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ckenridge ski resort (콜로라도)

by apple posted Ap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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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버 공항에서 약 2시간의 거리에 있다 

덴버 공항에서 차를 렌트 하여 70번 Freeway 를 달리면 여러개의 스키장을 지나게 된다 

도착한 날은 덴버의 하늘은 블루 스카이에 따뜻한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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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을 달리자면 산의 공기는 차갑게 느껴지면서 먹구름이 몰려 온다  아니나 다를까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눈발이 내리기 시작 한다 

약 10000 피드의 높이에 터널을 지나면 눈발이 더욱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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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의 동네는 보기드므게 큰 스키장인것 같다 산에는 눈이 하얗게 내려져 있고 날씨는 영하 의 날씨로 몹시 추웠다 

4월 중순이지만 거리에는 눈이 쌓여 있고 스키장에는 많은 스키어들이 붐비고 있었다 

스키장 Map을 보아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여러 스키장을 다니면서 이렇게 복잡할수가 없고 연결고리가 되질 않는다 

길을 잘못 내리면 절벽을 몇번 만나기도 하고 길도 아닌 모글 밭을 만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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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다 보니 슬로프가 잘 정리 되어있어서 초보자나 중급자에게는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하겠다 

다음날 밤새 내린 14인치의 약 30센티미터 의 파우더가 새로운 새대를 만들어 주었다  와 !! 스프링 시즌에 파우더라니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이번 여행은 PSIA National ski academy 이였기에 이 스키장을 일주일 전에 와서 훈련한 데모 팀들의 리더로  아주 재미있고 스릴이 넘치는 곳을 돌아 다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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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바로 밑에 까지 리프트가 3914 미터 까지 리프트가 올라 갔다  나는 지난 두달전에 호흡기 코로나로 회복이 들 된 상태에서 인지 호흡이 힘들었다 

함께 간 미국 스키 친구들은 이곳에 스키장을 잘 아는 친구들이라 제일 좋은 파우더만 찾아 갔다 

미국 스키장을 처음 찾는 한인들에게는 부탁은 스키장을 잘아는 강사 든지 가이드를 하면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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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곳을 Ridge 란 말을 쓰는지 알게 되었다 이곳저곳을 가도 Ridge 가 많다 조금난 잘못 가면 어마어마한 가파른 슬로프를 만난다 

너무 가파르다 보니 슬로프 자연그대로 모글이다 만약 이곳을 벗어 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옆에는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서 큰일을 당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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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역시 밤새 내린 눈으로 슬로프 전체가 위에 사진과 같이 슬로르가 조금만 있어도 눈이 허벅지까지 넘친다 

밑에는 얼음으로 꽁꽁 얼은 것이 발에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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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맞아보는 트리 스킹과 파우더 스키이다 

회복 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고 숨이 차지만 이렇게 좋은 공기와 환경에서는 힘들어도 해야 되기에 열심히 스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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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가 터저 나가는 아픔과 호흡을 할수 없을 정도로 숨이 가빠 오르는 순간이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회복이 되리라 믿고 숨을 깊이 내 쉬면서도 쉬지 않고 달리고 달렸더니 일주일 중하루는 50마일이 나올정도였다 

춥기도 춥다 손가락이 꽁꽁 얼어 붙은 느낌이다 그러니 미리 미리 준비를 해서 와야 될것이다  

네째날은 그간 훈련으로 좀 편안해진 스킹이다 그렇게 어려웠던 정상에서 내려 오는 더불 블랙도 조금 쉬워 진것 같다 

나무와 나무 사이로 턴을 잘 해서 칭찬을 받으니깐 힘들었던 모든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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