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그간 온도와 10도 정도 차이가 났었지요. 새벽 4시에 일어나 분원리로 향했어요. 새벽인데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일출 시간 전에 경안천에 도착해 살짝 기대감이 있었는데 결과는 항상 그렇듯이 한 번에 쉽게 얻을 수는 없는 것이었지요.
쥬쥬 님, 응끙응 님, 사그라다 님, 미스터김 님, 헤이루 님, 포패션 님의 너무 힘들지 않게 여행 다녀와서 [하루 한 컷] 올리라는 너그럽고도 고마운 마음에 힘입어 편안히 사진들 올리기로 했습니다. 감사드려요.
2018. 8. 17. 새벽 6시 일출 전후의 경안천의 고요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