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말의 남자로서 인라인스케이트를 4년 정도 즐기다가 접은지 2년쯤 지났습니다.
아주 초보부터 시작해서 845가 한창 유행할 때 저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1084가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 접은 것 같습니다.
올 봄이 오면 장비를 꺼내 손질한 후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요즘 추세를 전혀 몰라서요. 그냥 845끼우고 타시는 분들도 많은가요? 아니면 여러가지 이론에서 밀려 이제는 안타는 편인가요?.. 손질만 잘해서 타면 괜찮겠지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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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844,845,1004,1084,905 등등 아시다시피 많은 프레임이 있습니다.
그 프레임을 고르는 기준이 멀까요? 바로 자신의 푸시스타일과 맞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유행을 따라서 가는경우도 있지만 유행이 지났다고해서 안타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체력이 좋아서 1004를 타면 좋은거지만 체력이 딸리면서까지 1004를 타는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겠죠.
저 역시도 1004, 1104, 905 프레임세트가 있지만 845가 제일 편하고 잘 맞아서 아직까지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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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2년간 끊었다가 타려니까 웬지 위축이 되어서 눈치좀 보게 되더라구요. 장거리 로드가 아니고 넓은 주차장 같은데서는 오히려 845가 더 났다고까지 생각하는데도요...
날씨 풀리면 베어링 손좀봐서 서서히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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