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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레이스 스케이팅)과 빙상(스피드 스케이팅)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번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을 통해, 비록 인라인스케이팅과 종목은 틀리지만 우리나라 빙상(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의 스케이팅 자세를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500m 경기에서 남,녀 선수 금메달 획득한 것도 정말 대단한 경사가 아닐 수 없네요.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사항은...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께서 중계 중에 강조하는 몇 가지 기술 사항이 있던데요,
1. 상체를 더 숙여라 (이 때 시선은 바닥을 향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서 진행방향을 주시할 것)
2. 푸쉬할 때 무릎을 펴서 끝까지 밀어라 (직선주행 및 코너주행 상관없이 일관되게 강조)
3. 글라이딩을 길게 하라 (빙판의 마찰력을 이용해야 한다)
정도로 기억됩니다.

그러던 중에, 인라인 출신 선수들이 나올 경우에, 인라인 스케이팅 자세가 아직 몸에 베어있다는 지적을 문득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에 인라인(레이스 스케이팅) 자세가 빙상(스피드 스케이팅) 자세와 다른 점은,
1. 인라인이 상체를 좀 더 드는 자세이고,
2. 셋다운 시에 빙상보다 인라인이 좀 더 아웃엣지를 사용하게 되며(그 때문에 상체를 좀 더 들게 되는 것으로 이해됨).
3. 상체의 좌우 롤링이 인라인에서 더 쓰여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제가 모르는 좀 더 디테일한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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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김광년
  • 2010.02.18
[ mose3710@hanafos.com ]

인라인과 스피드스케이팅의 자세 차이는 경기의 진행방식에서 오는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2명씩 뛰어서 기록을 재고 그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기록이 좋으려면 속도를 살릴 수 있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좋은 기록이 나오겠죠.

인라인은 여러 명이 함께 출발(T300 제외)을 해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니까 마지막 결승선을 누가 먼저 통과하느냐가 중요하죠. 그래서 막판 스퍼트를 위해서 눈치싸움(선두 안 서기 등등)을
하고 그러다 보면 자세를 일부러 많이 숙여 공기 저항을 없애며 선두에서 열심히 계속 탈 필요는 없죠. 자기만 손해니까.
물론 남보다 실력이 탁월해서 경기 내내 선두에서 자세를 낮추고 끝까지 경기에 임하여 우승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경기장의 크기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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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 2010.02.19
[ illusist@hotmail.com ]

엣지사용이 좀 다른듯하더군요....
하지만....빙상계에서는 인라인을 싫어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채드가 처음..빙상계에 나타났을때...
어느 해설분인지(아마도 제갈성렬님이시듯 한데) 채드의 자세를 엄청나게 지적하셨었죠...
상체의 흔들림이 크다..절대 좋은 기록 나올 수 없다..등등... 그때 채드가 1위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선..그나마.. 좀 낫긴한데..빙상계가 인라인을 너그럽게 봐주시면..
빙상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텐데...아이스 스피드가..너무 엘리트 체육으로만 가는게 아닌지...
그냥 일반인의 생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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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춘
  • 2010.02.20
[ naholro100@hanmail.net ]

1970년에 태능링크가 건설되고 30년이 흘러 지봉을 올린 2000년 1월에 실내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격동하는 시대를 격으며 30년의 세월이 흘러 실내 경기장이 되어 10년만의 연륜으로 올림픽에서 금을 장식한 선수의 수직상승은 아마도 열쇠는
잘타는 이규혁 선배와 사시 사철 연습을 할 수 있는 경기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지 저의 생각 입니다.
지난 2006년 기록으로 경남시청의 엄한준의 500m 41초 49 약 44km/h 그리고 모태범 500m 34초 90 약 53km/h
그리고 2006년 기록으로 안양시청의 임주희의 500m 45초 90 약 40km/h 그리고 이상화 500m 38초 24 약 48km/h
인라인도 사시사철 바람의 저항과 온도의 차이에 적응 할 수 있는 실내 경기장 역시 30년 역사가 있어야 하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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