 날리기도 했기에 스포츠 글라스보다는 고글이 더 괜찮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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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안내도. 뒤에 있는 나무는 역시 산수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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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읍산에 오르는 여섯 개의 등산로를 보여준다. 난 원덕역이 있는 원덕리, 내리, 주읍리, 능골 코스로 오르거나 내려와 본 경험이 있다. 삼성리와 새상골 코스만 안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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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포장도를 거쳐 산기슭 임도까지 가야한다. 가는 길에 새빨간 산수유 열매가 눈을 뒤집어 쓴 나뭇가지 아래 달려있는 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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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풍경을 보고 싶어 달려왔던 것인데, 이날 원 없이 봤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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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사 겨울 흰눈을 배경으로 핀 꽃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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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정표를 보며 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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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산기슭의 집(왼편에 있음) 부근까지 왔다. 이곳에서는 정면의 언덕으로 올라 임도를 경유할 수도 있고, 오른편으로 가서 쉼터를 거쳐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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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으로 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그 끝에 삼거리가 있고, 거기서 왼편으로 가면 원덕역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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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한 날이다 보니 고글 안쪽에 습기가 서려서 할 수 없이 고글을 올렸다. 습한 날은 역시 통풍이 잘 되는 스포츠 글라스가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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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올라오는데도 숨이 차고, 목이 말라 배낭 안에 든 워터 블래더의 물을 마셨다. 걸으며 마시면 된다. 그리고 입에 문 마우스 피스를 뱉어내면 이 비닐 파이프는 자동으로 배낭 어깨끈에 있는 자석에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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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보이는 것이 삼거리이다. 안내판이 중간에 있다. 거기서 왼편으로 가면 원덕역이고, 오른편으로 가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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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눈이 오고 있고 현재는 이 정도의 깊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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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안내도. 왼편으로 구불구불 내려가는 길을 가다보면 신내천(신내리의 흑천)을 건너고 원덕역까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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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 안내판의 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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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끝 부분에서 산길 등산로로 오르자마자 아이젠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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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젠을 착용하고, 신발끈에 달아놓은 클립을 스키화 바지 하단에 연결했다. 혹 깊은 눈이 있더라도 바짓단이 올라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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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등산로 풍경이다. 겨울산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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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한 눈이 등산화 바닥에 엉켜붙기 시작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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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 추읍산엔 수많은 삼림욕장이자 쉼터(휴게소)가 있다. 그 중 하나인 바람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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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에서 9번까지가 다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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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만남의 숲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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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숲이다. 바람이 불어 날린 눈이 나무둥치의 한 켠에 몰려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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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길을 한참 걸어갔다. 길을 잘못 들었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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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와 제 길을 찾아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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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표에 내리 등산로 입구 1.2km라 쓰여있는데, 이 길은 올라오면서 본 이정표에 우측으로 올라가면 정상이 있다고 쓰인 바로 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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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덕역까지의 길이 꽤 긴 편이다. 여기서 정상까지가 1km이니 원덕역에서의 등산은 5.6x2=11.2km나 되는 코스이다. 하루 등산에 적절한 길이이다. 이런 대중교통편이 몇 년 전에 생긴 이래 추읍산도 근교 등산의 메카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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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숲. 많은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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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더 고요한 느낌을 주는 책 읽는 숲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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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마을은 흑천(신내천) 변의 삼성리를 가리킨다. 그곳의 흑천교는 여름 장마철에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잠수교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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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앞서 산을 오른 선등자의 흔적을 발견한 곳. 두 사람이 오르내린 흔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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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가까운 곳의 단풍나무 가지. 멋진 풍경이다. 눈이 내려 앉아 무거워진 가지가 밑으로 늘어져있다. 더 많은 눈이 내리면 가지가 부러지겠지만 이 정도로 버티다가 기온이 올라가 눈이 녹으면 이 나뭇가지들은 다시 제 자리를 찾아 올라갈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풍경은 이곳에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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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 위에 이런 모양으로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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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와서 보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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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헬리콥터장 부근의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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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읍산 억새밭의 겨울 풍경이 이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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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아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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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던 평상이며 테이블이 놓여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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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정상. 카메라 타이머를 맞춰 찍었는데 각도가 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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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한 장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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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의 커버 사진으로 쓴 사진이다. 헬멧에 고글을 쓴 사진은 이게 처음이다.ㅋ 무슨 히말라야 등정 사진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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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앞에서 기념사진 한 장을 더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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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오래된 이정표이다. 반대편엔 약물장이라 쓰여있는데 그건 뭔지 모르겠다. 당연히 지명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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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읍산 임도 희망볼랫길 끝부분에서 내리쪽으로 조금 내려온 곳. 멀리 내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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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슭까지 눈을 치워놨다. 전에 보니 트랙터로 눈을 치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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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슭의 위에서 두 번째 집. 집 바로 옆길로 내려오면 들으니 노래방 시설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지난 1월에 이붕구 선생님과 그 친구분들 집에 가 보니 내리의 여러 집들은 거의 집집마다 노래방 시설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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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눈이 좀 덜 치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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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등산을 마치고 내리로 내려왔다. 

 

원하던 사진도 찍고, 등산까지 한 보람있는 날이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김유복     정재영  
Comment '5'
  • profile
    정재영 2023.01.24 14:31

    세상이 눈 천지였네요. 산행은 힘들었을 수 있겠으나 풍광은 죽여주네요. 초반 사진에서 스키헬멧에 고글이라 좀 의아해 했는데 중간에 안전 때문이라는 설명보니 이해가 가네요. 눈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profile
    Dr.Spark 2023.01.24 14:57
    겨울철 산행에서 빙판을 만날 수 있고, 경사진 빙판에서 혹 넘어지면 머리를 상할 수도 있겠기에 비니를 쓸까하다가 헬멧을 쓰고 올라간 것입니다.^^ 나중에 내려와보니 뒷머리쪽에 땀이 좀 흐르기는 했지만 통기성이 좋은 다른 헬멧들(프리 스키용 같은 것들)을 겨울 등산 시에 쓰는 것은 괜찮을 듯합니다.

    눈 구경하고 싶었는데 등산을 하면서 아주 원 없이 눈 구경을 했습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눈 구경을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항상 등산을 하다보면 마음이 바빠져서 빨리빨리 움직이게 되는 게 문제입니다.^^ 정상 부위에서는 그래도 좀 시간을 가지고 눈구경을 했습니다만, 그 외의 하산길은 거의 뛰어내려오다시피 했기에...^^;
  • ?
    김유복 2023.01.25 17:12

    몇번을 봐도 작품 사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고혹함이 있습니다.

  • profile
    Dr.Spark 2023.01.25 17:38
    김 선생님도 사진 찍으러 다니셔야겠어요.^^ 일단 RX100쓰시니 그걸 RAW 파일로 찍으시고 보정 연습도 하시고...

    그 카메라 우습게 볼 물건이 아닙니다. 해상도도 죽입니다.^^ 우선 그걸 잘 활용하세요. 매뉴얼 다운로드 받으셔서 기능 전체를 자유자재로 쓰시는 일부터...

    큰 카메라는 나중에 사시면 됩니다.
  • ?
    김유복 2023.01.26 09:45
    알라딘 책으로 예습하고 2월에 강남역 강의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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