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빈돌 오픈의 단체 사진.    그냥 보기에는 평상시와 다름 없는 단체사진     

이 사진을 보고  오뚜기가 이렇게  좋아 죽는 의미를 모르는,   노안이 와서 눙시깔이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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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제일 미모를 자랑하시고,   성품 또한 비단결 이시며,  골프는  어지간한 남자 골퍼는 죽여주시는 건 기본이며,   반프로님도  함부로  명함을 못 내미는  대모님들께서.....   보잘것 없고 하잖은 오뚜기 힘내라고   팔짱을 껴주시며  토닥토닥  용기를 주시었습니다.  오뚜기는  용기 백배 되어   파를  10개는 할 것 같았는데    라운딩 내내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와 눈물이 앞을 가려 파를 4개 밖에 못 하였습니다.  ^-^   실전에서는 보통 한 라운드당  어쩌다 파를 1개 하면 운수 대통인 날이었지요.

앞으로 더욱 차카게 살고 골프도 열심히 해서  90개는 무난하게 치는 반듯한 골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모님~~~  용기 백배 내겠습니다.  

철푸덕!!!!!!!    엎드려 큰 절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