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4일 간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에티오피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귀국해 생존신고 합니다.^^*
몸무게가 늘지도, 줄지도 않고 그대로인 것이 신기합니다. 제가 먹는 식사량을 보고 팁원들이 놀라워 했거든요.
이제까지의 긴 긴 23일간의 여행 시간들보다 어제 밤 7시부터 10시 반까지 아디스아바바에서 검색의 검색을 거듭하며(팔찌, 시계, 벨트, 신발 등을 여러번 풀고 벗음) 보딩 때까지의 시간이 엄청 힘들었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을 쳇바퀴 돌 듯 뱅글뱅글 돌길 몇 시간...
함께 해 준 고마운 팀원들 덕분에 건강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청일점이신 윤덕영 선생님 제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에티오피아 일정을 너무도 디테일하게 짜 주셔서 에티오피아의 색다른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들이었어요.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시간들은 더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근사한 시간들이었어요. 사진도 다양한 컷들을 많이도 찍을 수 있었고요. 많은 것을 준비하시고, 제일 좋은 것들만 경험하게 해 주신 망고 트리 유영관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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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Souven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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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고박사님~ 귀국을 축하 드립니다~!! 박박사님 독수공방도 이제 마무리가 되셨겠네요. ^^
멋진 사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찬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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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함없이 관심 가져주시고, 따스한 시선으로 보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사진들 올려야지요. 겨울이 금방 올 거 같습니다.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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