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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안양 삼성산 염불암, 삼막사, 국기봉, 그리고 상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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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수] 지난주 금요일(10/29)에 찾은 삼성산 국기봉에 다시 올라갔다. 하지만 이날의 목적은 등산이 아니라 염불암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었다. 당시 삼막사에도 가긴 했지만 수요일 오후의 방문은 주로 염불암을 다시 보기 위함이었다. 

앞서는 삼성산의 사찰을 방문하는 건 덤에 지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산 중턱의 염불암에 들렀을 때 이 아름다운 절 모습에 반해 버렸다. 바람직한 환경 속에 자리잡은 볼수록 아름다운 절이었다. 당시엔 시간 여유가 없어서 사찰 뒤 높은 비탈에 있는 산신각을 비롯한 몇 건물은 올려다보기만 하고 말았다. 그래서 단풍이 사라지기 전에 거길 올라가 보고, 그 참에 염불암의 뒷모습과 함께 절마당을 내려다보고 싶었던 것이다.

등산을 하러 간 날은 항상 그렇듯이 소니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인 RX100 M6를 가지고 갔지만, 이번엔 소니의 α7 R M3 DSLR을 가지고 갔다. 좀 더 나은 사진으로 염불암의 가을 풍경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염불암과 삼막사는 차로 절까지 올라갈 수 있기에 먼저 염불암에 들른 후에 삼막사로 가고, 기왕지사 삼막사에 간 길에 국기봉이 멀지 않으니 거기도 한 번 더 올라가기로 맘먹었다.

안양예술공원의 촌골오리 식당 옆 등산로는 차로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였다. 차가 교행하기엔 좀 좁았지만 그래서 좌우의 높은 나무들 사이로 드라이브하는 재미가 있었다. 자연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차는 염불암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는데 이정표엔 삼막사까지 쓰여있었다. 염불암에서 삼막사까지는 등산로를 통해 걸어가야한다. 

염불암은 역시 멋졌다. 가는 길은 동영상으로 찍었으나 염불암에 가서는 소니 DSLR로 연신 사진만 찍어댔다. 단풍의 색깔은 처음 갔을 때보다 더 진해졌고, 염불사는 처음 봤을 때보다도 더 멋졌다. 지나치듯 봤던 600년된 보리수도 꼼꼼하게 살펴봤다. 그리고 사찰 뒤의 계단을 통해 높은 비탈에 올라가 거기있는 몇 건물들과 큰 불상도 구경했다. 염불사의 모든 건축물들은 매우 정성스레 세운 것임을 재확인했다. 

신라 문무왕기에 세워진 것이라는 전승이 있지만 정확한 기록은 고려 태조 왕건이 안흥사란 이름으로 세웠다고 하는 이 천년고찰. 하지만 대개의 건물들은 현대에 와서 새로 지어진 것이라 한다. 그래도 모든 건물들이 어설프게 지어지거나 시멘트를 처발라 놓은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전통적인 사찰의 형태로 지어져 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지어졌다고 해도 그게 수십 년이 지나는 동안에 적당히 낡고, 아름답게 색깔이 바랬기에 정말 보기 좋았다. 그런 건물들이 아주 높지 않은 산을 배경으로 평화롭게 서 있다. 하지만 사찰 뒤엔 기기묘묘한 암벽들이 가까이 서 있어서 강한 기를 내뿜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사찰들이 대개 평평한 절 마당에 여러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산신각(신령각)이나 칠성각만 높은 곳에 지어져있다. 하지만 염불사는 염불전(지장전)과 대웅전만 같은 수준에 지어졌고,  그 둘의 중간에 있는 상대적으로 작은 나한전은 대를 쌓아 지대를 높인 후에 지어놨다. 그리고 그 뒤의 산비탈 여기저기 세워진 몇 개의 건물들과 불상도 촌스럽지 않은 축대를 쌓음으로써 높이를 달리해 입체적으로 배열해 놓았다. 이런 삼차원적 아름다움을 지닌 절은 흔히 보기 어렵다. 염불암은 아주 큰 절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작지 않은 절이다.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절이다. 대웅전 오른편의 아름답게 드러난 절벽 앞에 서있는 몇 개의 불상 앞에 서서 기원을 드리면 왠지 기도빨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절 뒤의 높은 벼랑에서 내려다 본 대웅전이나 절마당의 보리수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절마당에서 남서쪽 멀리 보이는 산들의 풍경도 좋았는데 그걸 더 높은 곳에서 절과 함께 내려다보니 더 멋졌다. 하여간 모든 게 좋았다. 맑은 날이라 햇살은 따뜻했고, 하늘은 푸르렀고, 전면을 제외한 뒤와 양옆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염불암 전체가 아늑했다. 참 좋은 곳에 자리했고, 그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어울리게 건축을 해놓아서 경내를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전에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왔더라면 더 오랜 시간 그곳에 머물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 한 것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염불암을 떠나 삼막사로 향했다. 1km가 좀 넘는 거리에 그 절이 있었다. 경인IC 부근의 삼막로로 갔는데 그 길 시작 부위에 공영주차장 요금소가 있었다. 전에 삼막사에 들렀을 때 절에 주차장이 몇 개 되고 거기 차들이 서 있기에 절앞까지 차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왔는데, 절로 가는 길 중간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거기서 절을 향한 도로는 차단기가 내려져있었다. 삼막사의 신도들만 차로 올라갈 수 있단다. 그래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거기서부터 포장도로를 통해 걸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조금 가다보니 길 오른편에 삼막사 등산로 이정표가 보인다. 그래서 등산로 산길로 접어들었다. 바위가 많은 너덜길이 펼쳐졌다. 차로 간다고 해도 삼막사에서 국기봉까지 등산을 하려고 했기에 등산화며 배낭이며 모든 등산 준비를 다해 간 게 다행이었다. 산길을 한참 걸어올라갔다.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들어있었다. 절정의 단풍이다.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온 게 꽤 잘 한 일이라 생각됐다. 그 계곡길 끝에 계단이 나타났고, 계단을 오르자 정면에 삼성산 삼막사 일주문(불이문)이 보였다. 거기가 삼막사로의 끝이었다. 

한 번 들렀던 곳이라 삼막사의 이곳저곳이 친숙했다. 삼막사 역시 천년고찰이다. 삼성산에서 염불암보다 더 이름난 절이 삼막사이다. 이 절의 위세에 염불암이 눌려있다고 할 정도이다. 관악산과 삼막에 대해서는 1871년에 간행된 이유원의 ‘임하필기’에 "원효의 일막은 지금 폐허가 되었고, 의상의 삼막은 아직도 남아 있으며, 윤필의 이막은 염불암이다. 이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이 삼성산이라고 한다."고 쓰여있다. 기록으로 보면 안흥사로 출발한 염불암보다는 관음사로 시작한 삼막사의 역사가 더 확실한 느낌이다. 삼막사엔 오래된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는 편이기도 하고... 내겐 별 거 아니지만 안양팔경에 속한 남녀근석(제2경)도 있고, 종두법을 실시한 지석영의 형 지운영이 1920년에 바위에 새긴 세 개의 거북구자(삼귀자)도 있다. 규모로 보아서도 삼막사가 더 크고, 신도들에게 더 사랑받는 절이란 생각이 든다. 

처음 왔을 때 들르지 못 한 삼막사 산비탈의 원효굴이나 칠성각/칠보전 등에도 올라갔다. 삼막사도 아름다운 절이다. 삼성산 능선이나 국기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절이라 그 아름다움이 돋보이기도 한다. 물론 난 그걸 알지만 그래도 내 사랑은 염불암이다.^^; 삼막사는 염불암의 아름다움에 못 미친다. 지난번에 칠보전에 들르지 못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그 남녀근석을 못 봤는데 이번에 보니 역시나 별 볼 게 없다는 생각.???? 사람들은 왜 그런 민망한 이름을 붙여놓은 바위들을 좋아하는 건지, 생김이 좀 이상하다고 왜 바위에 그런 의미를 가져다 붙이는 건지? 참 모를 일이다. 

원래 삼막사에 들렀다가 지난번에 염불사 쪽에서 삼막사로 향한 길을 되밟아 국기봉 정상에 가려고 했는데 칠보전을 향하다 보니 거기에 국기봉 이정표가 있었다. 그래서 칠보전 뒤의 능선으로 올라 앞서 본 이정표에서 시작된 길에 합류했다. 거기서 오르니 곧 무너미고개, 상불암, 그리고 국기봉 이정표가 있는 능선 사거리에 이른다. 오후 늦게라 상불암은 국기봉에 먼저 오른 후에 갈지말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번과는 반대편에서 국기봉에 오르는 것이다. 

능선에서 뒤돌아보니 관악산 연주봉과 그곳의 기상레이더가 보인다.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다. 나중에 관악산-삼성산 종주를 해보려 한다. 국기봉에 오르니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가 보였다. 처음 왔을 때는 이른 시각이라 시야가 좋아서 안양 중심가가 잘 보였는데, 이번엔 늦은 오후의 연무가 시야를 가로 막아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다시 국기봉에 올라 절정의 단풍을 보여주는 주위의 산들을 둘러보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 등산을 할 때는 절대 무겁고도 귀찮은 DSLR을 안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은 어차피 그걸 가지고 온 참이라 가급적 그것으로 모든 사진을 찍었다. 염불암 뒤 높은 비탈에서와 국기봉 정상에서의 셀카만 Sony RX100 M6로 찍었을 뿐이다. 

하산하며 삼막사, 상불암 갈림길에 다다랐을 때 잠깐 상불암에 들르기로 했다. 이 절에 대해서는 전혀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국기봉 바로 아래 있는 암자이니 규모가 크지는 않으리라고 짐작했다. 가보니 역시 그렇다. 삼성산 바위에 딱붙여서 암자를 지었다. 크지 않은 대웅전이 있고, 기와를 올리지 않은 허름한 종무소가 있다. 그리고 대웅전 옆 조금 높은 자리에 산신각이 있었다. 이미 늦은 시각이라 대웅전 등의 문은 다 닫혀있었다. 절마당은 꽤 좁았고, 그 가장자리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동북을 향해 내다보는 암자이다보니 해가 거의 다 넘어간 시점이라 어둑했다. 그리고 산중에 부는 가을바람이 그 암자의 분위기를 더욱 쓸쓸하게 만들었다. 왠지 썰렁한 느낌. 

그 높은 곳, 국기봉 정상 바로 아래의 작은 암자에 누가 올까싶었다. 거긴 염불암이나 삼막사처럼 포장도로를 통해 차로 올라올 수도 없는 곳이니 승려들이나 신도들이나 산길을 걸어올라와야 한다. 그러니 그런 암자는 크게 부흥할 길조차 없다. 종교 시설이 꼭 커야만 하는 건 아니다. 경제적으로 윤택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여 문제만 있다고 볼 수도 없다. 오히려 그런 분위기라 더욱 수도에 정진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위안을 했다. 뭔가 안쓰러운 느낌이 드는 암자였다. 쓸쓸하면서도 허전한 마음으로 상불암을 떠나왔다. 

삼막사로 내려가는 길에 삼막사의 범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5시경에 종을 치는 듯하다. 그 종소리는 삼막사 범종각 바로 아래를 지날 때까지 들렸다. 그 때까지는 어두워지지 않았지만 하산 중에 깜깜해 질 듯하여 올라온 등산로로 내려가는 걸 포기하고 거리는 멀어지겠지만 포장도로를 통해 내려가기로 했다. 내려가면서 여러 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올라오는 걸 봤다. 삼막사 도로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업힐 천국이라고 들었었는데, 역시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공영주차장까지 내려가는 동안 열 명 정도의 라이더들이 업힐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점점 어두워지다가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완전히 깜깜해졌다. 하지만 도시가 가깝고, 넓은 아스팔트 도로이기에 헤드 램프를 켜지는 않았다. 올 때는 삼막IC로 들어가 삼성산터널을 지나고 분당을 거쳐 강동의 집으로 돌아왔다.

항상 느끼면서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못 고치는 건 산에 갈 때 늦게 간다는 것.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좀 더 일찍 움직여야겠다. 최소한 오전에 출발하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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