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촌 락카 쓰는데 안타깝네요.

하나 가져갔을 가능성은 너무 적은거 같고 아무래도 반대편에 떨어져있거나 하여 치워진게 아닐지?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락커안에 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락커위라면 본인 관리 소홀아닌가요 . 

각 스키장 보관소에는 "사물함 밖에 둔 장비는 도난, 분실, 훼손시 스키장에서 보상하지 않으며, CCTV 영상 열람도 제공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안내문(디스클레이머)을 붙여 두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웰리힐리 보관소에도 여러 군데 그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물함 밖에 나와 있는 장비, 사물함에 올려 놓은 가방, 헬멧 등이 많습니다. 사물함에 안 들어가는 크기의 가방이나 헬멧은 어쩔 수 없이 도난, 분실, 훼손 각오하고 밖에 두는 거죠. 부츠건조기에 끼워 두고 간 부츠들도 도난 감수하고 말리는 겁니다. 각자 책임인 거죠. 

경찰의 절도 수사는 별개의 이야기이므로 신고를 하면 진행 되겠지만, 스키장 측의 협조가 잘 될지?

희한하네요. 부츠 한쪽만 가져가는 도난도 있네요.

상단이라면 놔두지 말라는 것 놔둔거고 

한쪽이라면 더더욱 도난 아닐 가능성 높고 

본인이 방치해 놓고 누구 탓을 하는건지 

도난을 분실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