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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파크 사이트내 광고에 제한을 두면 좋겠습니다(성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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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광고는 성인광고로 보이는데요

 

여기는 미성년자도 들어오는 사이트이니 광고필터를 해서 

 

좀 더 건전한 사이트로 관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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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DrSpark
  • 2026.02.22
이 글과 관련한 추천이 13명에 달한 것을 보면서 원래 이 사이트를 만든 제가 답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 중엔 하소연 같은 것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이 사이트의 약사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사이트는 1996년 7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아래아 한글을 만든 한글과컴퓨터 사에서 개발상무로 아래아 한글 최초의 윈도우즈 버전이 만들어지는 상황을 진두지휘하고난 후입니다. 당시는 인터넷이 출현하여 이것이 점차로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이찬진 한컴 사장님께서 앞을 내다보시고 제게 "전직원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어 활성화되고 있는 인터넷을 실제로 체험토록 만들어야겠어요. 방법은 실제로 직원들 각자가 간단하게나마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나 싶은데 괜찮을까요?"하고 하셨습니다. 전 당시 아래로 띠동갑인 이찬진 사장님의 광팬이자 직장 동료였으므로 그 건설적인 의견에 즉각 홈페이지 하나를 만들어 대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의 전신인 "hnc.co.kr/~spark" 사이트가 탄생합니다. 한컴 서버의 한 켠에 마련된 제 한컴 ID로 만들어진 개인 홈페이지였습니다.

당시 저는 수필가로 등단한 지 몇 해 되었고, 그보다 먼저 여러 해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기명 "컴퓨터 칼럼니스트"로, 또한 당시 "월간 스키 저널"과 "월간 스키"의 스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홈페이지는 최초에는 저의 수필과 컴퓨터 칼럼을 컨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 컨텐츠는 HTML로 작성되어있어서 일방적인 전달 역할만 했습니다. 당시의 이 홈페이지의 특성은 모두 저의 수필이나 칼럼들이었기에 홈페이지의 이름을 "박순백 칼럼"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실제로 제가 쓰는 컴퓨터와 스키 칼럼들이 실리는 신문이나 잡지의 섹션명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스키 칼럼니스트임을 알게 된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 한컴 이메일로 스키와 관련된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 성실히 각각의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질문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그 일이 점차 짜증을 부르더군요. 그걸 해소할 방법으로 기존의 질문들 중 자주 겹치는 것들을 모아 FAQ란을 만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이란 섹션이었습니다. 그걸 미리 읽고, 같은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는 일종의 선언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 FAQ에 포함되지 않은 매우 다양한 질문들이 이메일로 답지하더군요. 거기 일일이 답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 사이트가 인터넷상에 공개된 최초의 스키 사이트였고, 그게 단시간 내에 많이 알려지는 바람에 질문이 더 다양해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다른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그걸 HTML 파일로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추가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지쳐버리게 되었을 때 머리 좋은 직원 하나가 "차라리 홈페이지에 'Ski Q&A'란을 게시판 형태로 만들어 두시고, 그리로 질문이 들어오면 거기서 답을 하시죠?" 하고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게시판으로 'Ski Q&A'가 생겼습니다. 그걸 만든 후에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저 말고도 많은 상급 스키어들이 거기 올라온 질문에 답을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게시판의 위력을 알게 된 저는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들을 덧붙이게 되었고, 그 때 즈음엔 이미 저의 개인 홈페이지가 대한민국의 "스키 버티컬 포털"화 한 때였습니다. 이렇게 한컴 시대가 지나가고 제가 인터넷 포털 회사인 드림위즈(DreamWiz)의 부사장이던 시절에는 "dreamwiz.com/~drspark"로 URL이 변경되었습니다. 한컴 시절엔 광고가 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드림위즈 서버를 이용하던 때엔 하루 페이지뷰가 50만 회를 넘기는 식으로 접속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개인 홈페이지로 회사 서버 신세를 지니 미안해서 드림위즈 광고영업팀에 광고를 붙여달라고 해서 그 미안함을 덜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제가 은퇴 시점이 되었을 때 저는 결정을 해야했습니다. 이 때는 제 홈페이지가 2000년대 초에 불어 닥친 한국 인라인 스케이팅 열기의 진원지였기에 하루 페이지뷰가 70만 회를 상회하기도 했던 최전성기를 좀 지난 때였습니다. 이런 규모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려면 회선비용이며, 엄청난 데이터 비용이 개인이 취미생활을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간의 정성이 들어간 홈페이지를 그런 이유로 인해 버리는 건 뭔가 우리 스키어들이나 인라이너들에 대한 배신행위가 될 것 같아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퇴직한 한컴의 직원 한 사람이 저를 위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붙어있는 광고를 제가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제가 서버를 구해서 운영해 보겠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당장 OK했습니다. 그 광고 수입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해주겠나 싶어서 저로서는 감지덕지였지요. 그래서 "알았으니 그렇게 하고, 그로 인한 수익 전체를 가져가라. 그리고 이 사이트의 컨텐츠 운영은 내가 계속하고, 시스템 운영은 당신이 해라"라는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그분의 회사에서 그렇게 몇 년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한류 관련 품목을 다루는 성격이 전혀 다른 회사를 창업하면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실제로 시스템 오퍼레이션을 담당했던 회사의 대표(드림위즈의 뉴미디어 관련 부서장 출신)가 이 홈페이지의 운영을 맡겠다고 해서 다시 숨통이 트였습니다.

결국 같은 조건으로 TwoDoors에서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광고에 관한 한 전권을 그 회사에 드렸고, 저는 그 수익과는 전혀 관계 없이 이 홈페이지가 돌아가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상 현재는 인라인 열기는 사라진 지 오래되어 아무 도움이 안 되고, 계절운동인 스키는 갈수록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페이지뷰도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이나 제가 보기에 불편한 광고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믿고 보던 일간지에 정말 낯뜨거운 광고가 실린 것을 보며 실망하던 저의 경험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광고를 포함한 여기 보이는 광고들이 이 사이트를 유지시켜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긴 얘기를 하나하나 적는 이유는 이제 여러분들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 뿐입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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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원샷
  • 2026.02.23
구글 애드는 본인 검색기반 알고리즘 광고 아닌가요?
사람마다 아마 다르게 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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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
  • 2026.02.23
검색기반 알고리즘 광고를 허용하지 않아도 저런 광고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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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 2026.02.24
전 그래서 광고제거앱 깔꼬 깔끔하게 봅니다 그러다 순수 구글로 보면 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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