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마다가스카르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잠은 어디에서 자나요? 제대로 잘 수나 있는 곳인가요?” 현지의 상황에 따라서 그 때 그 때마다 아주 다릅니다. 여기는 부띠끄 호텔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루캉가 호텔(Lokanga Boutique Hotel & Restaurant) 테라스에서 바라다 본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루캉가는 늘 신미식 작가님이 전시회를 하고 싶어 하시던 곳이었는데 작년에 그 꿈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아름답고, 방들의 인테리어가 너무도 아름다워 다들 방에서 나가고 싶어하지 않는 곳이랍니다. 앞으로 이곳의 사진들도 하나씩 올리도록 하려구요. 이 사진은 테라스에서 바라 본 시내의 풍경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저 하늘을 마냥 부러워했었는데 요즘의 우리나라가 바로 저 구름들의 향연이지요.
2017. 5. 안타나나리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