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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예쁜 당신? - 뒷 모습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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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오후 5시 이촌한강공원 출사 시 팀원이 찍어 준 사진입니다. 사진 찍으러 다니니 가끔 이런 귀한 사진도 얻게 됩니다. 제가 사진 찍는 여러가지 장면이 많지만, 그 중 이 사진은 단연 베스트 컷입니다. 느낌이 완전 살아있는, 능소화의 색감이 모네의 아스라한 꽃그림 같습니다. 소중한 선물을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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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비온 뒤의 송광사. 워낙 사찰로 올가가는 길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이지요. 그 날 따라 전 날부터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가히 폭포수를 능가했습니다. 비 온 뒤라 절에는 제 친구들 외엔 없었고요.


승려의 사찰로 유명한 절이라서인지 오가는 승려들의 사진도 담을 수 있는 행운도 얻었어요. 정말 큰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보면 이곳엔 탑이 없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송광사에는 3가지가 없는 사찰이라고 말합니다. 그 흔한 풍경과 석탑과 석등이 없는 절이지요. 풍경이 없는 건 바로 이해가 갑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스님들의 정진에 방해요소가 된다는 것일테니. 석탑과 석등이 없는 이유는 송광사 터가 석탑을 세우면 가라앉는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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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최구연
  • 2016.07.18

능소화의 화사한 색상이 예술입니다.


여기 게시판은 가로 810픽셀을 넘으면 자동으로 사이즈를 줄이나 본데
그 과정에서 화질이 엉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810픽셀 이하로
리사이즈해서 올리시면 더 멋진 사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사진들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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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이 964픽셀로 올린 것 같아요.
미리 줄여서 올려야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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