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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87 좋아요 0 댓글 2

간만에 넷플릭스 관련 포스팅입니다.

 

추석하면 '가족, 친척...해외여행'이 떠 오르도록 학습(?)이 되어 왔지만,  

학습 결과와는 다른

조촐함 속에 이 기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기에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연휴로 시간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매일 보고, 주말에 몰아보는 넷플릭스지만...

연휴에 보는 넷플릭스는 목표(?) 의식도 생기고~

그래서 더욱 어떤 걸 볼지를 미리 찾아두고, 신중(?)하게 결정하게 됩니다. ^^;;;

 

이번엔 뭘 볼까?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팁 아닌 팁...하나를 공유합니다. 

이전 넷플릭스 관련 포스팅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IMDB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IMDB는 Internet Movie Database의 약자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세계 최대 영화 전문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www.imdb.com

그리고 아래 보이는 하얀 검색창에 'Netflix'로 검색을 합니다. 

 

netflix_0.png

 

저는 우선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나 드라마 중 볼만한 것이 있을까하여

조금 더 구체적인 키워드 Netflix-orginal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993개의 컨텐츠과 확인된 결과값을 만나게 됩니다. ^^ 

 

 

netflix_1.png

 

기본적으로 나오는 결과값은 Popularity 로 정렬이 되어 나타납니다. 

최근 관심을 받는 컨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는데, 대중의 관심과 컨텐츠의 재미있음이 반드시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지에 보이는 La Casa De Papel과 Clickbait 는 모두 재밌었습니다. ^^ㅎ)

그래서 저는 빨간색 표시 부분의 설정을 Popularity 에서 IMDB Rating 로 변경을 했습니다.

 

netflix_2.png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컨텐츠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는(평점이 좋은...) 건 무엇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검색 결과 중  Companies 부분을 확인 후, Netflix를 클릭해 봅니다. 

 

netflix_3.png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컨텐츠는 993개 정도지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의 수는 19,101개라고 표시가 됩니다. 

역시 최근 관심을 많이 받는 컨텐츠가 처음에 노출됩니다. 

User Rating을 클릭해서 평점 높은 것 위주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 볼수 이는 모든 컨텐츠 중에서 조회를 하다보면
이미 본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옵니다. ^^

워킹데드, suits, 반지의제왕, 브레이킹 배드 등...

 

netflix_4.png

 

 

결과값에 노출된 제목, 이미지, 장르 그리고 평점을 고려해서 무엇을 볼지 선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때만큼은 평론가이기도 하고, 모든 권한을 다 가진 슈퍼 갑이 됩니다. ^^)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연휴에 볼 드라마을 모두 찜 해 놓았습니다. ^^ㅎ

 

리스트는 넘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 중인 2개만 공유해 봅니다.~~~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when they see us) - 4개의 Episode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 넷플릭스 (netflix.com) 

퍼니셔 (the punisher)

Marvel 퍼니셔 - 넷플릭스 (netflix.com) - 26개의 Episode

 

이 중 하나를 택할 것 같습니다.~~ (둘 다 달릴 수도 있습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기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Comment '2'
  • ?
    유신철 2021.09.27 17:44

    이번 추석 넷플릭스 최고의 화두는

    "오징어 게임(Squid Game)"인가 봅니다.

     

    https://youtu.be/oqxAJKy0ii4

     

  • ?
    시후임 2021.09.28 09:10
    네에...당연히(?) 오징어 게임은 완료! 했습니다.
    데스 무비 특유의 구성 떄문인지, 보는 중간 대략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예측하게 되었고, 또 실제 그러했지만...ㅎ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오징어 게임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듯 합니다.

    추석 연휴 시작과 동시에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when they see us)를 봤습니다.
    4편의 에피소드를 쉬지 않고 봤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고,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분들에게 다시 자유로운 삶이 오고
    그 이후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아마도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살인의 추억'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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