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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머니의 버선발이다.

어느 날 문득 창가에 붉게 핀 꽃,
어머니가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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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희디 흰, 창가에서 빛을 발하는 우아한 꽃,
어머니가 또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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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큼이나 곱디 고운, 함초롬히 피어난 꽃,
봄이 오니 어머니가 자꾸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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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사랑이다.
봄은 어머니의 버선발이다.
봄은 그리움이다.

* 군자란과 스파티필름과 사랑초는 내게 어머니를 더욱 생각나게 해 준다.

어머니는 2007년 3월에 돌아가셨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1년 만이다. 어머니가 남기고 가신 유품들이 많았지만 난 어머

니 주민등록증과 어머니 사진첩과 어머니가 늘 가꾸시던 꽃들을 가지고 왔다.

연애 시절, 남편이 군대에 가 있던 3년 동안 봄이 되어 어머니를 찾아 가면 어머닌 아들이 온 것 마냥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

겨주셨다.

내 어머니만큼, 아니 내 어머니 이상으로  더 많이 나를 사랑해 주신 분, 그 어머니가 그립다.


* 봄이 되면 잊지 않고 10년을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어머니. 나의 게으름 때문에 거름 한 번 준 적 없는 꽃들이 피어날 때면

숨겨 두었던 그리움이 새 싹 올라오듯 쑤욱쑥 고개를 내민다. 올해는 꼭 거름을 사다 주어야지.

나 살아있는 동안 내내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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