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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와 함께 검단산에 오르다.

 

 

[2022/05/22, 일] 봄인데 날씨가 여름 같다. 무려 26도로 기온이 치솟으니 갑자기 등산을 하고 싶어졌다. 난 예전부터 햇살이 강하고, 햇볕이 강하게 내려쬐기만 하면 운동을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뙤약볕 아래 인라인 스케이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길을 가는 일이 많았다. 아직도 줄장미 붉은 꽃이 담장에 가득한 올림픽공원에서 불볕 같은 태양 아래 땀을 흘리며 스케이팅하던 기억이 삼삼하다.

 

집사람이 덕소의 정형외과의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등산을 하고 싶어졌던 날이 있었다. 하지만 집에 줄리(마르티스)를 혼자 두고 갈 수 없어서 포기했다. 그 땐 등산하고픈 생각이 어찌나 간절했던지... '줄리를 데리고 갈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 엄두가 안 났다. 매일 아파트에만 처박혀 살던 애라서 험한 산을 오른다는 게 불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가끔 등산을 하며 강아지를 동반한 분들을 보기는 했지만 대개 그 개들은 중형견 정도되고 튼튼해 보였다. 그에 비해 소형견인 줄리는 힘도 부족하고, 다리도 짧고, 어쩌다 한 번 집 부근 공원으로 산책할 때 데리고 나가는 정도였으니... 

 

결국 줄리를 집에 두고 혼자서만 등산을 하러 갈 수는 없었다. 지난 3월에 줄리는 10년 6개월을 함께 살아온 보라 언니를 떠나보냈다. 모처럼 집에 온 아들녀석이 보라를 목욕시켰는데 어느 순간에 보라의 몸이 축 늘어지더란다. 스무 살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보라였고, 그와의 이별이 짐작되던 시기였다. 아들은 직감적으로 보라가 떠나는 걸 깨달았는데, 옆에 있던 줄리도 본능적으로 그걸 알고 보라에게 다가와 울부짖었단다. 그 이후 난 홀로 된, 이젠 의지할 언니가 없는 줄리를 혼자 둘 수 없었다. 전엔 집사람과 내가 집을 떠나도 보라와 줄리가 서로 의지하며 집에 있었는데 이젠 그렇지 못 한 때문이다. 

 

강아지들은 누가 함께 있지 않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 매우 불안해 하고, 심하게 짖거나 혼자 우는 하울링 증상을 보인다. 그래서 집사람이 입원해 있는 동안에 내가 어딜 갈 때는 항상 줄리를 함께 데리고 다녔다. 목줄을 준비하고, 용변을 하면 치워줄 비닐팩, 비닐장갑, 그리고 휴지를 준비했다. 물론 물도 한 병 챙기고, 물을 따라줄 그릇도 챙겼다. 그것들을 트레킹용 백팩의 큰 포켓에 넣고, 배낭 안에는 줄리를 담아(?) 함께 다닌 것이다. 줄리는 의외로 편안히 그 안에 있었고, 외출시엔 짖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착하게 굴어서 사랑을 받았다. 이젠 항상 줄리가 나와 떨어지지 않고 지내다보니 어쩔 수 없어서 떼어놓는 경우에 분리불안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지금은 집사람이 퇴원하고 통원 치료를 하고 있으므로 치료를 않는 날이나 오전 치료를 마치면 오후에 등산을 하는 게 가능해졌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등산을 하기로 했다. 대개는 산이 붐비지 않는 평일의 솔로 등산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날 여름 같은 온도에 쾌청한 날씨가 되자 등산에 대한 욕망이 급발동했던 것이다. 집사람이 집에 있으므로 줄리를 두고 가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생각을 바꿨다. 줄리를 동반키로 한 것이다. 집사람이 없을 때는 데려갈 엄두가 안 나서 등산을 못 갔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니 오히려 한 번 데려가 보자는 생각이 든 것이다. 함께 산길을 걸어보고 줄리가 힘들어하면 배낭에 넣어 메고 가면 되지 않겠나 생각한 것이다.(줄리는 3.8kg이다.)

 

일단 집에서 멀지 않고, 험하지 않은 산을 택하기로 했다. 그게 검단산(黔丹山)이다.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백제 하남 위례성의 숭산이오, 진산이다. 후자는 나라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산을 의미한다. 하남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난 이 산에 세 번 오른 일이 있다. 코스가 다섯 개가 있는데, 그 중  유길준묘 코스(1코스)와 충혼탑 코스(2코스)를 원점회귀로 오르내린 바 있고, 1코스로 올라 3코스인 산곡초등학교 코스로 내려온 바 있다. 나머지 둘은 배알미 코스로 4코스는 아랫배알미 코스이고, 5코스는 윗배알미 코스이다.

 

배알미 코스는 서울 방향에서 팔당댐을 향해 가다가 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나타나는 배알미동에 4코스가 있고, 5코스는 삼거리를 지나 더 가다보면 들머리가 나오게 된다. 앞의 3개 코스 중 1, 2코스가 많이 붐비는 코스이고, 3코스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4, 5코스는 사람이 없다싶을 정도로 적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 두 개 코스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다. 난 다른 코스엔 다 가 봤기에 새로운 코스로 올라가 보고 싶었던 것이다.

 

산책을 좋아하는 줄리는 요즘 배낭만 보면 그 안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이 날도 마찬가지였다. 집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집을 나설 채(차)비를 하자 줄리가 함께 가겠다고 난리를 친다. 같이 갈 거라고 하니 꼬리를 치다가 등산 가방을 내려놓으니 그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가방에 머리부터 들어가는 게 아니다보니 가방을 세우고 내가 엉덩이부터 넣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

 

어쨌건 등산 준비를 한 후 줄리를 안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렇게 배알미동에 이르렀는데 거길 처음 가본 지라 주차를 어디해야할 지 알 수가 없었다. 마침 배알미동 마을회관이 보이기에 그 주차장을 이용키로 했다.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배알미동 코스에 대해 알아봤는데 거길 가 본 사람의 글로도 정확한 등산로 들머리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주차를 한 후에 그 앞길로 나섰는데 다행히 그곳에 "등산로"라 적힌 팻말이 보였다. 그 길을 따라 계속 위로 올라갔다. 팔당의 수자원공사가 배알미동에 있었고, 그 위로 통일정사란 절이 있어서 그 절에서 내건 연등이 길을 따라 계속 걸려있었다. 몇 백 미터 정도를 줄리와 함께 걸어갔는데 계속 포장도로이기에 갈 길이 멀다 싶어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차로 포장도로를 따라 달려 올라갔다. 그리고 큰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는 곳 주변에 주차를 했다. 

 

배알미동에서는 검단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있었기에 거기서 길을 잃을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안내판의 정보를 잘 살펴봤다. 등산로 초입의 길가엔 수많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농장들이 있었다. 길가엔 야생의 찔레꽃이나 붓꽃 등이 보였고, 농장 울타리나 담엔 줄장미, 찔레꽃, 꽃양귀비 등이 피어있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계속되고 있어서 줄리와 함께 계속 걸었다. 물론 공원 산책이 아니므로 목줄은 풀어놨다. 시멘트 포장도는 계속되고 있었는데 그러다 첫 번째의 검단산 정상 이정표를 만나게 되었다. 포장도 왼편으로 넓은, 물이 말라있는 내(건천)가 있었고, 거기 큰 징검다리가 있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이었다. 

 

줄리는 높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없어서 안고 가려고 했는데 제가 알아서 다리 밑 건천의 바스락대는 낙엽을 밟으며 건너온다.^^ 대견했다. 그 후에도 줄리는 잘 따라오거나 나를 앞서서 산길을 올라갔다. 하지만 멀리 앞서가지도 멀리 떨어지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먼저 가다가는 꼭 뒤돌아서 내가 오고 있는지를 살피곤했다. 차라리 혼자 열심히 올라가면 내가 더 쉬웠을 텐데...^^

 

아랫배알미 코스는 정상까지 3km가 좀 넘는 거리인데 줄리는 일부 경사가 심한 계단을 제외하고는 혼자 걸어올랐다. 더운 날씨에 숨을 헐떡이기는 했지만 안 가겠다고 떼를 쓰거나, 안아달라고 보채지는 않았다.(전에 산책하기를 좋아했던 보라는 힘들면 안 가겠다고 버티기도 하고, 안아달라고 칭얼대기도 했었다.) 일부 계단은 줄리가 올라가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게 하면 안 되겠다싶어서 어려운 구간은 내가 미리 안고 올라가기도 했다. 정상을 향하는 내내 줄리가 많이 헐떡이면 잠깐 쉬면서 물을 먹여주고 쉬게했다. 그리고 긴의자가 있는 휴식처에서는 물과 함께 에너지 바를 먹여주기도 했다.^^

 

정상에 이르니 거긴 내가 가 본 중 가장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건 그야말로 시장판이다.^^ 아랫배알미 코스를 오르는 동안 단 두 명의 등산객만 보았을 뿐인데, 정상엔 다른 인기있는 코스로 올라온 분들이 그득했던 것이다. 그곳의 많은 분들이 줄리를 보며 예뻐하고 칭찬해 주었다. 거긴 다른 아가씨들이 함께 데리고 온 강아지가 두 마리 있었다. 역시 강아지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걔들은 목줄을 하고 있었는데 걔들 역시 집사들(?)과 함께 걸어오다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안겨 올라왔을 것이다. 

 

수많은 꽃들로 화려한 봄과 달리 여름으로 향하는 이 즈음엔 산에 꽃이 거의 없다. 산을 오르며 이젠 모두 져버린 철쭉꽃의 흔적을 보았다. 그리고 이젠 지고 있는 수많은 국수나무 꽃을 보았고, 아직 간간이 남아있는 때죽나무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었다. 이젠 가을이 되어야 많은 가을꽃들을 보게 될 것이다. 여름엔 꽃이 없는 게 산이다.

 

사람들은 검단산(657m) 정상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그 후 중부고속도로와 신장 부근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예봉산, 직녀-견우봉, 운길산, 팔당댐, 봉안대교, 두물머리(양수리), 그리고 양평가는 길이 보이는 또다른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했다. 나도 정상석 앞에서 차례를 기다려 줄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두 전망대에서 그 아래 펼쳐지는 경치를 감상했으며, 벤치에 올라간 줄리는 물론 하산 직전 배낭에 들어간 모습도 사진을 찍어주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정상 한 켠엔 큰 텐트를 친 노점상도 보였다. 거기서는 물, 탄산음료, 그리고 막걸리나 가벼운 먹을 거리를 팔고 있었다.

 

줄리는 배낭 안에 들어간 채로 내가 들쳐메고 하산을 시켰다. 올라갈 때는 줄리를 걸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내려올 때는 일사천리였다. 줄리는 배낭 안에서 꼼짝도 않고,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있었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길이가 비슷하지만 그중에서도 배알미동 코스가 가장 짧았다. 그걸 보면 그 코스의 경사가 가장 심할 것 같은데, 의외로 심한 경사 지역은 없었다. 배낭에 담겨있던 줄리는 2/3 정도 하산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왔고, 주차를 해놓은 곳까지 나와 함께 걸었다. 작은 생명이지만 서로 교감하며 함께 오르내리는 가운데 줄리는 내게 큰 위안을 주었고, 의지가 되기도 했다. 혼자 등산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았다. 하지만 역시 검단산 같이 낮고도 험하지 않은 산에 동행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험하고도 긴 여정의 등산을 함께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줄리와의 동행, 그것이 등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하루였다. 재미있는 건 이 때 찍은 동영상을 집사람에게 보여줄 때 줄리도 함께 보게 했는데 TV나 컴퓨터의 영상에 주목하지 않던 줄리가 자기가 나오는 영상에는 한참을 눈을 떼지 못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에도 낮은 근교산을 오를 때 줄리를 데려가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줄리가 산에 익숙해 지면 더 높은 산에도 함게 데려가 볼 참이다. 줄리는 집에 돌아와 목욕을 한 후에 한동안 깊은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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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산 정상석 앞에서의 셀카. 줄리는 딴 곳을 본다. 그 앞에 다른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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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리를 지난 곳에서 보이는 중간(바로 오른쪽)의 검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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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주차를 했다가 나중에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배알미동 마을회관. 이곳의 주차는 자유로운데 여기 차를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 보니 포장도로를 너무 많이 올라가기에 다시 내려와 차를 타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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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오른쪽에 수자원공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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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아랫배알미 코스의 초입에 서있는 등산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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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 앞에서의 셀카. 줄리는 이런 거 신경 안 쓰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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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의 현위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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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위례성의 진산, 검단산. 산 이름은 한 때 검단선사가 머물던 곳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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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왠지 지금은 도시로 개발되어 사라진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꽃. 왠지 아련한 추억에 잠기게 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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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사랑하는 꽃, 붓꽃(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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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집에서 가까이 있는 걸 볼 때는 애가 좀 크다고 생각했는데 등산로에서 본 줄리는 조막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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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앞서 가니까 어찌나 열심히 따라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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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첫 개시를 한 트렉스타 등산화. 족형이 볼이 넓게 제작된 것이어서 왼발이 특별히 볼이 넓어서 고생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적당한 신발이다. 대개는 볼이 좁아서 내가 신는 270mm 보다 5mm가 더 큰 등산화를 선택했었는데, 이건 운동화 사이즈 그대로 신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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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쉬어가려고 앉아있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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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주변에 가장 많이 보이는 국수나무와 그 흰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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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아름답게 피어있는 때죽나무 꽃. 꽃송이는 작지만 자세히 보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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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는 먼저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본다. 내가 잘 오고 있는지 보는 것이다.ㅋ 그러지 말고 그냥 계속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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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에 만난 등산객 두 분. 줄리를 예뻐해 주셨다. 조그만 것이 대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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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는 10년 6개월의 나이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등산을 할 때 날 잘 따라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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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가 줄리에게 물과 에너지 바를 먹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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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젓한 모습의 줄리. 제 사진 찍는 걸 아는 것처럼 나를 보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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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올라가기 직전에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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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자꾸 뒤돌아보냐고???ㅋ 아빠가 잘 따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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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얜 키가 작아서 뭐가 잘 안 보일 텐데도 가끔 두리번대며 산을 올랐다. 처음 산에 와보니 꽤 신기한 게 많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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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정상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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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정상석 옆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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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보이는 건 중부고속도로쪽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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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오른편은 하남시 신장. 날이 맑으면 송파의 롯테타워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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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또다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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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BTS의 정국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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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 아닐 땐 저 햇빛 가리개가 펼쳐져 있지 않았는데 모처럼 일요일에 오니 저기가 간이식당 겸 매점으로 변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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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산 정상에서... 뒤에 보이는 분들은 정상석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거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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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봉산, 운길산, 팔당댐, 봉안대교, 두물머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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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기상레이더가 서 있는 저 산은 예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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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이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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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봉안대교, 아래는 팔당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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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 정약용의 생가가 있는 다산 문화의 거리와 다산생태공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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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는 이제 하산할 채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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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올 때는 스스로 걸어왔지만 갈 때는 안전을 고려하고, 체력을 더 고갈시키지 않아야 하니 백팩 안에 들어간 줄리. 난 3.8kg이 더 증가된 백팩을 메고 일사천리로 하산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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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스포츠 시계에 기록된 한 개의 랩이 1km이다. 대략 6랩 정도의 거리. 줄리와 함께 걷느라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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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알미동 입구를 지나 서울로 가는 차안에서 찍은 왼편의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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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 후에 보는 날씨알리미의 정보. 이게 봄의 기온이란 말인가?^^ 체감으로는 여름 이상이었다. 하지만 청량한 산의 기운 때문인지 등산로에서는 전혀 여름이 느껴지지 않았다. 산 아래 포장도로에서는 완전히 여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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