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겨울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스키에 입문시키려는데요, 지산과 곤지암중에 어딜 베이스로 하면 좋을까요?
대략 슬로프나 대기 인원측면에서 곤지암이 낫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정도는 파악을 했는데.. 사실 아이 데리고 가는 입장에서는 스키 외적인 부분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화장실이 쾌적한지? 스키 안타는 사람이 쉬거나 놀 공간이 편리한지? 락카나 주차장은 어떤지? 그런것이 궁금합니다.
양쪽 다 비교해봐주셔도 좋고, 한쪽이라도 입문하는 아이들과 다녀보신 분들은 봄 경험좀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초급 슬로프 같은 경우는 주말은 양쪽 다 혼잡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부가시설 자체는 곤지암이 더 좋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나 휴식 할 공간 지산에도 충분히 있고 오히려 평일날 지산을 이용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곤지암은 경기권 스키장 치고는 가격이 많이 높다고 생각이 들고 지산을 이용 하시면서 비용적으로 절약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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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곤지암 가격이 확실히 높아서 부담스럽긴 한데 또 강습 포함한 전체비용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 합니다 ㅎㅎ 지산에도 휴식할 공간이 있다니 그점도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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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와 같이 타고 있습니다
주로 지산 다니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야간에 가실거면, 지산은 비추 드려요
무주/지산 2군데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강원도는 년 4~5번 정도만 가서요(알펜시아, 용평)
지산 야간은 무주랑만 비교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타기엔 위험할거 같아요
저희도 아이 강습은 평일 오전하고, 부부강습은 저 퇴근하고 해야해서, 야간에 하고 있어요
아이와 타기 제일 좋은곳은, 알펜시아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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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늦었네요
지산 야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타기에는 위험한거 같아요
무주도 사람은 많지만, 넓어서 조금 덜 위험한거 같았어요
지산서 주로 타고, 주말엔 무주 가다가.
2월쯤 알펜시아 몇번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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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곤지암 이용하겠습니다. 동호회라던지 어울릴 수 있는 지인들이 많이 있으시다면 지산을 선택하겠지만 주차장에서 슬로프까지의 동선, 스키하우스내에서의 이동, 락커의 위치와 부대시설 등을 생각하면 곤지암이 모두 우세합니다.
단점은 높은 가격인데 부담이 덜하신다면 곤지암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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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측면에서 비교 감사합니다.. 설명하신 말씀 들으니 곤지암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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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빼면 곤지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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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지암인가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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