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에 심은 꽃과 나무들(과실나무 포함)이 어찌나 많던지, 그걸 눈에 보이는 대로 찍다보니 사진이 꽤 많다.^^ 그래서 글을 두 개로 나누었다.

- 휴게실에 걸린 시계.
집 옆의 데크가 있는 휴게실에서는 와이파이도 잘 터졌다.^^ 그 부근에 공유기까지 설치해 두셔서 참으로 편했다.

아래는 휴게실 바로 옆에 있는 공구방. 이거 남자들의 로망이 아닌가?^^ 전원 주택을 가꾸려면 무척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고... 뭐 전원 주택이 아니라도 집에 공구가 많으면 좋다. 다다익선이랄까?


다시 꽃구경을...

- 썸머라일락(차두현 선생님이 댓글로 알려주심.^^)

- 이 푸른잎은 목련?

- 이게 목련인지 아니면 후박나무인지 구분이 안 된다.-_-

- 멋진 바람개비도 있고...

- 집앞 테라스에 있는 포도나무 일부가 말라버렸다. 줄기에 물이 공급되지 않았던 듯. 아까운 일이다.ㅜ.ㅜ



- 온실도 있어서 그 안에서 다양한 채소가 크고 있다.


- 아까 본 공구방과는 다른 목공 위주의 공방이 따로 있다.







- 농사를 지으려면 필요한 도구들도...^^

- 이 뒤곁 사진 하나를 보면서도 저 수로를 덮은 나무며, 징검다리처럼 놓은 나무판만 봐도 '저 걸 저리 깔려면 도대체 얼마나 일을 해야하나?'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블록에 원색의 페인트를 칠하고 거기 꽃을 심으니 멋지다.

- 이거 자두인 듯. 근데 익어가는 모습은 복숭아 같기도...-_-


- 이건 페치카를 떼어놓은 듯 보이는데 그건 아닐 테고, 야외에서 장작불을 피울 때 쓰는 물건인 듯.

- 차두현 선생님과 친구분.



- 오디 따기


- 오디술을 담그겠다는 차 선생님 친구분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나무를 흔들어서 오디를 따는 중.

- 오디가 비닐막 위에 많이 떨어져있다.

- 예린이는 물장난을 하고 싶어하는데, 옷이 젖은 채로 있으면 안 되니 나중에 본격적으로 하라고 권유.^^



- 이건 우리 토종 밥그릇. 일본 사람들이 찻 그릇으로 제일 좋아하는 형태의 밥그릇.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 아이리스(붓꽃)인데, 이미 꽃이 졌다.ㅜ.ㅜ

- 날이 더워서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 우리 가족들.

- 예솔이가 제 디카로 사진을 찍는 중.







- 이건 다래인 듯.
아이들이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그 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논둑길도 걷고, 민들레꽃도 꺾고...




- 민들레 겹씨를 불기.


- 옷 멋지게 불었는데?^^



- 콩국수 먹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다시 도시농부로 돌아가는 중이다. 길가엔 흰 망초꽃이...


- 이렇게 시원한 콩국수를... 전엔 여름에도 찬 음식을 못 먹었었는데 이젠 잘 먹는다. 식성은 변하는 듯한데, 장도 꽤 좋아진 듯하다.

- 이 부추는 도시농부에서 기른 것이라고... 역시 신선미가 차이가 난다.

- 이렇게 휴게실에 모여앉아 식사를 하는 중이다.



- 두릅나무들. 봄이면 두릅이 정말 많이 나오겠다.^^

- 대나무도 있다. 아주 다양한 수종을 심어놓으셨다.
아이들이 드디어 이곳에 오면 꼭 하고 싶어하는 물장난을 하러 수도간으로 갔다.^^

- 애들은 벌써 물놀이를 많이 해서 추워하는 듯.^^



- 오디를 많이 먹어서 입 주변이...-_-



- 헤어지기 전에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 나도 끼어서 사진을 찍고...

- 돌아오는 길에 논둑길에 있는 바람개비를 봤는데 그게 플라스틱병을 잘라서 만든 것이었다. 신기했다.

- 다시 서해대교를 건너는 중.


-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뒷좌석에서 모두 잠이 들었다.
당진 도시농부에 다녀오면 하루종일 힐링을 한 느낌.^^ 하지만 그런 멋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통 수고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처럼 게으른 사람은 그냥 도시에 혼자 놀 수 있고, 손님을 만날 수도 있는 "Gallery Cafe" 스타일의 초당이 제 격이란 수도 있고...^^;

과찬의 말씀이라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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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대부분 안다고 하여 그걸 적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진속의 풍경들이며, 꽃들이 정말 부러워서 다
사진으로 남겨놓고 싶었습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을에 다시 한 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선물로
가져다 주신 과일(채소)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맛이 달
아나기 전에 빨리 먹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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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꽃은 붓들레아(썸머라일락)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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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을 꿈꾸고 아주 부지런한 성격인데요.
수로를 직접 덮은 나무며,
산에서 캐다 옮겨 심은듯한 두릅을 보며.
부지런한 저도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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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2주 동안 지난 몇년간 단 한번도 빠진적 없고 지난 7년간 환갑여행,작은아들결혼 딱2번 외에는 빠진 적이 없습니다.
봄,여름은 물론 한겨울에도 밥먹을때와 해진 뒤 외에는 하루 온종일 밖에서 일하고 휴식하고 합니다.
동네 어른들이 저보고 물방개란 별명을 붙여주더군요.
하루 온종일 한겨울에도 집 주변을 뺑뺑 돈다고 물방개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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