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Home인라인대회/행사 후기
쓰기
후기
WIC stage 11 in Chuncheon(대한민국)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ICT 정보"란으로부터 복사되었습니다.(2010-09-15 11:34)




별이 되어버린 한 남자가 세계 인라인스케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준 무대인 춘천 월드인라인컵이 지난 일요일 맑은 날씨에서 치뤄지고, 거짓말 처럼 대회가 모두 정리된 후 스케이터들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시원하게 열기 식히고 가라는듯 비가 내렸습니다.


(지운이 형 고마워요.)

개인적으로 춘천에 연맹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조금 일찍 내려갔습니다.
(춘천 트랙 시합의 자세한 스토리는 올인TV를 방문해 주세요.^^ http://cafe.daum.net/allinlinetv)


경기도 안양시청의 남유종 선수 1000m 경기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추월 2000m 경기에서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8바퀴를 혼자 끌고 0.5초 차이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4관왕을 차지해
대회 MVP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바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하루도 휴식없는 레이스를 마치고, 바로 파워슬라이드 월드팀에 합류해서 스케쥴을 함께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도 휴식일 없이 논스톱으로 짜여진 일정이 선수들에게는 상당히 힘겨웠을듯 했습니다.  


송암레져타운 기념비에서 선수들이 집결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파워슬라이드 월드팀을 필두로 많은 월드팀들이 주행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단체 촬영전 더위를 잠시 더위를 피해 그늘로 들어갔습니다.


니콜백 선수 작년 AIC를 인연으로 아주 반가운 얼굴입니다.
싹싹하고 붙임성 좋은 선수입니다.  
이번 춘천 시합에서 그녀의 스케이팅 스타일을 너무 잘알고 있었고, 코스 전체적인 분위기를 봤을때 브레이트어웨이 확률 99%를 점쳤습니다.


스캇 선수와 남유종 선수 그리고 뒤에는 세실리아


니콜벡 그리고 2006 안양 세계선수권에서 주니어 메달리스트 마이클 피터 선수


국내 엘리트 선수중 WIC 선수로 등록된 펄이주미 월드팀의 임주희, 이용훈(논산 시청) 그리고 파워슬라이드 월드팀 남유종(안양시청) 선수.
그 중간에는 이태리의 스페파노 갈리아쬬 74년생(or 73년)인데 늘 월드 선수들과 스프린팅 하면서 우승권에 늘 있는 대단한 선수이다.  


알레시 월드팀의 이태리 여성 스케이터 마르티나 와 지오반나. 니콜벡 옆에는 WIC경기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는 마리아니스타즈 스케이터들.



다시 인원들 정렬을 하고~


춘천!!!! 을 외치면서  단체 사진

그리고 간만에 열린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전야제 후 빠른 장비 점검을 하고, 내일 레이스에서 꼭 살아 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 5시 기상 후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해서 대회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레이스에서 주목해야할 남자


조이 멘시아 입니다. 완벽한 stand-alone 스케이터로 수퍼 멘시아라는 이름이 전혀 어색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채드 헤드릭과 많은 비교를 하지만, 개인적으로 채드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스케이터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블로그를 통해 트레이닝 방법을 보면 항상 연구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 깊은 생각과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노력하는 스케이터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채드는 태어날때 부터 스케이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 올린 그의 언덕 스프린팅 동영상을 보고 옴팡 쫄아 버렸습니다.


이 짐승...-_-;;;;;;;;;;

개인적으로 가장 큰 고비는 1.5km의 평지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2.5km의 평균 경사 5%의 힐클라임 이었습니다.
여기서 붙어가야 두번째,세번째 고비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지 생각하수 있었기에 첫번째 언덕을 같이 올라가는 일만 집중했습니다.

(1: 스타트 후 1.5km의 평지 구간/ 2:2.5km의 클라이밍 구간)


(스타트 부터 첫 클라이밍 구간 까지 4km, 표고차 166m(작은 산 정도 표고차))

초반이 평지라 분명 코스를 모르는 선수들은 초반부터 무서운 속도로 달려 나갈것이고, 클라이밍에서 빠른 페이스를 예상해서 몸을 많이 풀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꼼꼼히 스트레칭 하고, 스케이팅 하면서 스케이트 점검 후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

앞줄에는 월드시드 선수들이 그 뒤로 연맹선수들과 함께 줄을 섰습니다.



10분전...3분전...10초전...출발~ 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이구나아 폭포처럼 쏟아져 나갑니다.


맹수가 우리에서 뛰쳐나가듯 나갑니다.



스타트후 우코너를 돌면서 익숙한 안양 유니폼을 입은 선수 뒤에 붙었습니다.


호기있게 그룹을 리딩하는 안양의 중학생 선수.^^

직선 구간에서 각팀 선수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하게 속도에 맞춰 클라이밍을 대비해 그룹 안에 숨어 있었습니다.

클라이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각팀은 앞선에서 그룹을 이뤘고, 그들을 돕기 위한 희생 선수들이 평지 같은 속도로 올리기 시작합니다.
클라이밍 속도가 대략 30km/h 초중반 이었습니다.
이미 코스 답사로 어느구간이면 거리가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고 있었기에 페이스 배분이 관건이었지만, 앞선에 있는 선수들이 마라톤 경험이 없는 주니어들이라 살짝 불안했습니다. 대략 1/3남은 시점에서 불안이 적중했습니다.

길게 늘어진 그룹 중간에 앞에서 평지 처럼 뽑아올리는 페이스를 견디지 못해 떨어져 나오는 선수들 때문에 큰 구멍이 생겼고, 그 구멍을 메꿔 합류하기에는 선두의 페이스가 언덕을 발판 삼아 안드로메다까지 날아갈 기세였습니다.  

그 황망한 모습을 보면서 다리도 굳어왔고, 회복하면서 내 페이스에 맞게 클라이밍을 시작했습니다.
다운힐 구간에 접어들었을때 왕샘이 어느새 뒤에 있었고, 오산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다운힐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다시 한번 그룹에서 저를 포함한 서울,대전 주니어,왕샘,sica의 육관수 선수가 3진 그룹을 만들어서 6명 정도로 구성된 2진 그룹을 추격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달린 서울 주니어 선수)

춘천댐 초입까지 가는데 뒤에서 여자 선두그룹을 알리는 오토바이 발견.
"이런 여자한테 잡혔네 그런데 이상하게 인원이 많은데..."
니콜벡,지오바나,나탈리가 도주를 하고 있었고 그 뒤로 20명 정도 되는 선수들이 그녀들을 페이스 메이커 삼아서 달려 오고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헐~-_-;;;

당장 오토바이탄 심판께 "선생님 여자 선두랑 애들이랑 끊어주셔야 되요~~" 라는 멘트와 함께 3진 그룹은 허리 세우고 여자선두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서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레이스(?)가 진행이 되었고 춘천댐 거의 올라가는 시점에서 서울,대전,왕샘,육관수 선수가 도주를 시도했고, 뒤 선수들은 설설~ 쫒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내 마음속은 "후회없이 달려보자!!"라는 생각보다 "다음 시합을 위해 완급 조절 하는거다"라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후회없이 불태우러 떠나는 왕샘과 육관수 선수 뒷 모습이 어찌나 멋졌는지 모릅니다.


(멋진 분들. 제가 속한 그룹과 약 30초 차이를 두고 결국 성공 했습니다.^^b )

마지막 500m남았다는 표지판이 나옴과 동시에 그래도 승부라고  어린선수들이 눈치를 보면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1시간 동안 맛나게 이끌어준 보답(?)으로 스퍼트 하는 척~ 속도를 올려줬습니다. 앞에서 힙겹게 홀로 달리는 나탈리 선수에게 300m만 더 가면 골인이라고 말도 건낸후 느껴지는 덩어리들의 위화감. 라스트 우코너 돌기전 뒤에서 뛰처나오는 물제비 떼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레이스 마지막 까지 도움 받았던 선수들.^^)

뭐 진즉 예상하고 있었고, 잡을 마음도 없었기에 피니쉬 앞에서의 사진을 위해 여유있게 허리 세우고 피니시 라인을 밟았습니다.


좋답니다.-_-;;;
자~여기 까지가 티거 후기였고, 월드팀 후기 이어집니다.

첫 힐클라이밍을 끝내고 다운힐에서 무지막지한 속도로 내리쏘다가 포르투갈 선수(오렌지 슈트) 두명이 넘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딱 한번 앞 선수가 넘어지면서 거기에 휘말려서 같이 넘어져 본적 있는데 정말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강변을 달리는 구간에 접어들었을때 꾸준한 페이스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고, 경기 중반 어택을 걸어 볼만한 깔딱 고개에서 얀가이더가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고, 파워슬라이드 월드팀은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얀가이더를 보내려 했지만, 안양시청팀의 정천종, 엄지용 두 선수가 벌어진 거리를 순식간에 붙였고, 하이페이스로 그룹을 이끌고 나갔다고 합니다.

마지막 승부처인 팔당댐에서 조이멘시아 와 얀가이더가 도주를 시도했고, 파워슬라이드 팀의 노련함으로 두 선수를 보냈습니다.
근 15km가까운 거리를 두명의 선수가 도주를 시작했습니다.
現 WIC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얀가이더를 뒤로 하고 한 남자가 화이트 슈트에 선명하게 그어진 월드챔프임을 알리는 오색(五色) 스트라이프를 보이면서 여유있는 세레머니를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장비를 보여주는 저 프로 다운 모습


죠이멘시아의 pro-m1 부츠와 골드 코팅된 시몬즈 프레임과 메터F2휠 그리고 J&T Track2 베어링.
[간단 시승] 시몬즈 PRO M1 부츠  




MBC-ESPN 카메라 감독님도 그의 플레이에 반하셨나 봅니다. 손가락으로 죠이멘시아에게 Good!! 제스춰를 날려주시네요.



약 1분 40초 후 WIC의 황제가 들어 옵니다. 상당히 큰 차이로 들어왔습니다.
시간 상으로 별로 안된것 같지만, 트랙 경기에서 1분 40초면 200m트랙을 6바퀴 이상 잡히고 남을 거리입니다.
그만큼 죠이멘시아가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파워슬라이드가 죠이를 잡을 생각이었다면 마지막 스프린팅을 노렸어야 했지만, 한국 선수들의 워낙 강하고 껄끄러웠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1:1 대결을 생각하고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 갤러리들에게 죠이멘시아의 존재감을 더욱더 각인 시켜줬습니다.
(그래도 죠이의 휠 스폰이 메터휠이기 때문에 아주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도 깔려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 집단의 스프린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라스트 트레인은 파워슬라이드의 스캇을 필두로 캘런도빈, 남유종 선수를 스프린팅에 가장 유리한 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다른 외국 선수들이 최전방에서 견고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펄이주미 월드팀의 이용훈 선수 역시 그간 마라톤에서 쌓아 올린 능숙함으로 코너 돌기전 3번 자리를 차지했었습니다.
마지막 우코너 돌면서 진정한 스프린팅 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남유종 선수가 인코스, 캘런도빈이 아웃 코스 그뒤로 이용훈 선수가 아주 좋을 자리를 잡았지만 우코너를 돌면서 노면이 고르지 못해 몸의 밸런스가 흔들리네요.ㅡㅜ


라스트 직선


캘런 도빈을 선두로 라스트 15m전


남유종 선수의 필살 슈팅!!!!!


정말 한끗 차이로 X-Tech의 피터 선수에게 4위 자리를 내주는 남유종 선수.



41Km 인터리그 남자

1. Joey Mantia     01:03:24  Simmons Schankel
2. Yann Guyader  01:05:11 Powerslide Matter
3. Kalon Dobbin   01:09:32 Powerslide Matter
4, Peter Michael  01:09:32 X-tech
5, 남유종             01:09:32  안양시청/Powerslide Matter
6. Inigo Vidondo   01:09:32 Marianistas Rollerblade Alava Euskadi
7. Stefan Galliazo 01:09:33 Alessi World Team
8. 이용훈              01:09:33  Pearlizumi World
9. 정민석              01:09:33  서울 은평구청
10.정재민              01:09:33  서울 은평구청
11.정천종              01:09:33  안양시청
12. Shinki Yamamoto  01:09:33  JAPAN



여자부 경기는 초반에 쉽게 결정이 났습니다.
첫번째 언덕에서 니콜벡의 어택으로 지오바나, 나탈리는 추격했지만, 아쉽게도 한국선수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니콜벡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 어택에서부터 시작해서 42km 모든 코스를 혼자 돌았다고 합니다.
뒤를 봤을때 나탈리는 이미 끝나버린듯한 표정이었고, 니오바나는 남은 15km에서 전혀 앞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 팀플레이가 중요한 크라테리움 스프린팅으로 승부하는 경기 보다 언덕과 지형 지물을 이용할수 있는 춘천의 코스는 딱 그녀에게 맞춤이었습니다.

그녀의 마라톤 스타일은 언제나 어택!!!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프린팅 승부에서 팀원이 있는 팀에게 밀려 아쉽게 1위를 놓친적이 많았습니다. 팀원들이 있어도 니콜에게는 브레이크어웨이가 더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역시 스폰서인 X-Tech를 자랑해 줍니다. 그뒤로 지오바나 모습이 보입니다.


확실한 세레머니.

그리고 10분뒤 스프린팅을 노리면는 여자 메인그룹이 들어왔습니다.
메인그룹의 중심으로 피니시 라인을 압도적인 세레머니로 넘어오는 한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안양시청의 단거리 간판인 김미영 선수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여유있는 세레머니


정말 기뻐하네요.^^

유럽 WIC에서 스프린팅에 다른 선수들과 확실한 격차를 내면서 들어오는 세실리아지만 이번에는 별차이없이 라인으로 들어오네요.



41Km 인터리그 여자
1. Nicole Begg              01:09:02  X-tech
2. Giovanna Turchiarelli  01:09:04  Alessi World Team
3. Nathalie Barbotin        01:11:54  Powerslide Matter
4. 김미영                       01:22:33  안양시청
5. Cecilia Baena            01:22:34  Powerslide Matter
6. 이나나                       01:22:34  서울 금천구청
7.Martina Taruscia         01:22:34   Alessi World Team
8.이초롱                        01:22:34   안양시청
9.이담비                        01:22:34   인천 신송고등학교
10. Nachi Shinozuka      01:22:34   JAPAN


같은 안양시청 동료인 남유종 선수가 5위, 김미영 선수가  4위로 입상 했지만, 올해 한국에서 열린 2개의 WIC에서 1,2,3위 포디엄을 외국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역대 WIC에서 가장 높은 포디엄에 올랐던 순위는 이용훈 선수의 2위 였습니다.(여자는 우효숙 김혜미 선수가 1,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후로 한국 선수들의 기량은 세계선수권을 우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조금만 더 협력하고 희생하는 플레이가 있다면, 마지막 스프린팅 승부는 물론 이번 춘천에서와 같은 1:1의 브레이크어웨이 상황까지 충분히 만들어 낼수 있었다고 봅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를 치뤄 많은 체력 소진이 있는 상태에서 이정도의 결과가 나온걸 보면 욕심이 날수 밖에 없습니다. WIC는 아니지만 이번주 전주국제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합을 만들어준 춘천시 그리고 시합 전야제 부터 끝날때 까지 대회를 위해 한숨도 못잔 ESA의 짱남매 그리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진 출처

DRC 이우정님
인천3040
ICT
올인TV
STS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호랑이 굴에  이전stage 9,10  WIC소식도 아주 짧게 올렸습니다.
http://cafe.daum.net/I-TOP
로그인 없이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은 김범식님께 힘이 됩니다.

이 게시물을

댓글'11'
김흔경
  • 2010.09.07
[ abettertime@naver.com ]

김범식 선생님 깔끔한 리포트 잘 읽었습니다.
아이프레임과 링크로 리포트 스크랩하겠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속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애써주신 춘천시민, 자원봉사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기관, 협찬사, ESA 스탭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댓글을

박순백
  • 2010.09.07
[ spark@dreamwiz.com ]

아주 멋진, 일종의 서사시 같은 스토리를 읽는 기분.^^

이 댓글을

박준수
  • 2010.09.07
[ cyanic@쥐메일닷컴 ]

초반 업힐이라는게, 지도로 보기에는 TDK Pre Test때 송암 운동장 나오기 전 다운힐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거기를 30km/h로 올랐다는 것이었냐...ㅜㅡ

이 댓글을

김범식
  • 2010.09.07
[ alclsekf@한멜.4 ]

김흔경 선생님>감사합니다. 물론 스크랩 하셔도 상관없구요.^^

박사님>서사시 라뇨-_-;;

박준수>TDK프리테스트 언덕 말고, 춘천(경춘대로)에서 국도로 서울갈때 넘어가는 언덕~
송암레져 타운에 인라인 트랙이 있어서 업힐 끝내고 다운힐 중간에 빠진거임.
싸이클로 치면 TDF급 선수들이 언덕을 비벼주는데 30km/h 쯤이야....-_-;;;
늘 관심있게 봐줘서 고맙고 라이딩때 봐요.^^

이 댓글을

조광우
  • 2010.09.07
[ jo157@hanmail.net ]

참가 못해서 아쉬웠는데 후기를 보고나니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구만..
춘천 그 언덕을 시속 30km/h 라니... 토나와~ ㅜ.ㅜ

이 댓글을

김지호
  • 2010.09.07
[ bluemod@naver.com ]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댓글을

이용준
  • 2010.09.07
[ skuni-coda@hanmail.net ]

역시나 생동감 넘치고 깔끔한 후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이 댓글을

육관수
  • 2010.09.07
[ kqyouk@hanmail.net ]

범식씨! 수고많으셨어요!! 함께 뛰어준 왕중씨도 고생많으셨습니다...전주때도 멋진 레이스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아쉬움없는 대회레이스를 펼치고 싶습니다!!! 위스 화이팅!!!^^*

이 댓글을

유남형
  • 2010.09.07
[ bigo@dreamwiz.com ]

스피드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 댓글을

강윤모
  • 2010.09.08
[ javanian@hotmail.com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여전하시군요 모두들 ^^

이 댓글을

박성군씨
  • 2010.09.09
[ airrider@dreamwiz.com ]

역시 범식이의 리포팅은 생동감이 넘쳐...^^

이 댓글을

공유하기

분류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추천
섬네일
기타 행사 결과
2017.09.07
조회 수: 855
추천: 0
후기
2015.06.04
조회 수: 1497
추천: 0
후기
2015.06.02
조회 수: 1382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5.05.21
조회 수: 1024
추천: 0
후기
2014.11.05
조회 수: 1548
추천: 0
기타
2014.08.24
조회 수: 1463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4.01.27
조회 수: 1516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4.01.14
조회 수: 1372
추천: 0
후기
2013.11.08
조회 수: 2276
추천: 0
후기
2013.07.13
조회 수: 2418
추천: 0
후기
2013.06.28
조회 수: 2302
추천: 0
후기
2013.06.18
조회 수: 2278
추천: 0
후기
2013.06.13
조회 수: 2300
추천: 0
후기
2023.03.10
조회: 443
댓글:  0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7.09.07
조회: 855
댓글:  1
추천: 0
후기
2015.06.04
조회: 1497
댓글:  1
추천: 0
후기
2015.06.02
조회: 1382
댓글:  1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5.05.21
조회: 1024
댓글:  2
추천: 0
후기
2014.11.05
조회: 1548
댓글:  0
추천: 0
기타
2014.08.24
조회: 1463
댓글:  0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4.01.27
조회: 1516
댓글:  1
추천: 0
기타 행사 결과
2014.01.14
조회: 1372
댓글:  1
추천: 0
후기
2013.11.08
조회: 2276
댓글:  1
추천: 0
후기
2013.07.13
조회: 2418
댓글:  0
추천: 0
후기
2013.06.28
조회: 2302
댓글:  0
추천: 0
후기
2013.06.18
조회: 2278
댓글:  0
추천: 0
후기
2013.06.13
조회: 2300
댓글:  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