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이 후기는 팀 펄이즈미 위주의 전주대회 후기 입니다.
2009년 하반기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회가 전주에서 가장먼저 시작 됐습니다.
여름 땡볕에서 내내 훈련에 열중했던 여러 지역 동호회 분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는 무척 맑아 하늘에 구름한점 없었으며...기온또한 아침엔 선선하고 한낮엔 더울 정도로 올라가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싱그러운 날씨 였습니다 ^^.
- 아침은 약간 부시시하게 -.-;;; 숙소에서 나와 대회장에 도착한 팀 펄이즈미 ^^
대회 스타트가 8시 30분이라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대회장에 도착했지만
늘 그렇듯 하는일 없이 부산하게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용훈선수는 혼자서 몸풀기에 여념이 없었고 (1등을 목표로 !!)
소라 하나 영선은 스케이트를 갈아신고 3키로 지점 업힐까지 올라갔다가 와보기로 합니다.
스타트후 우회전하니 뒷바람이 솔솔 불어 줍니다.
다녀와보니 벌써 스타트 라인에 줄을 서고 있더라구요.
남자선수들 먼저 출발~
이번대회 가장큰 옥의 티 라면 옥의티....
큰 4차선 도로 스타트 라인에 쌩뚱맞게 2차선 스타트칩이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_-;;
4차선에 걸쳐 길게 줄서 있던 선수들이 한꺼번에 2차선을 좁혀 출발 하는 모습이 좀 안돼 보였습니다.
여자야 머 선수가 얼마 없다지만...남자선수들은 선두는 벌써 다리까지 가는게 보이는데 후미는 출발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자선수 스타트~ 사지오라토-장가리니-디에고-이용훈선수 순으로 스타트후 달리는 모습 입니다.
- 여자 선수들 스타트~~
출발선에서 느낀것 중에 하나는...동호인 출신은 10명도 채 안돼는것 같았다는 것과
거의 대부분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시티런 부츠를 착용하고 있다는것 이었습니다.
왠지 엘리트 선수들과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도 잠시 밀려오고 ㅋㅋ
- 용훈선수는 홀로 양키들 뒤에 자리 잘 잡으며 달려주고 있군요 ^0^
남자선수는 용훈선수 혼자 출전 했기 때문에 팀이 많이 출전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자리 싸움이나 경기를 풀어갈때 많이 외로웠을 것입니다.
- 1차 반환점 가기전...
이번대회 소라의 출전 목표는 1차 반환점 까지는 어떻게든 선두에 묻어가자 였습니다.
항상 스타트후에 혼자 버려지는 악몽이;;;;
다행이 이번엔 선두가 천천히 달려 주었고...바람도 뒷바람이라 생각보단 팩 속도가 빠르지 않았답니다 ^^;
그러나 1차 반환점 가기전 선수들의 무리한 자리 싸움에 넘어지는 선수들이 속출했고
이리저리 피하느라 벌어진 틈을 매꾸기 위해 열심히 따라 붙으면 또 한명이 넘어지고 또 벌어지고...
겨우겨우 1차 반환점 까지 가니 팩 맨 뒤에 붙게 되더군요... 그러나 또 어린 선수들 두명이 나뒹굴고 -_-;;;
그렇게 소라는 선두를 보내고 -_ㅜ
우리의 하나와 영선이가 끝까지 잘 해줄거란 믿음은 지친 다리도 저절로 움직이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 42Km 오픈부문 남자선수들 피니쉬
남자선수들의 피니쉬를 보고 있으면 막 가슴이 쿵쾅쿵쾅 뜁니다.
마지막 300미터를 위해 41.7Km를 달려온것 이라지만...어디서 저런 폭팔적인 스퍼트가 나오는지..
역시 훈련은 게을리 하면 안됀다는걸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
용훈선수 마지막에 너무 안이한 플레이를 했다고 후회 하더라구요.
옆에 이상복 선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발을 뻗어 5위를 하셨고 ^^
우리 이용훈 선수는 아쉽게 6위 ^^
하지만...6위가 어딥니까!!! 저 팩에 묻어가는거 자체가 영광인데요 ㅎㅎ
- 42Km 오픈부문 여자선수들 피니쉬
여자 세계랭킹 1위인 세실리아 선수...반칙에 가까운 위협적인 플레이로 팀 동료를 도와 주고선
혼자 냅다 달려 1위로 골인에 성공 합니다.
그녀의 실력은 정말 더할나위 없이 출중하나... 과연 WIC 심판이 있었어도 저런 플레이를 했을지 의문입니다.
한국 심판을 무시하는건 아닌지 살짝 얄밉네요 -_-
그나저나 저런 위협 플레이를 견뎌내고 2위한 중국의 궈단선수도 정말 대단;;;
- 자랑스런 이용훈선수 6위 시상...
기록은 1위 라고 합니다. 뒤에서 출발해 선두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기록이 1위 겠지요 ^^
아쉬움을 뒤로하며....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용훈선수 ^^
기삼 오라버니는 바쁘신 와중에 잠시 대회장에 출장 나오셨다가 다시 후다닥 가심 ㅋ
박순백 박사님...팀 자켓 잘 어울리시죠!!
용호샘...반팔자켓 맘에 드시죠 ^^ 담엔 꼭 완주하시길 ^^
하반기 대회의 시작을 좋은 성적과 부상없이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2009년 남은 대회들도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는 팀 펄이즈미가 되겠습니당 ^^
- 우리는 팀 펄이즈미 입니다 ~! 용호샘도 함께 ^^;;;
***고마운 분들***
- 사진출처: 노기삼님, sts, 이우정님,알스포토,장규진님,한대욱님
-
펄이즈미 / 씨티런 / 본트휠 / 아이원스포츠 / JnT / 아이닥(eyedaq) / 큐브제로
늘 최선을 다해 달리는 소라언니. 정말 좋아요 >_< 화이팅!
이 댓글을
팀복 디자인이 너무 멋있어.^^*
이 댓글을
소라언니는 항상 멋져요.. ^^
글구 팀복도.. 팀원들도 모두 너무 멋져요..
부럽당~~ ㅎㅎㅎ
이 댓글을
변합없는 장소라님!!
고생하셨구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을
입상자의 후기는 아니지만 생생한 후기 잘 읽었읍니다. 앞으로도 쭈~~ㄱ 시합장에서 뵐수 있기를
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