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마디"란에 있는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스케이트는 8개입니다. K2 임펄스->(K2
키네틱)->베르두치 브이텍->테크니카 CT7->시몬즈 커스텀->테크니카 트플->슈마허 사일런트 레이싱 3개,
피트니스 4개. 이중 첫 스케이트인 임펄스는 제게 정말 특별한 스케이트입니다. 피트니스는 임펄스만으로 8년간을 꾸준히
신어왔죠. (저는 레이싱과 피트니스를 번갈아 같이 탑니다. 올해는 레이싱보다도 피트니스를 더 많이 신은 것 같습니다.) 키네틱은 얼마
신어보지 않고 팔아버렸고 CT7 과 트플은 피트니스용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고 거의 신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동안 임펄스 이상으로 맘에드는
스케이트를 못만났던 것 같습니다. 임펄스가 꽤 마음에 드는 피트니스이긴 하지만 너무 오래되서 헐겁고 사이즈가 발실측보다 1.5 cm나 커서
그동안 발에 잘 맞고 좋은 피트니스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의 9번째 스케이트를 개시한 날입니다. 롤러블레이드
라이트닝6. 작년 모델로 4륜 90mm 휠이 달린 거라 사실 피트니스라고 하긴 좀 뭣한 스케이트입니다. 첫 개시는 아바의
한강로드. 달려보니 스피드 나는건 정말 레이싱과 차이가없네요. 발사이즈는 딱 맞는걸로 했는데 발가락이 좀 구부러지는
느낌이고... 벨크로,스트랩등이 많고 복잡. 부츠가 갑갑한게 좀 맘에 안듭니다. 아무래도 임펄스보담 맘에 안드는... 오늘은
오후에 KCI 강사시험 과정중 실기 교육이 있는 날인데, 아바 한강로드 후 평촌으로 이동하면서 고민했습니다. 임펄스를 신을 것인가
라이트닝6을 신을 것인가... 결국 라이트닝6을 신고 강습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역시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입니다. 사이즈
때문인지 지상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음 토요일 실기 시험 때도 아마 뭘 신을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레이싱은 아무거나 신는데
피트니스는 왜이리 가리는지...)
집에와서 보니 부츠안에서 발가락이 구부러져서 그런지 오른쪽 네번째 발가락 부분이 약간
까졌고 오른쪽 발목부분이 부츠 혀끝에 쓸렸네요.
***** 요즘 피트니스들 모양이 이쁘고 멋있게 잘 만들어진 것
같지만 쓸데없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발목 부분은 벨크로로 해도 되는데 왜 불편한 스트랩을 쓰는지, 거기에 끈 묶기 힘든데 다시 벨크로를
2,3개씩 추가한 것도 있고... 이너부츠도 불편. 또 속도위주라 그런지 예전보다 프레임이 길고 바퀴도 크고. 제가 바라는건 작고
신고벗기 편하고 프레임 짧고 그냥 임펄스처럼 끈과 벨크로
한개만. | |
저는 그간 준강 실기 교육을 위해서 살로몬의 TR 제품을 써 왔는데, 이젠 바꿔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워낙 오래 신다보니 뭐가 잘못되어서라기보다 질려서...^^;
그래서 맘속으로 롤러블레이드 제품을 사용할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13기 준강 실기 교육
에서 보니 그 롤블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부츠를 보니 참 잘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을 보고 정이 딱 떨어졌는데... 그 프레임이 압출 제품이 아니고, 알루미늄을
프레스기로 찍은 것이더군요.-_-
물론 롤블 사가 한두 해 스케이트를 만든 것이 아니므로 피트니스 용도에서는 별 문제가 없이 만들었을
것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그 프레임의 모양을 본 후에 롤블 제품을 사고픈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
습니다.
뭘 사야할 지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레이스 제품이라면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오히려 피트니스 제품
에서는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희한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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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은 80mm 사륜이나 84mm 사륜이 가장 좋습니다. ^^ 시험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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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구 님 고맙습니다.
올리신 글 열심히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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