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구글 홈 미니와 스마트 전구(TP-Link의 Tapo L510E) 연결에 대한 글을 남겼습니다.
https://www.drspark.net/free_board/6410160
전등을 켜고 끄는 걸 음성으로 제어합니다.
turn on a light, turn off a light 등...
타이머 기능, 밝기 조정 등도 당연히 음성으로 제어가 됩니다.
잠들기 전, 책을 읽다 잘 때 유용합니다.
TV 대신 프로젝터를 사용한지 20년이 살짝 넘었습니다.
지금 사용 중인 프로젝터(LG Beam)에는 '구글 크롬캐스트 4K'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당연히 음성 제어로 on/off 등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스마트 전구를 구매한 이후, 아래와 같은 음성 명령어를 추가했습니다.
"Play a movie"라는 명령어를 구글 홈 미니(구글 어시스턴트)에 전달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작동(Actions)을 합니다.
즉, Chromecast 4K를 켜고,
거실의 스마트전구를 5% 밝기로 켭니다.
그리고 사운드바(Q990C)의 볼륨을 15%에 맞춥니다.
Chromecast 4K를 켜는 것의 의미는 프로젝터가 동시에 켜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를 다 본 후,
"Stop the movie" 명령을 하면
방과 거실에 있는 두 개의 스마트 전구가 80% 밝기로 켜지고, 당연히 프로젝터는 off 상태로 전환됩니다.
조금 더 스마트(?)해 지고, 조금 더 게을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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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완료하고 제목('스마트홈')을 보니, 제목이 조금 오버한 듯한 느낌입니다.
그냥 전등 하나, 프로젝터 하나 음성으로 켜고 끄는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