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는 메이커는 없지만
마우스를 사야할 순간이 오면
'로지텍 무선 마우스' 로 검색 후, 평가와 가격 등을 비교하며 구매하곤 했습니다.
(찾는 메이커는 없지만, '로지텍'으로 검색을 했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지만...)
평가보다는 가격에 더 무게를 두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았던 마우스를 쓰면서도 큰 불편함이 없었던 터라...(무디기 때문에...)
마우스의 움직이나, 클릭감에 따른 선택보다는
내구성이 더 문제라 생각하여
평가를 읽으면서 내구성 정도를 리뷰하고
'알려진 제품이 조금 더 튼튼하겠지...' 정도가 결정의 이유였습니다.
어제 갑작스레 마우스를 산 이유 역시
스마트폰을 사면서 얻은 마우스의 휠이 오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집 앞 다이소에 갔습니다.
오래 전 봐 둔 5,000원짜리 무선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3-4시간 정도 사용하는 동안 만족도는 상단히 높습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클릭시 적은 소음이 너무 좋습니다.
무소음 마우스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무소음은 까지는 아니고~~
다른 마우스(현재 사용 중인 로지텍 마우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릭 소리가 조용한 편입니다.
마우스 좌측에 있는 두개의 버튼은
웹 브라우징 시 페이지 앞/뒤 이동을 위함입니다. (자주 사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심지어 1년 무상A/S가 된다고 합니다.
수리 받으러 가면 '그냥 하나 사세요....'라는 들리지 않는 눈빛을 느낄 것 같아서
찾아보니 A/S도 잘 해준다고 합니다. ㅎㅎㅎ
크게 민감하지 않으시고, 급하게 마우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할 때,
다이소에 이런 마우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정식명칭은 'TG 무소음 무선 마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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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브라우저의 백 버튼 아이콘을 클릭하게 됩니다~
습관이 되면 편할 것 같은데...
신경 써서 사용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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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마우스의 앞/뒤 가기 버튼 사용이 훨씬 편하지요. 엄지만 움직이면 되니까요. 의도적으로 계속 그걸 사용해 보세요. 그럼 왜 진작 그걸 사용하지 않았는가를 후회할 정도가 됩니다.ㅋ
저는 로지텍의 게임용 마우스(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싼...-_-)들을 쓰고 있고, 제일 싼 게 로지텍의 M705인데 이것만 해도 7만 원이니 그 다이소 제품의 14배나 되네요.-_-
잘 아시다시피 G903은 M705보다 105,000원이 더 비쌉니다.-_- 이젠 gadget geek 노릇 그만하고 조금 불편한 것에도 길들여져 봐야겠어요. 5천 원짜리 마우스라니...^^; 한 번 사서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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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처음 구입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네요..저는 무소음보다는 소리나는게 더 좋아서 두개 구입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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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트북에서 사용 중인 2-3만원대 마우스와 비교해도
오히려 다이소 마우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만족해서 사용하신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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