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 편하다는 '삼성페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삼성폰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아이폰을 사용한 건 아닙니다. 아이폰은 아이폰 3 이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가급적 구글 레퍼런스 폰을 사용해 와서

구글 넥서스 시리즈를 사용해 오다가 

지난해 부터 구글 픽셀 폰을 사용 중입니다.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주변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외출 시 폰 하나만 들고 나가도 어디서나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고

저 또한 그게 부러웠습니다. ^^;;;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는 지갑 케이스 등을 구매해서

핸드폰 케이스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저는 폰을 사용할 때, 케이스 없이 사용하거나, 

ultra thin 이라는 타이틀이 달린 케이스만 사용하다보니

신용카드를 위해서 지갑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몇달 전부터 '다이소'에 갈 일이 있으면 지갑 없이 핸드폰만 그야말로 '달랑' 들고 가곤 했는데

'네이버페이' 결제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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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고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 페이 사용처를 확인해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곳(오프라인 거래처)에서 네이버 페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동네 서브웨이를 갈 때도 폰하나만 있으면 되고,

롯데마트를 가도, 편의점은 물론

동네 웬만한 약국들을 모두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커피빈도 되고, 이디야도 되고, 심지어 쉑쉑 버거도 되고...

 

'어...스타벅스와 백다방은 안되네...' 라고 생각할 찰라에 

찾아보니 스벅과 백다방은 '카카오페이'가 해결해 주네요. ^^  

 

동네 어디를 돌아다녀도 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다 해결이 되는 상항이 된 것 같습니다. ^^~!

더 이상 삼성페이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한장을 위해서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 만만하게 나가면 어느 순간 꼭 '신용카드'가 필요한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