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맹이를 위한 1:1 강습 - 소지원
아래 사진은 소순식 선생이 찍은 것이다. 제목은 "숨막히는 뒤태"란다.ㅋ
오랜만에 인라인 장비와 옷을 챙겨가지고 나왔다.
- 사무실에서 올림픽공원으로 나서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 초등학교 2학년 소지원이다. 이번이 두 번째로 타 보는 것이란다. 아직은 아래를 보면서 탄다.
- 아직은 어떻게 타는 지 보는 과정.
- 이왕중 강사님이 이 일련의 사진을 보고 보호대 착용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 난 그것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 했는데...^^;
아래 사진은 나중에 찍은 것이다. 멀리, 앞을 보라고 했고 살짝 글라이딩을 하도록 했으며, 팔을 양옆으로 좀 벌리도록 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가르치면 아이가 헷갈리므로 너무 무리하진 않았다.
- 연습하다가 물도 마시고...
- 평화의 문 left wing 아래 돗자리를 깔고 잠깐 쉬고...
- 다시 보호대를 차는데... 이 때도 내가 보호대를 잘못 채워주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 했다.ㅋ 강사의 의무를 방기한 셈.(워낙 오랜만에 강습을 해 보는 것이고, 내가 어린아이 강습은 해 본 일이 없어서...ㅜ.ㅜ)
- 앞을 보고 가르쳐 준대로 열심히...^^
- 여러 번 연습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 식당으로 가는 길.
- 방이동의 Bread & Supply 식당에 도착.
- 다시 사무실로 돌아옴.
오랜만의 올림픽공원 스케이팅은 많은 감회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인라인 스케이팅의 전성기에 젊은 그들이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이젠 그들의 2세가 스케이팅을 하게 된다. 벌써 많은 세월이 흐른 것이다. 몇 년전부터 아동용 인라인 스케이트의 판매가 늘어가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이유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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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선생 오랜만이에요.^^
가을 전주대회에서 뵐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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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Nov 2017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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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ay 20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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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Sep 20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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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Jul 201522:23
오랫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박사님은 예전 그대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