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유로와 보이는 풍경입니다.
탄탄한 페어웨이와 깨끗한 그린. 그냥그런 정규홀보다 관리상태가 더 좋은 훌륭한 골프장.
어메리칸 스타일의, 노캐디, 수동카트의 건강에 좋은 골프장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입니다.
평소 체력관리가 안 되신 분들은 18홀을 다 돌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쥐나시는 분 종종 있어요)
32도가 넘어가는 기온속에서 27홀, 10시간동안 골프코스에 있었습니다.
영하 15도에 땡스키 타서 야간까지 타는 격이랄까요. ^^;; 이날은 더운 날씨 속에서 백티 플레이를 했음에도 첫 홀 칩인 버디로 시작해서 81타 라는 괜찮은 스코어를 쳤습니다.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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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언제고 반 선생과 꼭 함 라운드해서 한 수 배워야겠네요...^^
오늘도 레쓴받고 왔는 데 드라이버 백스윙을 또 좀 바꾸고
몸통회전에 집중해서 휘둘렀더니 느낌이 또 확 다르네요.
'아.. 갈길이 멀다..-_-'
저는 지난주에 더반 퍼블릭을 첨 다녀왔는 데, 비용/거리/코스 등
전반적으로 큰 부담없는 괜찮은 골프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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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캐디가 있는 골프장보다 이런데가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스코어가 더 잘 나오는 편인듯 합니다.
어차피 채도 제가 빼서 가고 (캐디가 다른 동반자 채랑 섞어서 쑤셔박아 흠집나고 찍히는게 젤 싫음), 거리도 레이저 측정기 가지고 다니면서 제가 보고, 코스 항공사진 전날 폰에 다운받아 놓으니 지형지물 다 알죠, 그린에 가서 마킹하고 라이보는것도 직접 다 하죠. 공닦는건 제 바지에 슥 문질러 닦죠.
사실 캐디가 저한테 해 주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튼 전 캐디 없는게 훨씬 편해요.
선교행님 조만간 잡아서 불러 주십쇼... 규헝 횽아가 저는 쨉도 안되는 고수시니 꼭 같이 불러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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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긴 아도니스 1번홀 같은데..저기 드리이브 잘 맞으면 원온..^^. 퍼블릭 중에선 그래도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골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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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맞습니다. 오 역시 김경태 프로님께서는 장타시군요. 여길 위성지도로 보면 이렇습니다.
티박스부터 그린 엣지까지가 280m, 306yd 입니다. 그렇다고 300야드를 까야 원온 되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내리막 지형이라 대략 15m 정도의 표고차가 있습니다. 평지 기준 260m 정도를 날리면 확실한 원온이 되고, 250m 정도 날려도 본문 사진에서 보이는 마지막 바운드의 사면에 운좋게 맞으면 그린 쪽으로 튀어서 올라 갑니다. 그런데 250m가 어디 쉬운가요. ㅎㅎ
저는 이 홀에서 드라이버를 거의 안잡는 편인데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사진의 노란 깃발 둔덕을 살짝 넘습니다. 그럼 그린 엣지까지 20~30미터 정도가 남더군요.
본문 사진의 좌측에 있는 제 볼은 3번 아이언 하이브리드로 티샷한 것인데 핀까지 70m가 남은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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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낳고 나니 힘이 딸려서리..거리는 점점 줄고^^; 스키는 대회전. 골프는 드라이버라던데..3번유틸로 저기 보냈으면 거리가 상당하시네요..드라이버 잡으면 원온도 가능할듯..다음에 원온시키고 인증샷올리세요..안되면 멀리건 받구서라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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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아이언은 거리가 좀 나가는데 드라이버는 아이언에 비해서는 많이 안나갑니다. 이건 스윙 스타일에 따라 다르니까요... 담에 사람 없을때 올라갈때 까지 까 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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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입니다..온 될때까지.ㅎㅎ아도니스 조만간 한번 가야겠네요..페어웨이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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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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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장타들이시군요. 규헌이도 고수일거고. 초보는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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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들 하심^^ 초보2 도 열심히 연습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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