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말씀드린 일명 "죽음이 조" 라운딩을 확정해서 공지합니다.
날짜는 그간 알려주신 죽음의 조 멤버분들의 개인일정을 모두 고려해서 잡았고,
구장도 멤버분들 출발지 및 구장 할인가 등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
1. 날짜 : 7/1일(일)
2. 구장 : 프린스틴밸리 (가평 소재)
3. 티업 시간 : 오후 3시 21분 (요즘 무더위를 감안하면 오히려 좋은 시간대로 생각됨)
4. 멤버 : 안효명, 박웅기, 김봉준, 김선교 (이상 4명 확정, 존칭 생략)
5. 그린피 : 15만원 (주말 정상가 23만5천원)
----------------------
멤버이신 박용호 선생님은 7월 중순까지 개인일정이 있다 하셔서, 김봉준 선생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골프 못 쳤다고 백돌이라 하니 끼워주기로 했음...^^)
모두 비슷한 연배분들이기도 하니, 더욱 편안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마시며 중간에 시원하게 막걸리도 마시고 맘껏 휘두르며 즐겁게 놀다 오도록 합시다! ^^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렇게 신경써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신나게 즐기다 오겠습니다.
아침에 문자 받고 코스를 살펴 봤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야 코스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나와서 오히려 더 기대가 됩니다.
이 댓글을
모두 처음 가 본는 구장일 겁니다.
저를 포함 죽음의 조 백돌이들에겐 코스가 어렵든 쉽던
큰 영향이 없을 것이므로, 즐겁게 놀다 오시죠...^^
이 댓글을
박용호선생님 일정 덕분에(?)대타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프리스틴은 평이 좋은 골프장이네요.
김선교선생님,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안효명선생님, 박웅기선생님 그날 뵈겠습니다.
즐라 기대 만땅입니다.
이 댓글을
프리스틴 밸리 제 나와바리 입니다...ㅎㅎ
7.1일 마침 정기 월례회가 있는 날인데 전 1시경 티업 같습니다.
직원에게 그시간 캐디언니 이쁘고 잘하는 언니로 해달라고 하고 그늘집 수박한접시는 제가 쏘겟습니다.
잘하면 얼굴 볼수도 있겠네요...^^
이 댓글을
강정선 선생님,
캐디언니 안 이쁘면 바로 전화드리겠습니다... ㅋ
제 전번은 공일공 이이오구 일사일칠 입니다.
제게 전번 찍어주시면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수박 잘 먹겠습니다...^^
이 댓글을
프리스틴 밸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 IC로 빠져나가 휘리릭 가면 잠실에서 40분.
고속도로 생기기 전에는 북한강따라 국도로 1시간 이상 가야했지요.
미사리 - 팔당 - 조안 - 양수리 - 서종 - 수입리 - 꼬불꼬불 길 - 프리스틴 밸리
선수들은 잘 아는 드라이빙 코스지요.
지난 토욜에도 저 코스를 다녀왔었어요. 북한강을 끼고 가는 경치가 주겨주며, 특히 수입리에서
프리스틴으로 올라가는 꼬불꼬불 길은 새로 포장을 해놓고 또 통행차량이 많지 않아 적당히
감아돌리며 재밌게 돌다 왔어요. 단지 길가의 풀이 높게 자라 블라인드 코너가 쫌 있는게 아쉽고요.
프리스틴에 도착해서는 골프장을 관통한 후 우회전하면 리츠칼튼이 나오고 곧이어 유명산 코스가
나옵니다. 4월 초에 오토바이 라이더가 2명 죽었을 정도로 운전하기에 따라서는 까리한 코스지요.
저야 뭐 원래 새가심이라서 무리하지 않고 살살 달렸고요.^^
유명산을 내려오면 한화콘도를 거쳐 옥천에서 팔당까지 남한강을 좌로 끼고 좍~ 내달리게 되죠.
한마디로 주겨줍니다.ㅋㅋ
이번에 프리스틴 가실 때 조금 일찍 출발하셔서 위에 말씀드린 코스로 함 가보세요.
유람하고, 공 치고...
일석이조.^^
이 댓글을
최규헌선생님. 죽음의 조 멤버들이 그 드라이브코스가 지금 머릿 속에 들어 오겠어요?
나름 무지 심각하시던데 모두들 ㅋㅋ
그날 경기내용이 벌써 궁금합니다.
이 댓글을
전 안 심각한데요...
왜 심각하죠??? 잘 놀다 오면 되는 데...ㅋ
이 댓글을
미사리 - 팔당 - 조안 코스는 얼마전에 뽕잎칼국수 먹으러 갔던 길인것 같습니다.
유명산을 내려오면 한화콘도를 거쳐 옥천에서 팔당까지 남한강을 좌로 끼고 좍~ 내달리는 코스도
옥천냉면을 먹으러 자주 갔던 길이니 패스~~~
저도 경기 내용은 궁금하긴 합니다만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
일단 이번주 일요일(레이크우드)부터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이 댓글을
이런 분들 보면 존경을
어디로 끼고 어디로 내려오면 어디가 있고
운전하면서 이렇게 길을 꿰고 있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우린 그냥 산으로 갔다 도니 강이 나오고
강 옆으로 한참 가니 뭐 큰 호텔 같은 게 보이더라.
그리고 그것도 갔다 오면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생각이 안남.
이 댓글을
스킨스 한다치고 오만원씩 각출.
1등 십만원 2등 6만원 3등 4만원. 꼴등 없음. 뽀지 깨평 없음, 캐디피 내달라고 징징 없음.
이러면 심각해 질겁니다.
이 댓글을
아니다 걍 일등 몰빵 해요.
분위기 장난 아님....ㅋㅋ
이 댓글을
참 이상한 분들 많아요...-_-
40대 중반 백돌이들이 모처럼 일요일 시간내서 유람차 잘 놀다 오겠다는 데
은근히 승부 분위기 조장과 모략을...ㅋ
스킨스나 몰빵 등 내기는 무신...
굳이 원한다면 약간의 재미와 집중을 위해 저녁내기 갬뻬이나 함 고려해 보죠... ㅋㅋ
그리고 넘 잘치는 사람들만 모여 쳐도 재미없어요.
가끔씩 오비도 내고, 뒷땅과 탑볼도 좀 치고, 물에도 좀 빠트리고...
뭐 이런 인간적인 게임이 더 재미있고 훈훈하지 않나요? ^^
이 댓글을
조 거사님은 스포츠카 옆에 항상 누룰 태우고 다니시니
길에 대한 기억이 없으신거죠... ㅋ
그러니 호텔만 기억나시는 것도 당연...^^;
이 댓글을
그럼요.
옆에서 오비도 내고, 뒷땅과 탑볼도 좀 치고, 물에도 좀 빠트리고...
이러면 많이 훈훈하죠. ㅋㅋ
이 댓글을
그럼요.
저를 포함 모두 훈훈하게 해 주는 분들끼리 모여 치니
이 얼마나 분위기가 좋겠습니까? ^^
앞으로 조명 변경 예정입니다. "훈훈한 조"
이 댓글을
일요일 공치고 올라올때 고속도로 밀리면 산길로 가서 서종에서 고속도로 타십시요.
이 댓글을
직딩들에게 주말 골프는 사실 좀 부담되요.
새벽에 눈 떠서 공치고 집에 오면 보통 12시간 정도 걸려요.
황금같은 주말 시간을 다 잡아먹으니 공만 치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공치고 오다가 한번 한다던가,
동네 맛집을 찾아간다던가,
라운딩 중 멋진 사진을 남긴다던가,
아니면 좀 돌더라도 나름 경치좋은 길로 드라이브 한다던가...
뭐 이런면서 효율을 좀 높여보자는 말씀.^^
이 댓글을
"공치고 오다가 한번 한다던가,"
목적어가 빠졌네요...-_-;
이 댓글을
출장다려오느라구 댓글이 늦었습니다 머 휴대폰으로 댓글 해두 되지만
자판 스크롤의 압박 땜에 헤헤
여려분들의 여러 의견들이 있었지만
잼나게 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준비 해주신 김선교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봉준 선생님도 환영합니다......
이 댓글을
구럼요... 잼나게 치고 오면 되는거죠...^^
주변 경치도 좋다는 데, 조금 일끽 가서 유람하는 것도 좋겠고요.
골프 좀 친다고 죽음의 조를 무시하거나 시샘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으니, 우리 훈훈 멤버들에 껴주지 맙시다... ㅋㅋ
이 댓글을
전 "훈훈한 조"로 팀명 바꾸는거 반대입니다.-탱급 같음
"죽음의 조"기 훨씬 뭔가 있어 보임.
이 댓글을
그럼 "죽음의 조"로 계속 가지요. 뭐. ㅋ
아무나 가입할 수 없는 뭔가 있어 보이네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이 댓글을
참, 백돌이라 해서 모두 "죽음의 조" 멤버 대상이 아닙니다.
110개를 자주 넘거나 120개를 넘는 왕초보는 "죽음의 조" 당장 가입이 안 됩니다...ㅋ
그들만의 리그가 또 있고요. "대기조"...ㅋ
"죽음의 조"도 격이 있습니다... 흠...
이 댓글을
김선교 선생님 말에 1표 던집니다
죽음의조도 격이 있습니다
헤헤헤헤헤
이 댓글을
갑자기 싱글조가 부럽지 않습니다. ^-^
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