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하나로 영원할 것 같았던 구글이
AI관련 수 많은 특허 보유에도 불구하고,
구글 자회사의 CEO(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는 노벨 화학상까지 받는 이 시점에도...
AI 분야에서 대중에게 어필은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한국에선 더 그런 듯 합니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선 ChatGPT 사용자의 1%도 안되게 구글의 제미나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구글 매니아(?)들만 '힘내라 구글...'이런 심정으로 이용하는 게 아닌지 ^^;;;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2/13/NXZ3XA5CABF37KILJO3MCDZHRI/
이런 와중에 이틀 전(24년 12월 11일) 구글이 '제미나이 2.0'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2.0 출시 이전까지는 구글의 AI에 대해서는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실망'....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쩌면 제가 많이 실망해서 그렇게 느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에 대한 반응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1. nVidia의 GPU가 아닌 구글의 TPU를 사용했다.
2. 구글의 다양한 제품과 AI가 연결되어 일상에 조금 더 다가온 것 같다.
3. 멀티 모달이...(이건 아래 동영상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정말 '사람' 아닌가 이런 생각을 들게 하기도 합니다. ㅎㅎ)
위 내용을 제가 다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사용도 제대로 해 보지 못했습니다. ^^;;;
구글 제미나이 2.0 시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VSRfV1F850
그리고 제미나이 2.0 출시 하루 지나 ChatGPT 비전 기능
https://www.youtube.com/watch?v=0sR7EI9WR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